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강아지는 산책할 때

bb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24-09-23 11:50:01

사선으로 걸어요. ㅋㅋ

머리는 10~11시 방향 

꼬리는 4~5시 방향으로요. 

 

처음엔 얘가 왜 이러나 했는데

겁이 많아서 5초에 한번씩 뒤돌아보고

가족 확인 하는 것 같아요. 

 

새끼 때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믹스견

똘똘하고 순하고 너무너무 예뻐요. 

사랑 듬뿍 줘도 3년째

산책 때는 꼭 저렇게 걷는 거 보면 천성이겠죠? ㅋㅋ

IP : 121.153.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3 12:18 PM (106.101.xxx.85)

    아이 거둬주셔서 감사해요

  • 2. ...
    '24.9.23 12:27 PM (61.93.xxx.72)

    소심한 애들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저희 강아지는 아는 사람에게 애기때 데려온 강아지인데 3걸음마다 뒤돌아보며 확인해요 ㅎㅎ 좀 걷다보면 나아지는데 지금 10살인데 아직도 여전해요

  • 3. ...
    '24.9.23 12:33 PM (223.38.xxx.219) - 삭제된댓글

    우리집 소심이도 하루종일 바빠요.
    엄마 아빠 뭐하나 관찰하고
    택배같은 불청객 감시하고
    산책도 사방 경계하면서 지키고 돌보느라
    누가 시키지도 않은 직업으로
    너무 바쁘고 열심이라 눙물이ㅋ

  • 4. 얼ㄴ
    '24.9.23 12:48 PM (222.100.xxx.51)

    우리 강아지도 그러거든요.
    전 척추측만증인가 했는데-.-;;
    얘도 보호소에서 온...우리집에서 만 3년 넘은 믹스에요

  • 5. bb
    '24.9.23 12:54 PM (121.153.xxx.193)

    척추측만증 ㅋㅋㅋㅋ 저도 그 생각 한 적 있어요 ㅋㅋ

    근데 집에서 멀쩡히 일자로 걷는 거 보면
    산책 할 때 소심해져서 그런가봐요

    똑같은 강아지가 있다니 너무 반가워요 ㅋㅋ

  • 6. ㅋㅋ
    '24.9.23 1:28 PM (116.120.xxx.19)

    울집 강아지도 남편이 목줄 잡고 걸어가면 수시로 뒤를 돌아봐요
    제가 오는지 확인하는건데 남편이 한번은 그만 좀 보면 안되겠냐고 ㅋㅋ
    저희도 보호소에서 데리고온 믹스견이에요^^

  • 7.
    '24.9.23 2:24 PM (175.223.xxx.121)

    첨에 우리 집 녀석도 그러더니
    요샌 천방지축으로 갑니다 ㅋㅋㅋ
    기대하세요
    개봉박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580 아이리버무선이어폰어떤가요 3 ㅇㅇ 2024/10/02 414
1628579 野 “尹부부, 명태균에 무슨일 시켰길래 협박당하나” 6 ... 2024/10/02 2,253
1628578 동네 친한 엄마 할머니 상 관련 문의 15 문의요 2024/10/02 3,023
1628577 로라스타스마트다리미 어때요? 2 살까요 2024/10/02 872
1628576 어르신 금간거 진짜 안붙네요ㅜ 14 에효 2024/10/02 3,026
1628575 발 통통한데 낮은 욕실화 사기 그럴까요 ? ? 3 cut 2024/10/02 429
1628574 "여사하고 대통령한테 다 까발리겠다고 했다" .. 2 2024/10/02 2,988
1628573 문화일보 안진용기자가 분석한 민희진 화법과 말말말(민희진 질린 .. 15 논리적 상식.. 2024/10/02 1,643
1628572 친구관계도 자식도 힘드네요 25 ㅁㅁㅁ 2024/10/02 7,833
1628571 오천만원 3 ㅇㅇ 2024/10/02 2,477
1628570 경성크리쳐 7 .... 2024/10/02 1,563
1628569 신경치료, 크라운 질문입니다 6 치과 2024/10/02 1,103
1628568 랩 다이아 뭐 살까요? 6 결정장애 2024/10/02 1,456
1628567 금투세 폐지소식에 주식장이 그나마 7 다행이다 2024/10/02 2,151
1628566 인덕션으로 바꾸는데 냄비요~ 7 이사 2024/10/02 1,288
1628565 윤, 김여사·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24번째 거부권 행사 3 속보 2024/10/02 1,097
1628564 현관문이 자동으로 스스로 안 닫혀요. 방법있나요? 5 2024/10/02 1,304
1628563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살인마의 찜닭집 손님들도 본.. 1 같이봅시다 .. 2024/10/02 1,042
1628562 디올백 사건, 김건희 여사 불기소 9 ... 2024/10/02 3,130
1628561 니트 좋아하는 자취 대학생 아들 6 ~~ 2024/10/02 2,037
1628560 중3 아이 학원 그만뒀어요 16 딸아 2024/10/02 2,877
1628559 50대인데요.탄수화물이나 단과자를 3 .. 2024/10/02 3,276
1628558 탑층 더위... 어떤가요? 21 탑층 2024/10/02 2,632
1628557 혈액검사결과 ldl 3 머지 2024/10/02 1,340
1628556 만남 1 친구 2024/10/02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