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암..일까요?

.....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24-09-25 11:02:28

위내시경을 했는데 위염, 식도염이 있고

위에 상처가 있어서 조직검사를 했습니다

1주일후 결과를 보러 가야합니다

작년 11월에 혈압이 높고 LDL도 높았어요

올해 나라 건강 검진 대상자라서 2월부터

걷기 운동을 1주일에 5번 하고 8월에는

새벽 5시에 일어나 공원에 가서 달리기도

했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해서 그런지 

혈압이 121/67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1주일후에 위암 여부와 고지혈증에 대해

알수 있겠네요 1주일이면 알 수 있는데..

위 상저 조직검사로 위암인 분도 있는지요?

조직 검사 했는데 괜찮겠지. 마음 편하게

생활하자. 별일 없을거야. 긍정 생각 할려고

유튜브에서 본 호흡법하고 있습니다

IP : 211.225.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25 11:17 AM (121.137.xxx.107)

    조직검사 결과 나올때까지 조마조마한 마음 알아요. 저는 매년 검진 받으니까, 암이어도 초기일거야.. 치료하면 되지 뭐, 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했어요.

  • 2. ..
    '24.9.25 11:51 AM (118.221.xxx.136)

    내시경할때 위염있으면 조직검사 다해요...걱정마세요

  • 3. Dd
    '24.9.25 1:13 PM (211.40.xxx.90)

    저도 얼마전 내시경 했었는데 위궤양, 상처 난듯 패인 자국 있어서 조직 검사 했었어요. 의사쌤이 보통 암이면 볼록하게 튀어나온 모양이 많다 라고 하셨어요.결과는 암는 아니었고 헬리터박터균 나와서 제균약 일주일 먹고 있네요. 아무일 없을거예요 .걱정하비 마세요. 진짜 암인 경우 일주일되기도 전에 빠르게 연락 온다고 하더라구요.내시경 하신지 얼마나 되신건가요?

  • 4. ......
    '24.9.25 2:38 PM (211.225.xxx.144)

    댓글 달아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211님 처럼 저도 상처 난듯 패인 자국 였습니다
    저도 암이 아닐 가능성이 높겠네요
    저는 오늘 암검사를 했습니다
    11년전에 사별했고 타지역에서 미혼인 30대 초반인
    자식이 둘이나 있습니다 한번씩 외로움과 우울감이
    올라오면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암조직 검사 하니까 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 5. Dd
    '24.9.25 6:17 PM (211.40.xxx.90)

    사람은 다 똑같나 봐요 .저도 암이면 어쩌나 우리 고양이 죽을때 까지 내가 살아야 하는데 하면서 오만 상상을 다 했었어요.
    아무튼 암은 아니나 위궤양이 있어서 음식 잘 가려먹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요. 술 커피 밀가루 자극적인 음식 멀리하고 규칙적인 식사 하려고 합니다 . 우울해 하지 마시고 남은 생도 잘 살아내 보자구요. 화이팅

  • 6. ......
    '24.9.26 12:54 PM (211.225.xxx.144)

    211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저도 괜찮은 사람으로 좋은 삶을 살아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233 블러셔는 꼭 한다? 18 블러셔 장점.. 2024/09/25 2,644
1629232 4~5시간 거리 지방에서 조카 결혼식이 있는데요 10 ........ 2024/09/25 2,057
1629231 그렇구나, 아니구나...구나,가 나이 든 사람 글투(?)인가요?.. 2 말투 2024/09/25 1,183
1629230 라이즈 원빈을 아시나요 3 ㅇㅇㅇㅇ 2024/09/25 1,318
1629229 머리가 길면 6 ..... 2024/09/25 1,243
1629228 노무현대통령과 운전기사.. 5 눈물주의 2024/09/25 1,671
1629227 식기세척기 성능 7 가을 2024/09/25 982
1629226 혹시 임실 여행 가시는 분 계시면요~ 9 하나더 2024/09/25 1,244
1629225 꾹참고 다니느냐 마느냐 13 13 2024/09/25 2,647
1629224 구스 이불 샀는데 냄새가 나요. 8 .. 2024/09/25 1,075
1629223 위암..일까요? 6 ..... 2024/09/25 2,415
1629222 부산서 '정권 퇴진' 대규모 시국대회 열린다 6 가져옵니다 2024/09/25 1,035
1629221 수건에 검은 점 박히듯 짜증나요 25 아오 2024/09/25 4,090
1629220 워킹맘-애들 저녁 김치볶음밥 미리 해놔도 되나요? 16 워킹맘 2024/09/25 1,663
1629219 젊을때 번듯한 대기업 다니다가 37 .. 2024/09/25 7,497
1629218 70세 어르신 탁구배우기 3 사과나무 2024/09/25 988
1629217 푸바오 엄청 말랐네요 7 .... 2024/09/25 2,876
1629216 아래층 인테리어공사 4 하소연 2024/09/25 1,015
1629215 운동 몇시에 가세요? 6 ........ 2024/09/25 970
1629214 전기세 6만 5천원 가량 나왔네요. 11 ... 2024/09/25 2,079
1629213 50인데 두유 매일 먹어도 괜찮나요 9 . . . 2024/09/25 2,891
1629212 헬스장에서 이해안가는 여자 26 ㅇㅇ 2024/09/25 6,275
1629211 저희 동네 불법 에어비엔비 엄청 많이 생기네요 8 ㅎㅎ 2024/09/25 3,953
1629210 로봇청소기가 스스로 청소하러 나가나요 6 .. 2024/09/25 1,786
1629209 文정부에서 9.3% 증가한 실질임금, 尹정부에서 1.3% 감소 9 !!!!! 2024/09/25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