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다보면 결국 자식 자랑인 경우
심지어 결과적으론 자식 잘 키운 본인 자부심까지 연결
제가 자식자랑 얘기 잘 들어주는 편인데도
와 진짜 뭐지? 싶을 때 있어요
차마 리액션도 못 하게 굳는 순간이요
열심힘듣고 있었는데 당했다!!싶은
듣다보면 결국 자식 자랑인 경우
심지어 결과적으론 자식 잘 키운 본인 자부심까지 연결
제가 자식자랑 얘기 잘 들어주는 편인데도
와 진짜 뭐지? 싶을 때 있어요
차마 리액션도 못 하게 굳는 순간이요
열심힘듣고 있었는데 당했다!!싶은
안그래도 아까 쇼츠에 이호선 교수가 나와서 한마디 하더군요. 나이 먹을수록 자식자랑 하는 사람 만나기 싫다. 누구나 아픈 자식이 있기에 남의 자식 이야기는 안듣고 싶다. 그런데 자식자랑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상대방의 감정을 무시한 것을 넘어서 공격을 하는것과 다름없다.
니까 하는 말이야 딴 사람들 앞에서는 눈치없게 말 안하지 이러면서 자식 자랑하는 사람들 너무 불편해요
제가 자식문제로 고통스러워하는거 알면서
또 다 잘되어도 자식 잘 안풀린집은 그게 그렇게 힘들다면서 이러는데 어휴
제가 남의 자식자랑 얘기 들어도 초연할 수 있는 인성이라 생각하나봐요
남편친구 쌍놈의새끼가
저희집이 관광지인데 그근처 출장이라고 재워달래는거예요
진짜싫고귀찮았지만 남편이 처음 부탁한거라
면도있겠다 싶어 허락하고 밥차려줬어요
근데 개놈새끼
지들집에 내가 가서 얻어먹을때면
밥값인가부다 하고 참기나하지
남의집 식객주제면서
지아들이 이렇게 잘났다 저렇게 뛰어나다
(객관적 스펙 상위 0.1%급은맞음)
말안하고 닥치고있어도 너무빛나는거다아는데
개놈새끼 내집에 얻어있는주제에
자신의 재테크 자신의 자식복 자신의 부모복
떠벌거려서 얼른먹고쉬세요 했네요
개놈 진짜 순간 너무욱하더군요...
ㄴ ㅋㅋㅋ 개눔새끼 맞네요.
써글놈. 입에 들어가던 밥도 뺏고 싶었을듯... ㅋ
남의 사정 잘 모를수록 정말 입꾹해야죠.
상대방이 어떤 가정사를 가지고 있을 줄 알고 함부로 입 열고 자랑을 하는지.. 아무리 사실이어도 자랑하는 사람치고 인간성 좋은 사람 한 명도 못 봤어요.
저런 사람 대부분 남에 대한 배려라고는 1도 없더라고요.
타인의 대한 배려없는거 맞고
자신생각으로만 가득찬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니 내이야길 들으면 타인이 어찌 생각할지, 어떤 감정을 느낄지는 1도 생각않는 거죠.
그래서 자랑이 안좋은거에요. 이기적인 생각이라...
하다못해 남편 얘기나 사는 동네조차
요즘 다양한 삶 형태가 있다보니
고깝게 들릴까봐 말 안 하는데
무식한거 티내나
왜 그렇게 자기 신변얘길 하는건지...
열심힘듣고 있었는데 당했다!!싶은222
상대방의 감정을 무시한 것을 넘어서 공격을 하는것과 다름없다.222
자랑하는 사람치고 인간성 좋은 사람 한 명도 못 봤어요.222
우월감 느끼려는거죠. 우월감과 열등감은 동전의 양면
자기 열등감 있는 인간이다, 배려심 없는 인간이다 광고하는 거죠.
사람 판단할때 거르는 요소중 하나예요.
자랑만 하면 들어줄수 있어요
저는 몇번이고 손주 둘이나 우리집에 들이밀던 약아빠진 할매가 자기랑 똑같이 약아빠진 자기 손주가 공부 잘한다 자랑하는거 들어줬네요
자랑만 하면 들어줄수 있어요
저는 몇번이고 손주 둘이나 우리집에 들이밀던 약아빠진 할매가 자기랑 똑같이 약아빠진 자기 손주가 공부 잘한다 자랑하는거 들어줬네요
뇌기능이 퇴화해서 구분이 안되고 조절이 안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