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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나 동네친구중 학벌이 차이많이나는경우

이런경우.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24-09-23 08:20:51

어쩌다 보니 

학벌차이나는 사람들과 친해지는경우

가끔씩나도 모르게 질투가 올라와요.

 

지금이라도 

다시공부ㅡ석사또는

박사과정하고싶은데 

나이도있고하니 걱정부터앞서네요

이런감정은 어찌해야 

극복할수있을까요

 

여러가지여건이 따라주지않아서학업을

중단했는데 공부에대한

아쉬움이 계속 따라다니네요

IP : 118.235.xxx.9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3 8:22 AM (73.148.xxx.169)

    니이들어 학업은 투자대비 결과가 나와야 가성비라도 챙길 수 있죠.
    여유롭다면야 자기 만족으로 뭐든 가능할테고요.

  • 2. 저는
    '24.9.23 8:23 AM (118.235.xxx.128)

    돈 많으면 해외로 다시 학부나 석사 갈까 싶던데요 ㅜㅜ
    국내 석사 받아봐야..

  • 3. 제3자가보기엔
    '24.9.23 8:24 AM (175.120.xxx.173)

    님이 더 대단하신것 아닌가요...

    그 비용으로 피부관리 받는게낫죠.
    나이들면 써먹지도 못하는 석사, 박사 소용없습디다.

  • 4. ...
    '24.9.23 8:24 AM (211.36.xxx.5)

    극복하려면 자존감을 높여야 하는데
    그것보다 지금이라도 좋은 대학 가는게 더 빠를 겁니다
    근데 본인도 알잖아요
    여건 핑계대지만 결국 본인 능력이 그정도라는 거
    근데 그걸 인정 못 하니 비뚤어진 심성이 표출되는 겁니다

  • 5. .........
    '24.9.23 8:27 AM (112.104.xxx.235)

    학벌에 대한 컴플렉스면
    수능봐서 정시로 만족하는 대학을 가야 해결될겁니다
    학력에 대한 컴플렉스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면 도전해볼만 하죠

  • 6. 원글이
    '24.9.23 8:27 AM (221.161.xxx.2)

    허영끼가 있어 그런거죠

  • 7. 라랑
    '24.9.23 8:36 AM (1.239.xxx.222)

    학벌 차이나는 사람에게 질투가 나나요?
    전혀 아니던데.. 공부?쪽 모임 여럿 나가는데
    정말 똑똑하고 바른 사람은 깔보거나
    그런 기분 느끼게 하지 않던데요.
    거꾸로 자기 자식이나 남편이 잘난 경우
    못났던데..

  • 8. ㅇㅇ
    '24.9.23 8:43 AM (106.102.xxx.25)

    걱정하기 전에 입학전형이라도 찾아보기..
    몇년 지나면 그때 시작할껄 싶을걸요.

  • 9.
    '24.9.23 8:44 AM (1.236.xxx.93)

    학벌뿐이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면 사는곳, 직업 등 나열하면 끝도 없습니다 그분들과 만나서 스트레스 받느니 만남을 멀리하세요 여력이 된다면 더 공부해보세요 더 나이들어 공부하면 한계가 있습니다

  • 10. 원글님 자신을
    '24.9.23 8:48 AM (220.117.xxx.100)

    잘 들여다보세요
    그 질투가 어디서 나왔나
    정말 공부가 하고 싶다면 남들이 잘 나가나, 더 배웠나에 대한 관심보다는 내가 더 어떻게 공부할까, 어떤 방법이 있을까 등을 생각하느라 남들 쳐다보고 질투하는 시간이 아까워요

    그런데 석사 박사 공부에 나이탓하며 걱정하고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서 남들 높은 학벌에 질투심이 난다면 그건 공부에 관심이 아니라 그냥 허영이죠
    노력이나 나의 일부를 포기하면서 힘들게 공부를 하고싶은 마음보다 그런 투자 없이 그들이 현재 가진 것을 누리고 싶은 마음이 큰..

  • 11. ..
    '24.9.23 8:48 AM (119.197.xxx.88)

    질투심 때문에 석박사 ㅎ
    학벌은 학부가 좋아야지 제아무리 서울대 하버드 석박사해도 학부가 별로면.
    공부는 죽을때까지 해도 좋은거니 시간 경제력 되면 하세요~

  • 12. ㅎㅎㅎ
    '24.9.23 8:55 AM (203.244.xxx.33)

    정말 여러 여건 때문에 중단되었을까요?
    본인의 능력이 그정도가 아니라??
    진짜 공부가 좋은 사람이라면 주변 여건이 나아졌다면 고민없이 도전하겠죠
    그런데 이렇게 망설인다... 갸우뚱
    본인의 능력치를 있는 그대로 보는 객관적인 눈이 필요할 듯 하네요

  • 13. ...
    '24.9.23 9:28 AM (222.236.xxx.238)

    학부 어중간한 사람들이 자기 스카이 석박사 어디 나왔다고 먼저 얘기하고 다니는데 그게 다 나 학벌 컴플렉스있다 티내는건데 보기 딱해요. 회사에 그런 사람 은근 많아요. 허세를 위한 학벌은 결국 들통나구요.
    학벌보다 내공이 깊은 사람이 멋있습니다.

  • 14. 원글
    '24.9.23 10:00 AM (118.235.xxx.95)

    아이들 키우다보니
    어느새
    나이가 들고
    자신이없어져서요.

    내년에는
    나만생각하고
    맘먹고도전해봐야겠어요.


    내공깊은사람되기

  • 15. 원글
    '24.9.23 10:01 AM (118.235.xxx.95)

    내공깊은 사람되는것
    등등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 16. 원글
    '24.9.23 10:03 AM (118.235.xxx.95)

    꾸준하게 지치지않고
    공부하고
    석박사 하시는분들
    노하우가
    궁금해요

  • 17. 글게요
    '24.9.23 10:26 AM (119.196.xxx.115)

    지금와서 석박사해서 써먹지도 못할거같은데.....
    왜 그런 고생을 사서하죠?????
    그리고 누가 석박했다고 하면 뭐...대단한사람처럼 느껴지시나요????
    그거로 뭔 교수나 뭘 하고있다고하면 대단해보이는데...안그런사람들은 참 사람이 실속없고 예전에 공부만 하는데 공부못하는 사람들이 떠올라서 좀 그렇던데...

  • 18. 목표가
    '24.9.23 11:23 AM (211.104.xxx.48)

    공부는 어렵고 외로운 건데 동네 친구 때문에 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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