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도 다니고 있고 성격도 활달한 편인데도
저는 모임이 절친 서넛이 모이는 거 하나 밖에 없어요
그 것도 세달에 한 번 만나요
이러면 늙으면 외롭나요?
회사도 다니고 있고 성격도 활달한 편인데도
저는 모임이 절친 서넛이 모이는 거 하나 밖에 없어요
그 것도 세달에 한 번 만나요
이러면 늙으면 외롭나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저도 지인 세네명 있는 모임 한개(한때는 3-4개인적도 있었는데요ㅠ)있는데
늙지 않았어도 벌써 외롭네요.
아주 외로워서 힘들어요.
나이들수록
있던 모임도 줄인다는 하는데요
다섯 개 정도 되던 모임 다 해체되고 두 개 남았어요.
해체된 이유도 회원간 오해 내지는 순간의 실언으로 급발진 하더니 십여년 가까운 모임이 어이없게 끝나더라고요.
한때 충격도 받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거기까지 여씬ㆍ보다 합니다.
그리고 외로울 틈도 없네요.
애들 중고딩때 반모임 시작해서 마음 맞는 사람만 남은 모임이 2개 이건 진짜 꾸준히 매달 만나네요
회사 이전 동료모임 2개~~이것도 매달
4개 있네요
그나마 코로나때 없어진 모임도 있고해서
4개 남았나봐요
많으면 골치만 아파요.
책읽고 그림그리고 유튜브하고 시간이 모자란답니다.
모임이 외로움을 덜어줄 것 같진 않은데요;;
모임이라는 거 장단이 다 있지만
저한테는 장점이 별로 없는 거 같아 있던 모임도 정리했어요
새로 모임 생기려는 조짐 보이면 얼른 발 빼요
사람들은 꾸준히 만나지만 모임이라는 끈으로 묶어놓는거 저는 너무 불편하네요
0개
주식 운동
모임하고 사람들 만나고 다닐 때가 오히려 외롭다고 느낀적 있는데 지금은 너무 편안하고 외롭다는 감정 자체가 안생겨요
0개. 사람관계 싫어서 취미도 원데이만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