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 맛있는 냄새 다 들어오고 있네요

ㅎㅎㅎ 조회수 : 3,080
작성일 : 2024-09-22 20:07:27

대단지 아파트 중앙에 있는 동입니다. ^^

 

창문 열고 있으니 선선한 바람이 너무 상쾌해요.

그런데 저녁밥 먹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열라면 끓이는듯한 

매콤한 라면냄새가 솔솔 들어오다가

지금은 또 제육볶음 냄새가 들어오는군요. ㅎㅎ

또 킁킁 맡아보니

꽈리고추 푹 넣은 갈치조림 냄새도 나요.

 

각 가정에서 맛있는 음식을 하는걸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집니다.

엄마의 따뜻함이 생각나서요.

 

82님들은 저녁으로 뭐해드셨나요?

 

IP : 121.137.xxx.1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2 8:08 PM (121.137.xxx.107)

    저는 마라샹궈 해먹었습니다. ^^ (시판소스에 야채, 소고기, 해산물 볶으면 돼서 무척 간단해요. 토종 한국인입니다.)

  • 2. ㅐㅐㅐㅐ
    '24.9.22 8:10 PM (116.33.xxx.168)

    저희는 새우넣고 알리오올리오 만들어
    매실주와 같이 먹었어요

    거실창문 활짝 열고 음식한게 얼마만인지 ㅎㅎ
    맛있는 냄새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 3.
    '24.9.22 8:10 PM (220.117.xxx.26)

    추석때 얼린 갈비 다시 데워 먹었어요

  • 4. ㅇㅇ
    '24.9.22 8:13 P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

    아까 초저녁 어묵탕 끓여 먹고 우동사리 있어
    우동 먹었어요
    여기서 알게된 청수 소스 사놓은게 있어
    그걸로 맛냈는데
    아이들이 맛있다고 하네요 ㅎ

  • 5. 우리집
    '24.9.22 8:14 PM (210.108.xxx.149)

    조개탕 끓이고 고등어 구웠어요~시원해지니 너무 좋아요 모두 행복한 저녁 되시길^^

  • 6. 다들
    '24.9.22 8:19 PM (124.5.xxx.146)

    선선해지니 씐나서 막 요리에 몰두! ㅋㅋㅋ

  • 7. 정위스님?
    '24.9.22 8:25 PM (1.237.xxx.235)

    영상보다가 열무김치
    지져먹었어요
    총각김치가 없어서
    저번에 주문한 열무김치로
    다시마,멸치,된장에
    멸치육수넣고 (스님은 멸치×)
    푹 끓인뒤 김에다싸먹고
    국물에 비벼먹고~
    밥이 꿀떡 꿀떡 넘어가네요
    혼자먹어도 꿀맛입니다~

  • 8. 정위스님
    '24.9.22 8:27 PM (1.237.xxx.235)

    들기름넣은걸 깜박잊고 안썼네요.

  • 9. 잡채밥
    '24.9.22 8:40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추석때 남은 짜투리 채소가 많아서 당면 불려 잡채밥 했어요.
    된장국에 김치 하나 놓으니 간단해서 좋네요

  • 10. ㅁㅁ
    '24.9.22 9:34 PM (1.240.xxx.21)

    삼겹살 궈 먹었어요.
    고기는 많은데 상추등 쌈추 가격이 너무 비싸
    상추에 고기가 아닌 고기에 상추를 싸먹는 격으로 먹었어요.ㅠㅠ
    물가 너무 비싼데
    제철 채소마저 너무 비싸고 마트마다 물량이 얼마 안되는
    상황 너무 이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478 오분도미는 햅쌀 아직 안나오나요? 2 ㅇㅇ 2024/09/23 746
1627477 다리쑤시고 발바닥 화끈 4 ... 2024/09/23 1,584
1627476 이운동기구도 좀 봐주세요 6 ..... 2024/09/23 871
1627475 나솔 영숙은 화상 6 영이네 2024/09/23 5,596
1627474 중환자실 글쓴이예요 27 아까 2024/09/23 17,447
1627473 농협인터넷뱅킹쓰시는분요 2 000 2024/09/22 1,400
1627472 이혼할 결심 야구선수 10 깝깝하네요 2024/09/22 6,580
1627471 삼시세끼 평이 44 2024/09/22 20,650
1627470 아버지의 세 딸들 잼있어요 1 넷플 2024/09/22 2,264
1627469 비평준 지역은 일부러 가는 경우도 있나요? 9 2024/09/22 873
1627468 아들하고는 사이좋은게 오래못가네요~ 16 12345 2024/09/22 4,925
1627467 붙박이장 옷장 문을 혹시 옆으로 밀 수 있을까요? 9 가능할까요?.. 2024/09/22 1,319
1627466 자식은 부모보고 배운다던데.... 6 자식 2024/09/22 3,109
1627465 3m 가라앉은 한강 수상 건물 3 침몰하는오세.. 2024/09/22 3,766
1627464 법랑질형성부전증 치아교정 가능?불가능? 2 오잉 2024/09/22 531
1627463 스스로 연애 많이 했다는 이야기.. 7 ... 2024/09/22 2,019
1627462 서울 집값 떨어질까요? 34 허허허 2024/09/22 6,121
1627461 블라인드에서 화제인 유재석 세무조사 글 7 ..... 2024/09/22 5,116
1627460 예고)공천개입- 대통령실 5시간 녹취록 8 사기꾼 2024/09/22 2,341
1627459 살면서 제1원칙은 솔직함 같아요 21 52살 2024/09/22 4,551
1627458 들기름 발음이 어떻게 되나요? 15 .. 2024/09/22 3,186
1627457 옥순 얼굴 너무 예뻐요 아이돌같아요 60 .... 2024/09/22 17,055
1627456 두유제조기 2만원짜리는 별로네요 .. 2024/09/22 995
1627455 삼시세끼 냄비밥 정도는 꿀이죠 5 차승원 2024/09/22 2,185
1627454 궁금했던 것들 9 미용실 2024/09/22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