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음이 불안하면 뭐 살거없나 찾아요
검색하는동안 불안감이 좀 사라지고
주문하고 손에 들어올때까지 잠깐 좋아요
막상 가지고 보면 시들
그게 반복이예요
물건이나 음식물 쌓이는거는 싫으니
쌓이는 물건에 또 스트레스 받아요
날이 시원해졌으니 정리좀 해야겠어요
저는 마음이 불안하면 뭐 살거없나 찾아요
검색하는동안 불안감이 좀 사라지고
주문하고 손에 들어올때까지 잠깐 좋아요
막상 가지고 보면 시들
그게 반복이예요
물건이나 음식물 쌓이는거는 싫으니
쌓이는 물건에 또 스트레스 받아요
날이 시원해졌으니 정리좀 해야겠어요
retail therapy
막상 사면 진짜 별거 없고
물건 또 쌓인거 같아서 우울해요 ㅋ
저는 그럴때 무조건 밖에 나가서 걷는 스타일이라서 원글님 같이 쇼핑은 해본적은 없는데
아무래도 쇼핑은 하면 거기에 집중하니까 좀 덜해지겠죠 ..
저같이 나가서 운동하거나 그런걸로 바꿔보세요 .. 쌓이고 하면 정리하는것도 힘들고 돈도 많이 쓰게 되고 하잖아요..ㅎㅎ
가족이 비행기를 타고있거나, 생리전증후군때 갑자가 안하던 비싼 쇼핑을 합니다.
두어달에 한 번 이니 다행이었지요. 생리가 일 년에 대여섯번밖에 안되었답니다. ㅎㅎㅎ
명동 백화점 순례하면서 벌떡 서 있는 옷을 갑자기 막 샀었어요.
그러고나면 불안감이 순화되어있고, 그 옷을 보면서 기분이 나아졌어요.
도파민이 분비되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거에요
도파민 중독이요
물건구매시 도파민 나와서요 순간적인 해결이죠
잠깐 행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