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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쪽 어깨는 잘 안 돌아가는데

.. 조회수 : 735
작성일 : 2024-09-24 13:18:47

1,2년 전부터 샤워할 때 비누질을 하려고 해도 한쪽 손은 뒤로 잘 안 돌아가요

처음엔 이러다 낫겠지 했는데 영 이대로 굳혀지나 봐요

이런 걸로 병원에 가서 뭔가를 해야 할까요?

가도 괜히 고치지 못하고 고생만 할까 미리 겁나서요

 나이 53인데 점점 이렇게 안 되는 부위들이 늘어나는 걸까요

IP : 175.194.xxx.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증
    '24.9.24 1:22 PM (125.240.xxx.204)

    아프진 않으시고요?
    저는 오십견 지나고 오른쪽은 예전과 같은데
    왼쪽이 아파서 한의원 갔더니
    근육이 많이 두껍게 뭉쳐서 당기기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일단 병원에는 가보셔요.

  • 2. ,,,
    '24.9.24 1:24 PM (128.134.xxx.33) - 삭제된댓글

    저 병원가서 체외충격파, 도수 치료 받고 알려준 운동 집에서 해서 8개월만에 다 나았어요. 사시는 지역에서 과잉 진료 안하는 정형외과 찾아서 한번 가보세요

  • 3. 정형외과
    '24.9.24 1:27 PM (119.204.xxx.215)

    한의원 주사 약 체외충격파 다 해도 그때뿐...
    전신경락 3번 받은후부터 팔이 올라가요.
    또 얼마갈런지 모르지만 아직까진 이만큼 낫게 한건 없네요
    저도 53세고 10년도 전부터 양어깨 팔이 아팠었어요

  • 4. ㅇㅇ
    '24.9.24 1:29 PM (39.113.xxx.157)

    저도 그래요. 오십견이라고.
    집에서 하는 운동 알려줘서 꾸준히 하는 중입니다.
    아직도 아프지만 팔의 움직이는 각도는 나아지고 있어요.

  • 5. 바람소리2
    '24.9.24 1:31 PM (114.204.xxx.203)

    석회 아닌가요
    충격파 주사 다 안들어서 좀 쉬다가
    운동하니 나았어요

  • 6. ㅇㅇ
    '24.9.24 1:31 PM (211.108.xxx.164)

    스트레칭 하세요
    어깨운동 법 검색해서 살살 조금씩 하시고요
    병원가시더라도 필요없는 체외충격파, 주사, 약같은 과잉진료 조심하세요

  • 7. 리보니
    '24.9.24 1:33 PM (175.120.xxx.173)

    자꾸 움직여 줘야 풀려요.
    천천히 수영하듯 돌려주기도 하고..
    유툽에 운동 있어요.
    따라해보세요.
    나아집니다.

  • 8. ..
    '24.9.24 1:39 PM (175.194.xxx.64)

    돌리려고 하면 아파요
    저도 궁금했는데
    이렇게 잘 안 돌아가고 아픈데 이걸 참고 조금씩이라도 움직이려 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대로 가만 놔둬야 하는지 궁금했어요

  • 9.
    '24.9.24 1:43 PM (128.134.xxx.33)

    일단 병원 가셔서 오십견이 맞다면 브리즈망 시술에 대해 알아보세요. 저는 아파하면서 운동하고 도수치료 받고 체외충격파 치료 받고 다 했는데 큰 발전이 없다가 브리즈망 시술 받고 급속도로 좋아졌어요. 물론 하라는 운동은 꼬박꼬박 다해야합니다

  • 10. ...
    '24.9.24 1:47 PM (183.98.xxx.14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52824
    호흡해보세요

  • 11. ..
    '24.9.24 3:03 PM (211.106.xxx.200)

    걷기할 때 앞뒤로 팔을 휘두르며 걸어봐요
    3개월하면 어깨 돌아가요
    병원가서 일단 주사 맞고 어깨 좀 부드럽게
    한 다음에 하면 좋아요

  • 12. 제가
    '24.9.24 5:33 PM (114.203.xxx.84)

    원글님처럼 그랬었어요
    정형외과에 가서 주사도 맞아보고
    한의원가서 침도 맞아보고
    물리치료며 각종 치료체조(?)를 다 해봐도
    여전히 넘 아팠어요
    열중쉬어 이 자세도 전혀 안되고
    등이 가려워도 일절 뒤로도 손이 올라가지도 않았고요

    당시에 넘 눈물나게 아파서 82님들에게 여쭤보니
    냅두고 시간이 지나면 난다고...
    전 포기하고 냅둔건데 2년정도 죽을듯 아팠던게
    어느날 진짜 거짓말같이 괜찮아졌어요ㅎㅎ
    현재로 6년째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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