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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말고 살고싶은 지역 있으세요?

ㅇㅇ 조회수 : 3,308
작성일 : 2024-09-24 09:54:55

전 예전엔 강릉이 그랬는데 갈수록  바다도 너무 오염되고.. 자연을 즐기며 살수 있는곳은 아니게 되어가는것 같아 마음이 좀 덜 가네요

조용하고 한적한 곳 좋아하는데 내가 살고있는데가 그렇다 하시는 분들 추천좀 해주세요

딱 5년만 돈 더 벌고 이동하려고요,,

IP : 1.209.xxx.25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4 9:57 AM (219.241.xxx.152)

    목적을 ᆢ
    자연이 좋으면 그래도 제주 속초 강릉 부산 아닐까요?
    병원이면 서울
    저는 저 사는곳서 계속 살려고요
    익숙한 곳에서

  • 2. 저는
    '24.9.24 10:02 AM (119.64.xxx.75)

    현재 서울 살고있어요
    청주
    대전
    공주
    천안
    강릉

    이렇게 살고싶어요

  • 3. ..
    '24.9.24 10:07 AM (125.133.xxx.195)

    부산..바다있고 따듯해서

  • 4. ㄴㄴ
    '24.9.24 10:07 AM (106.102.xxx.101)

    부모님 지인분들 중 경기도에 전원주택 지어나간 분들요
    70대 초중반 되니 거의 다 서울로 컴백 하셨어요
    그것도 관리 힘들다고 100% 역세권 아파트로요
    제주도 가서 사시던 분들도요
    자녀&손주까지 다 제주 국제학교 다닌다고 내려간 댁 빼고는 다 서울 컴백 하셨고요
    그 제주도 계신분도 병원은 진료과목별로 서울로 다니시긴 해요
    명절연휴, 황금연휴, 휴가철 비행기표 구하기 힘든 시즌엔 갑자기 상태 안 좋아지면 힘들어 하시면서요

  • 5.
    '24.9.24 10:09 AM (106.101.xxx.200)

    강원도 고성 어떠세요? 아직은 한적하고
    송지호 주변 둘레길도 좋더라구요

  • 6.
    '24.9.24 10:11 AM (221.145.xxx.192)

    의료대란 생기기 전엔 아산병원이 있는 곳 위주로 생각했었습니다.
    강릉 같은 곳이요.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뇌출혈 일으키면 골드타임 안에 처치 받아야 하거든요

  • 7. 원글
    '24.9.24 10:13 AM (1.209.xxx.253)

    자연이 좋은데 단독주택은 엄두 안나고요
    한적한 곳에 있는 소형아파트 원해요
    서울 한복판 빌라촌 사는데 오토바이 소리 아주 지깃지긋합니다 가진돈 5억뿐이라 서울 한적한 곳에서는 못살구요 병원은 안중요해요

  • 8.
    '24.9.24 10:16 AM (211.44.xxx.2)

    부산 해운대 살고 싶어요

  • 9. 서울에서
    '24.9.24 10:27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지하철이 연결되는곳

  • 10. 09876
    '24.9.24 10:30 AM (39.7.xxx.130)

    겨울 싫어서 따뜻한 남쪽요

  • 11. ...
    '24.9.24 10:31 AM (203.250.xxx.29)

    서울살다 미국살다 지금은 해운대. 셋 중 가장 좋음.

  • 12. ㅎㅁ
    '24.9.24 10:32 AM (112.216.xxx.18)

    그래도 그냥 서울

  • 13.
    '24.9.24 10:44 AM (220.117.xxx.26)

    전 청주 위 진천이요
    작고 알찬도시 ? 돈벌이 말고 쉬기 좋다고 봤네요
    작은 도시고 주변 천안 청주 다 있어서 접근성 좋고요

  • 14. ㅡㅡ
    '24.9.24 10:56 AM (211.234.xxx.3)

    대전요
    대전 살다 서울 와서 숨 막혔어요
    지금 경기도 사는데
    한가하고 깨끗한 대전이 그리워요

  • 15. .........
    '24.9.24 11:03 AM (183.97.xxx.26)

    대전 좋았어요.

  • 16. 까페디망야
    '24.9.24 11:08 AM (110.35.xxx.176)

    그나마 큰병원있고 교통편리하고
    적당히 조용하고
    넓게 퍼진도시는 대전이죠.
    대전 끝에서 끝까지 1시간 절대 안넘어요...
    큰병원도 여러개 구별로 있구요.
    큰 쇼핑몰이나 재미진 이벤트는 부족하지만
    삼십분만 나가면 세종이고 공주고 옥천이고 논산이고 가까워요.
    대형커피숍이나 쇼핑몰, 산림욕장이 평일에는 겁내 한가해요..

  • 17. ...
    '24.9.24 11:0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안가봤지만 춘천이 이름은 향수가 있어요

  • 18. ..
    '24.9.24 11:11 AM (1.237.xxx.38)

    안가봤지만 춘천이 이름은 향수가 있어요
    춘천가는 기차에서 어쩌고 저쩌고 노래도 있잖아요

  • 19. abc
    '24.9.24 11:46 AM (211.108.xxx.164)

    강원도요
    시원하고 별로 안멀고
    바다있고 커피맛집 많고요

  • 20. 영통
    '24.9.24 11:59 AM (211.114.xxx.32)

    인천..
    제 2의 도시가 부산에서 인천이 된다고 하네요.

    이전의 인천은 이미지가 안 좋았는데 송도 청라 들어서서 신도시 느낌이고

    해변 맨발걷기를 하려고 주말마다 인천 가는데 기름값 아끼려면
    퇴직 후 인천 살아야겠다 싶더라구요.

  • 21. 저도
    '24.9.24 12:01 PM (39.124.xxx.23)

    부산 해운대. 은퇴후 2년 or 4년 정도.
    서울 집 전세나 월세로 주고 뷰 좋은 해운대 신축에서 살고 싶어요.
    서울 -> 부산 -> 서울 이사가 엄두가 안나고,
    남편이랑 제가 다니는 병원이 다 서울인 게 좀 맘에 걸리긴 해요.
    해운대로 이사가면 친척들이 많이 놀러오고 싶어할 것 같아 큰 평수로 갈 생각이예요. 아예 손님방을 만들어두려구요.

  • 22. ㄴㅇㅅ
    '24.9.24 12:46 PM (112.168.xxx.30)

    전주요. 뭔가 따스하고 정겨운 기억의 도시와 사람들.,...살아보고싶었어요

  • 23. 그래도
    '24.9.24 12:56 PM (210.222.xxx.250)

    제주도요.....

  • 24. 제주 경주 세종
    '24.9.24 1:33 PM (211.247.xxx.86)

    저는 다 좋았어요
    비행기 타는 게 지겨워서 경주
    새로운 도시가 그리워 세종으로 이주.
    대학병원도 있고 공원도 많고 훌륭한데 조용하고.

  • 25. ..
    '24.9.24 1:56 PM (222.114.xxx.251)

    대전 유성구요

  • 26. ㅇㄴ
    '24.9.24 2:21 PM (211.114.xxx.150)

    영통님 혹시 맨발걷기 하기 좋은 인천쪽 해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 27.
    '24.9.24 7:54 PM (74.75.xxx.126)

    여수에 살아보고 싶어요. 근처 섬들도 하나씩 투어하고 재밌을 것 같아요. 음식도 맛있고요.

  • 28. 영통
    '24.9.24 10:09 PM (116.43.xxx.7)

    ㅇㄴ 님

    인천 해수욕장 다 다닙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도장깨기식으로 다 다닙니다.

    인천 끝나면
    충청남도로 가고
    전라도도 가 보고 싶고
    경상도도 가 보고 싶고

    한국 해수욕장은 다 다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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