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명절이기도 했지만 곧 있으면 기일이거든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보고 싶어요.
엄마랑 같이 못 했던 것들이 전부 다 한처럼 남아 있어요.
엄마랑 같이 다니는 사람들 보면 제일 부러워요.
문득문득 앞으로도 나에게 온전히 행복한 시간이 있을까? 두렵기도 해요.
그때 조금 더 잘할걸, 조금 더 같이 있을걸...
이렇게 빨리 헤어지게 될 줄 알았으면 그때 그러지 말걸...
모든 순간이 아쉬워요. 매일매일 보고싶고.
사실 아직도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