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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자락만 바지 안에 넣어 입는 거

.. 조회수 : 5,305
작성일 : 2024-09-22 13:30:28

위에 길다란 셔츠나 긴 티를 입을 때

앞자락이나 옆자락만 바지 안으로 살짝 넣어 주는 것..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입고 다니니까 거울 앞에서 한번 해 보기는 했는데 역시 위아래 균형도 잡혀 보이고 다리도 길어 보이고 좋기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너무 인위적이라는 생각에 한 번도 그렇게 입고 나가 보지는 못하고 그냥 푸대자루처럼 다 꺼내 입고 나갔어요

티나 셔츠가 길 때 그렇게 넣어 입고 다니시나요?

IP : 1.215.xxx.10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2 1:32 PM (59.9.xxx.163)

    네..
    그래서 그마저도 귀찮으니? 크랍티셔츠 크랍셔츠 자켓이 따로 있어요
    한번입어보세요 조금 긴건 거추장 스러워 못입겠더군요
    ^ ^

  • 2. 중딩딸이
    '24.9.22 1:36 PM (219.255.xxx.120)

    절대 말리는거

  • 3. 중년들이
    '24.9.22 1:36 PM (118.235.xxx.186)

    하기 힘든 패션 같아요. 대부분 배가 나오고 해서

  • 4. ㅇㅇ
    '24.9.22 1:37 PM (223.38.xxx.157)

    90년대 그러고 다녔는데 ㅠ
    다시 그러고 다녀도 되나요?
    흑..
    배 싸이즈가 다르긴 하네요 ㅠㅠ

  • 5. 우리
    '24.9.22 1:3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거 90년대에 많이 했던거잖아요.
    젊은 분이신가봐요....

  • 6. 전체적인
    '24.9.22 1:44 PM (220.117.xxx.100)

    분위기나 스타일에 따라 그렇게 넣어 입으면 괜찮은 경우나 조합이 있어요
    앞에만 넣거나 전체 다 넣거나
    한번씩 그러고 다니는데 옷 자체가 짧은 크랍 상의와는 다른 느낌이죠
    저도 평생 그런거 꿈도 못꾸다가 운동 열심히 해서 지방이 싹 빠지니 옷을 넣고 다녀도 헐렁하니 멋스럽더라고요

  • 7. ㅋㅋ
    '24.9.22 1:53 PM (211.234.xxx.77)

    되게 촌스럽게 보여요.

  • 8. 젊어
    '24.9.22 1:57 PM (219.255.xxx.120)

    보일려고 애쓰는 느낌이랍디다(용어순화함)

  • 9.
    '24.9.22 1:58 PM (211.36.xxx.97)

    촌스러워요
    세련되게 연출하면 시크해요

  • 10.
    '24.9.22 2:00 PM (221.148.xxx.19)

    저도 인위적이라 느껴져서 다 넣는걸 선호하는데
    그냥 다 빼입는게 전형적인 아줌마 실루엣이라
    그보단 나은거 같아요

  • 11. 요즘
    '24.9.22 2:10 PM (223.38.xxx.178)

    많이 하잖아요
    정장 스타일 말고 캐주얼한 옷일 때
    전체를 다 넣으면 촌스러운 느낌이 나는데
    셔츠나 티를 앞만 넣으면 괜찮아요
    단 뱃살 없어야 해요

  • 12. 윗옷이
    '24.9.22 2:14 PM (210.100.xxx.74)

    길어서 겁나 짧아 보일때 다 집어 넣는것 보다 한 귀퉁이만 살짝 찝으면 경쾌한 느낌이라 저는 가끔 합니다.

  • 13.
    '24.9.22 2:25 PM (211.109.xxx.163)

    꾸안꾸가 아니라 전 싫던데요
    그렇게 입은 모습이 예쁜거 보덜 못했음

  • 14. dd
    '24.9.22 2:38 PM (185.220.xxx.83)

    앞에만 넣어 입는 게 인위적이란 생각은 안 해봤어요.
    길죽하고 날씬한 체형이 입으면 세련되 보이고
    이제는 그냥 기본 스타일링 중에 하나죠.

    앞에 넣어 입는 거 보고 촌스럽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가 짧뚱하고 배나와서 안 어울리니까 깎아내리는 거...

  • 15. ....
    '24.9.22 2:41 PM (211.222.xxx.216)

    일단 배가 없어야 이뻐 보이고 스타일리쉬해요~~
    촌스럽지는 않던데...

  • 16. 지혜
    '24.9.22 2:53 PM (211.234.xxx.95)

    옷을 사실때 벨트선까지 오는걸 사시는게 어떨까요?
    저는 그렇게 해요 넣는게 이제는 어색해서요 ㅠ

  • 17. ...
    '24.9.22 3:11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다 넣어 입긴 몸매 자신없고
    다 빼고 입긴 나이들어보여서
    나름 멋부린 혼자 스타일리쉬한척
    애쓰는거 같아 별로에요

  • 18. ......
    '24.9.22 3:14 PM (106.101.xxx.6)

    1990년대 2천년에도 입던 그냥 평범한 스타일아닌가요

  • 19. 배만
    '24.9.22 3:19 PM (124.54.xxx.37)

    안나왔으면 괜찮아요..
    배나와서 못합니다ㅠ

  • 20. 바람소리2
    '24.9.22 3:51 PM (223.38.xxx.106)

    이젠 다 넣는게 유행인가봐요

  • 21. ㅎㅎㅎ
    '24.9.22 3:53 PM (211.234.xxx.115)

    넣어야 밸런스가 더 좋아보이죠 적당히 여유있게 좀 끄집어 내기도 하고요
    대신 배가 안나와야ㅠㅠ

  • 22. 저요저요
    '24.9.22 4:02 PM (14.39.xxx.207)

    다 집어넣기엔 부담스럽고, 빼서 입기엔 푸대자루 같고
    그래서 반만 넣어 입어요.

    욕해도 어쩔수 없어요. ㅜ

    꾸안꾸 아니든 스타일리쉬하는척이든 그냥 내가 마음가는대로 입어요.
    누구한테 잘 보일사람도 없고 제가 편하면 그만이죠~

  • 23. Dd
    '24.9.22 4:15 PM (73.109.xxx.43)

    몇십년을 그렇게 입어서 부자연스럽다는 생각도 못했어요

  • 24. 아니
    '24.9.22 8:35 PM (180.66.xxx.110)

    그렇게 입는 게 왜 욕할 일이죠? 젊어보이려고 애쓴다니 진짜 왜? 일단 저는 납작백고 허리 24인데 키가 작아서 늘 안에 넣어 입거나 크롭 입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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