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한 중풍이라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궁금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24-09-23 19:02:31

 

추석전날 어머님이 살짝 이상하시더라구요.

 

허리때문에 추석지나고 한의원 가기로해서 오늘 다녀왔는데 풍이 아주 약하게 왔다고 하시네요.

 

겉으로 봐선 잘 몰라볼정도예요. 

 

원래 허리때문에 다리가 불편하셨던터라  풍이 와서 불편이 더 해진거 같지는 않고

 

얼굴은 말안하면 전혀 모를정도고

 

손도 힘이 없다하시는데 전혀 모를정도예여

 

일단 한의원에서 한약을 지어왔는데  뭘 더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한의사선생님께서는 진짜 천운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약하게 오는 풍은 별로 없고 알아차리기도 어려울정도라고요. 본인도 말안했으면 모를수도 있었을텐데 진맥짚고 아셨다고하더라구요

 

벌써 6일이나 지나서 골든타임을 놓친건가 싶은데 내일이라도 병원에 가야할까요? 

 

가면 어느과로 가야하는걸까요

IP : 211.54.xxx.1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9.23 7:04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저라면 뇌사진 짝어봅니다
    신경과

  • 2.
    '24.9.23 7:0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뇌사진
    정확한 진단 후
    한의원 치료든 병원치료든 병행

  • 3. 병원 빨리가세요
    '24.9.23 7:07 PM (211.234.xxx.95)

    늦으면
    환자도 힘들고
    가족도 힘들고
    비용도 끝없어요

  • 4. 신경과
    '24.9.23 7:09 PM (211.234.xxx.178)

    신경과 가세요
    한의원은 병원에서 이상없다고할때 그때 가는거더라고요
    한의사들이 잘 아는건 보약 정도...

    어머니 지인이 입이 돌아가서 한의원에서 풍이라고 침맞으신다기에 실력있는 신경과 잡아드려서 진료보고 오셨는데
    풍 아니고 원인은 대상포진이였어요. 대상포진이 그렇게도 올수 있다더군요
    약 지어드시고 금방 괜찮이지셨어요

  • 5. 아니
    '24.9.23 7:10 PM (175.120.xxx.173)

    큰 병원을 가셔야죠....

  • 6. 약한중풍 ㅎ
    '24.9.23 7:19 PM (211.234.xxx.156)

    그저 웃지요

    병원에 가세요 허준나리 믿지말고

  • 7. 아이고.
    '24.9.23 7:23 PM (223.39.xxx.254)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가 아프다고 하니, 모친이 외할머니를
    모시고 한의원에 갔어요.
    진단이.. 뇌경색이 스쳐지나 갔다고..
    외할머니는 내가 뇌경색?? 하시며 그길로 앓아누웠음.

    제가 종합병원에 모시고 갔더니..
    특별한 검사도 않고요? 응급실에서 신경과도 아닌
    이비인후과로 외래를 잡아줬어요.

    병명은 달팽이관의 약간의 이상 소견으로 약처방 한거
    잘 드시고, 외래 진료 꼬박 오세요!
    했었습니다.

    걱정말고 종합병원 가세요.
    저는 2차병원 갔었습니다.

  • 8. 바람소리2
    '24.9.23 7:29 PM (114.204.xxx.203)

    한의사말 못믿어요
    신경과 가서 찍어봐야죠

  • 9. 응급실로
    '24.9.23 7:29 PM (220.122.xxx.137)

    응급실 가세요.
    2차 종합병원 신경과에서 뇌mri,mra 찍어야돼요

  • 10. 큰일낼
    '24.9.23 7:40 PM (116.41.xxx.141)

    사람들이에요
    뭘 진맥만 해서 약한 풍이라뇨
    경동맥 검사 Mri찍어야 어느부위에 경색인지 출혈인지 조처를 하죠
    예전 한의사들 뻑하면 약한중풍이라고 겁주고 한약 엄청먹게해서 간손상오고 하면
    나중에 양약도 못쓰고했어요 ..
    빨리 병원고고

  • 11. 중풍이
    '24.9.23 7:56 PM (183.97.xxx.120)

    한 번만 오고 마는게 아니더군요
    이미 혈관이 좁아져 있으니까요

  • 12. 병원을
    '24.9.23 8:03 PM (70.106.xxx.95)

    왜 병원을 안가세요?

  • 13. ...
    '24.9.23 8:40 PM (112.187.xxx.226)

    뇌경색은 병원에서 수액 주사로 치료가능합니다.
    한의원은 나중에 가서 침 맞으세요.

  • 14. ...
    '24.9.23 10:42 PM (221.151.xxx.109)

    신경과 뇌 mri 필수입니다

  • 15. 에고
    '24.9.23 11:49 PM (211.235.xxx.200)

    한의대에서 의대에서 하는 과정을 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534 하루종일 물건 골랐더니 결국 첫번째 그물건 2 하루 2024/11/11 1,715
1647533 푸바오가 첫정이라 이쁜 줄 알았더니 13 ... 2024/11/11 4,234
1647532 주병진 넘 매력있어요 28 ㄱㄴ 2024/11/11 6,616
1647531 어우동 대략난감한 여자였네요 35 ㄷㄹ 2024/11/11 10,245
1647530 전화를 세번했는데... 14 ........ 2024/11/11 4,498
1647529 윤이 우크라이나에 우리군 5명 파병했대요. 4 ... 2024/11/11 3,963
1647528 어떤소금 드시나요? 12 블루커피 2024/11/11 1,596
1647527 공예박물관에서 노무현재단 까지 2 여기서 2024/11/11 994
1647526 이낙연) 악과 악의 공생관계이자 미친 정치 37 ㅇㅇ 2024/11/11 2,448
1647525 고등학교 입시 컨설팅 - 자사고 선택 어떻게 하시나요? 7 ii 2024/11/11 867
1647524 달랑무 김치 담그기 힘들어요. 12 이게뭐여 2024/11/11 2,040
1647523 남편놈 공치러 갑니다. 128만원 면세점 뭐 살까요? 20 도른자 2024/11/11 6,169
1647522 尹정부, 우크라에 5명 파병…위헌, 탄핵 사유 8 파병했네 2024/11/11 2,876
1647521 강혜경씨 오늘 라방에서 울었어요 ㅠ 8 눈물 2024/11/11 6,343
1647520 진짜 순수한 호기심인데요 학군지 이사글 보면 9 2024/11/11 1,719
1647519 메마른 땅같은 제 얼굴에 바를 것좀 알려주세요 33 콜드크림 2024/11/11 3,656
1647518 이영상보고 안면거상은 포기하려구요 24 2024/11/11 6,441
1647517 노영희 변호사 자괴감 느껴질듯 8 ㅇㅇ 2024/11/11 5,356
1647516 묵은지는 몇 년까지 먹어도 될까요 7 궁금 2024/11/11 2,129
1647515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 6 드디어 움직.. 2024/11/11 2,805
1647514 부모님돌아 가시는게 본인 가정이 있으면 자식이 덜힘든가요.???.. 10 ... 2024/11/11 3,437
1647513 즐기면서 편히 살다보면 계속 그렇게 살게 되는거 보셨나요? 17 2 2024/11/11 3,507
1647512 수능날 도시락 잘 쌀 수 있을까요.. 10 햇살 2024/11/11 1,697
1647511 가을무 여름무 맛다른것도 구분이되나요? 12 ㅇㅇ 2024/11/11 979
1647510 파스타면을 삶아서 소분하는법 궁금해요 11 틸란시아 2024/11/11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