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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너는 못받은 사랑은 남편한테 받으라고..

ㅎㅎ..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24-09-22 07:19:52

언젠가 종이에 캐릭터 같은 얼굴 그려놨더니

둘이서 그거 보고 서로 묻다가 얘가 외로워서 그런다, 애정결핍이라 그런다고 결론을 내리더니

못받은 사랑은 남편한테 받으래요...

 

근데 남편은 커녕 남친도 없어요 ㅋㅋㅋㅋ

 

무슨 남의 집 애 이야기 하듯.. 자기들은 이야기에서 쏙 빼놓고.  있지도 않은 미래 사위에게 전가... 

IP : 118.235.xxx.1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2 7:21 AM (219.241.xxx.152)

    그럼 어찌 할까요?
    어린시절로 돌아갈수도 없고
    그렇게라도 생각해야지
    다커서 부모를 돌볼 나이에 어릴때처럼 돌볼수도 없고

  • 2.
    '24.9.22 7:24 AM (118.235.xxx.124)

    그럼 그때부터라도 잘하면 되지 않았을까요
    저때가 이미 대학생 때인데 그후로도 힘들어서 이젠 연락 안 하고 살아요
    말이 쉽지 셀프로 무수저 만든 거죠..... 힘들어요

  • 3.
    '24.9.22 7:29 AM (219.241.xxx.152)

    대학생 때였어요?
    그럼 그렇게 말 해야죠
    부모 나쁘네요
    부모도 지 성격을 어찌 못 했을 수도
    연락 잘 끊었네요
    무수저 힘들지만 부모가 젊은치매와 돌보거나 암에 걸리거나
    경제적 능력없어 돌보는 짐을 생각하며 홀가분 하다 생각하세요

  • 4. 그럼
    '24.9.22 7:33 AM (1.227.xxx.55)

    자식한테 못받는 효도 서로서로 해주고 살라 하세요.

  • 5. 비슷한말
    '24.9.22 7:43 AM (222.117.xxx.170)

    부모님이 너는 못받은 유산 너희 시부모한테 받으라고

    시부모는 돈 쓰는게 취미라 오히려 뜯어가네요

  • 6. ..
    '24.9.22 8:3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뭘 어찌하긴 어째해요
    이유가 뭐든 그때 외로웠구나 미안하다 한마디를 못해요
    저건 미안한 마음도 안된 마음도 없는거에요

  • 7. ...
    '24.9.22 8:42 AM (1.237.xxx.38)

    뭘 어찌하긴 어째해요
    이유가 뭐든 그때 외로웠구나 미안하다 한마디를 못해요
    저건 미안한 마음도 짠한 마음도 없는거에요

  • 8. ......
    '24.9.22 10:05 AM (1.241.xxx.216)

    회피와 책임전가지요 있지도 않은 사위에게 막연하게...
    또 늘 그렇지만 그런 분들이니 사랑도 못줬지 않을까요
    고장난 자판기 같은 거에요
    아무리 동전을 넣어도 따스한 커피 한 잔 안나옵니다
    그냥 고장났구나 생각하세요 그래야 바람도 없고 상처도 덜 받아요

  • 9. ..
    '24.9.22 1:47 PM (118.235.xxx.112)

    자기들끼리 추측하고 결론 내리고 통보까지...
    속상하시겠어요. 토닥토닥

  • 10. ㄴㅇㅅ
    '24.9.23 3:18 AM (112.168.xxx.126)

    자식한테 못받는 효도 부부끼리 해결하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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