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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제가 쪽팔린데요

.. 조회수 : 21,734
작성일 : 2024-09-21 21:55:44

아버님, 어머님, 남편 단톡에서 아버님이 저희에게 남긴 말씀.

남편이 대답 안하길래 제가 답문 남겼어요.

(남편 시댁 전체 단톡(10명)에서 아버님 글 남기면

어떨 때는 정말 한 명도 대꾸를 안할 때도 있어서

아버님 체면 지켜드리려고 전 가끔 답글 남깁니다.)

 

지인들 모임(본인은 안감) 끝나고 한 마디씩 쓰는데

저도 한마디 남겼어요.

 

SNS에서 모든 멘트에 답 남기지 마 쪽팔려.

이러네요.

 

같이 있으면 아예 입을 닫게 되요.

무슨 말 하기가 눈치 보여서요.

생각이 짧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그냥 남편과 함께 하는 모임을 가지 말아야 할까요.

저도 불편해서 싫어요.

늘 포장해야 하고, 잘난척 해야 하고..

 

아. 근데 답글 남기지 말라고 쪽팔린다고 하는  말은

너무 상처 되네요

IP : 211.245.xxx.75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1 9:58 PM (125.178.xxx.170)

    부인을 어떻게 보고 있기에
    그런 막말을 하는 걸까요.

  • 2. 어떤 답글
    '24.9.21 9:59 PM (220.83.xxx.7)

    답글 내용을 뭘로 다셔서 그러실까요?

    님 마음 몰라주는 남편인데 뭘 그리 시부모 신경 쓰세요?

    그냥 답글 달아주지 마세요. 그리고 모임에 가면 그냥 조용히 웃고만 있어줘보세요.

  • 3. tower
    '24.9.21 10:02 PM (118.32.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

    사실 모든 글에 답 다는 사람 유치해 보이는 건 사실이에요.

    답글 남기지 말라 쪽팔리다 한건...
    원글님이 쪽팔리다는 얘기가 아니라, 자기 부인이 그러고 있는 게 쪽팔리다는 뜻일 거에요.
    나서지 말라는 뜻 같으니, 그냥 원글님도 답톡 달지 말고 가만히 있으세요.

  • 4. tower
    '24.9.21 10:03 PM (118.32.xxx.189)

    남편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

    사실 모든 글에 답 다는 사람 유치해 보이는 건 사실이에요.

    남편분이 답글 남기지 말라 쪽팔리다라고 표현한 건...
    원글님이 쪽팔리다는 얘기가 아니라, 자기 부인이 그러고 있는 게 쪽팔리다는 뜻일 거에요.
    나서지 말라는 뜻 같으니, 그냥 원글님도 답톡 달지 말고 가만히 있으세요.

  • 5. 당당하게
    '24.9.21 10:08 PM (211.234.xxx.16)

    님도 남편한테 똑같이 하세요

    아닌거 아는데 가식떠는거 보고 있자니 이런 사람이 내 남편이가싶어 쪽팔린다고요

  • 6. 당당하게
    '24.9.21 10:09 PM (211.234.xxx.16)

    그리고 시댁 단톡방에 의무감 느끼지 마세요
    왜 혼자서

  • 7. 원글
    '24.9.21 10:12 PM (211.245.xxx.75)

    남편한테 시부모님 포함 네 명 단톡에는
    앞으로 답글 안달거니
    새로 파던지 하라고 했고요.

    교회 구역모임이었는데
    같이 모임 하기 싫으니
    여성모임으로 가겠다고 했네요.

    어우....

  • 8. 남자들중에
    '24.9.21 10:13 PM (195.166.xxx.205)

    그런 사람들 있어요

  • 9.
    '24.9.21 10:14 PM (211.250.xxx.132)

    필요한 경우만 답하는 건 어떤가요
    일정을 정한다던가 가부를 묻는 그런 경우에만요.
    사실 모든 멘트에 답하는 게 좀 뭐랄까 좀..다른 사람 시선을 많이 의식한다는 느낌이 있어요
    물론 그런 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님 경우는 남편이 썩 좋아하지 않는 걸 보면요.

  • 10. ..
    '24.9.21 10:15 PM (175.114.xxx.123)

    나두 당신 쪽 팔려
    그러니 모임 따로하자 그래요
    왜 시댁 단톡에..

  • 11.
    '24.9.21 10:17 PM (123.212.xxx.149)

    아니 그게 왜 쪽팔려요ㅠㅠ 너무 이상해요.
    아무도 대꾸없음 민망하실까봐 달아드린거잖아요 참내
    선의를 왜 그렇게 말하죠ㅠㅠ
    답글 다는게 싫었으면 답글 안달아도 돼라고 말하면 되잖아요

  • 12. ..
    '24.9.21 10:19 PM (211.234.xxx.37)

    24.9.님?
    모든 글에 답 다는 사람이 왜 유치해 보여요..?

  • 13. 그러게요,
    '24.9.21 10:24 PM (180.64.xxx.133)

    저는 답글 달아주시는분들
    배려있어보여 좋던데요.

  • 14. 원글
    '24.9.21 10:33 PM (211.245.xxx.75)

    남편은 제 카톡에도 답장 안해요. 정말 답답해오.
    카톡 바로 하는 사람은 할 일 없이 폰만 잡고 사는 사람 같다네요.
    카톡으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소통이 안되서 답답합니다.

    집중하고 있으니 말 걸지 마
    자기가 말하고 있으니 끼어들지 마

  • 15. ㅇㅂㅇ
    '24.9.21 10:33 PM (182.215.xxx.32)

    그게 왜쪽팔린지 이해가..
    왜 유치한지도 이해가..

  • 16. tower
    '24.9.21 10:33 PM (118.32.xxx.189) - 삭제된댓글

    211.234.xxx.37
    24.9.님?
    모든 글에 답 다는 사람이 왜 유치해 보여요..?
    -------------------

    그쪽한테 별로 답 달고 싶지 않네요.
    답이 됐나요? ㅋㅋㅋ

    남이 그렇게 보인다면 그런가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는 갑다 하면 될 것이지.
    딴지는.

    유치해 보인다는 말이나 배려심 있다는 말이나 다를 게 뭐가 있나.
    그럼 왜 배려심 있다고 생각하나요 라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문제제기할 건가요?

    왜 그런 건지는 혼자 생각을 해보든가... ㅋㅋㅋㅋ

    요지는 원글 남편의 표현이 과격하긴 하나, 보는 각도에 따라서 그렇게 답다는 행위가 싫어서 한 마디 한 거일 수 있다는 거에요.

    와이프가 쪽팔리다는 뜻으로 확대해석해서 속상해하지 말라는 거임.

  • 17. tower
    '24.9.21 10:34 PM (118.32.xxx.189)

    211.234.xxx.37
    24.9.님?
    모든 글에 답 다는 사람이 왜 유치해 보여요..?
    -------------------

    그쪽한테 별로 답 달고 싶지 않네요.
    답이 됐나요? ㅋㅋㅋ

    남이 그렇게 보인다면 그런가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는 갑다 하면 될 것이지.
    딴지는.

    유치해 보인다는 말이나 배려심 있다는 말이나 다를 게 뭐가 있나.
    그럼 나는 "왜 배려심 있다고 생각하나요?"라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문제제기 해야 하나?

    왜 그런 건지는 혼자 생각을 해보든가... ㅋㅋㅋㅋ

    요지는 원글 남편의 표현이 과격하긴 하나, 보는 각도에 따라서 그렇게 답다는 행위가 싫어서 한 마디 한 거일 수 있다는 거에요.

    와이프가 쪽팔리다는 뜻으로 확대해석해서 속상해하지 말라는 거임.

  • 18. 원글
    '24.9.21 10:34 PM (211.245.xxx.75)

    얘기하고 있으연 어딘가로 가버림
    또는 자기 할 일 하며 귀는 열려 있으니 말하라고
    대체로는 말하지 말라고 하죠.

    배려도 없고 재미도 없고
    정말 같이 사는 재미가 1도 없습니다.

  • 19. ㅇㅂㅇ
    '24.9.21 10:34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ㄴ이상한 분이네

  • 20. ㅇㅂㅇ
    '24.9.21 10:36 PM (182.215.xxx.32)

    정말 배려도 재미도 없는 남편이네요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 21. tower
    '24.9.21 10:37 PM (118.32.xxx.189)

    원글하고 남편은 소통하는 방식이 다른 사람인 거에요.

    남편은 원글의 대화 방식이 유치하고 가벼워 보이는 거고.
    원글은 남편이 답답한 거죠.

    각자의 시선에서는 상대 행동이 거슬리는 겁니다.
    이걸 왜 이해를 못 하고 힘들어하는지 모르겠네요.

    왜 유치하다고 생각하는지 묻기 전에,
    왜 그걸 나는 배려심이나 따뜻함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한번 따져 봐야지요.

    그래야 공평한 거 아닌가요?

    남편 소리가 듣기 싫으면 안 하면 되고,
    그럼에도 나는 해야겠다면 답톡 계속 달면 됩니다.

    적어도 그게 와이프 비하하는 소리는 아니라는 점만 인지하면 돼요.
    그냥 정서 측면에서 좀 다른 사람일 뿐.

  • 22. 원글
    '24.9.21 10:42 PM (211.245.xxx.75) - 삭제된댓글

    tower님 답글 감사합니다.
    애들 앞에서 큰 소리로 그 말 하고 다시 방에 들어가는데
    진짜 기분 나빴고, 저에 대한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했네요.

    여튼 제가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건 사실이고,
    요즘 신문에 연일 스마트폰의 부정적인 기사 나올 때마다
    스크랩해서 주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연구직이라서 집에서도 맨날 생각 중이고요.

    여튼 다름은 인정하되
    남편의 태도는 사과를 받아야 겠네요.

  • 23. ..
    '24.9.21 10:45 PM (211.234.xxx.37)

    저기요.. 전 댓글 다는게 따뜻하고 배려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위에 님이 제 말에 다신 댓글은 굉장히 무례하네요..?

  • 24. ㅇㅂㅇ
    '24.9.21 10:46 PM (182.215.xxx.32)

    무배려인간이고
    말도 함부로하는 사람 맞죠
    정서가 다른것과
    함부로 저런 말을 하는건 달라요

  • 25. ㅇㅂㅇ
    '24.9.21 10:48 PM (182.215.xxx.32)

    118.32님의 댓글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무례하고요

  • 26. tower
    '24.9.21 10:50 PM (118.32.xxx.189)

    정서가 다르고, 참는 행위가 지속되다 보면 이상한 소리도 막 나오잖아요.
    남편 입장에서도 고충이 있었나보다 해야지요.

    남편이 잘했다는 뜻이 아니고,
    가족이라서 그렇게 막 나가게 된다는 뜻이에요.
    편하다는 이유로 제일 상처 많이 주는 관계가 가족 같아요.

    기분 나빴다는 점은 표현하시고, 사과 받으세요.
    남편분이 사과할 줄 아는 분이라면 좋겠네요.

  • 27. tower
    '24.9.21 10:52 PM (118.32.xxx.189)

    211.234.xxx.37
    182.215.xxx.32
    ------------------
    제가 무슨 욕을 한 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한 말에는 무례가 없다고 생각하는 그 무식함도 대단합니다.

    님들 질문 자체가 무례했어요.
    답이 됐길 바랍니다.

  • 28. ㅇㅂㅇ
    '24.9.21 10:54 PM (182.215.xxx.32)

    ㄴㅉㅉㅉ

  • 29. 118님
    '24.9.21 11:00 PM (220.83.xxx.7)

    전 솔직히 님이 굉장히 예의없고 무례하다고 생각돼요.

    전 휴대폰을 잘 안보는 타입이라 카톡 답글에 답을 늦게 달아 미안해하며 답글 다는데

    답글 다 다는게 유치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결국 시부모 무시하지 않으려는 배려깊은 행동을 유치하게 보는 남편이 문제인거죠.

    참 님 같은 분이 있다는 게 이해가 안가요.

    카톡 답글 일일이 달아주는 걸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 30. 아니
    '24.9.21 11:02 PM (211.250.xxx.132)

    tower님 이성적으로 냉철하게 분석해주고 현명한 조언을 했다고 보이는데
    몇 댓글은 감정적 반응이 많이 앞서는 거 같네요

  • 31. 종이
    '24.9.21 11:06 PM (221.163.xxx.227)

    카톡 답글 일일이 달아주는 걸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2222222

  • 32. 211님
    '24.9.21 11:06 PM (220.83.xxx.7)

    처음부터 저런 글을 적었으면 저도 댓글 안적었지만 카톡에 댓글 다는 것 자체가 유치하다

    는 말과 함께 다른 분들에게 무식하다는 예의없고 무례한 말을 썼기때문에 적었어요.

    상대방이 말을 하는데 대답 안하는 것이 무식하고 유치한거지

    카톡으로 말을 했는데 일일이 답하는게 유친한걸까요?

  • 33. 원글
    '24.9.21 11:07 PM (211.245.xxx.75)

    네. 저도 tower님 댓글에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네요.
    폰 사용을 많이 했던 백그라운드 상황도 있고요.
    하지만 남편 태도는 무례한 건 확실하고요.

    사실 너무 자주 폰을 해서
    폰 사용 제한 앱을 깔까도 고민중이었습니다.

    캄 다운하고 취할 건 취하고,
    사과 받을 건 받을게요.

    tower님 감사하고요.
    위로, 공감해 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이렇게 댓글 다는 걸 남편은 극혐하지만
    이건 제 성격입니다!!! ^^)

  • 34. 원글
    '24.9.21 11:09 PM (211.245.xxx.75)

    아까 썼다 지웠는데요.
    남편은 바로바로 카톡 답장하면
    하는 일 없이 내내 폰만 보고 사는 사람 같다네요;;;

  • 35. 착함
    '24.9.21 11:11 PM (220.83.xxx.7)

    참 원글님 선하시네요.

    님의 선함을 모르고 그냥 무식하니 유치하니 하는 사람의 말조차도

    제대로 받아들이려고 하시니까요. 님~ 미안한데 좀 모질어지세요.

    저 같으면 남편 저런 소리 나오면 그 자리에서 가만 안놔둬요.

    좋은 게 좋은 게 아니라 내 자존심은 내가 지켜야 해요. 화이팅!!!

  • 36. 종이
    '24.9.21 11:12 PM (221.163.xxx.227)

    업무 관련 님 남편같은 사람들 있는데 일로 엮이기엔 너무 피곤. 유치함. 빤히 그 이유가 보이는데 시간차두고 답하는 스타일 극 유치함. 님 남편분 얘기가 아니라 엽무상 그런스타일들 얘깁니다.

  • 37.
    '24.9.21 11:13 PM (220.117.xxx.35)

    안하는 사람이 더 무례하고 사회성 떨어지는 루저 같다고 해 주세요 그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유치하고 한심한가죠
    응당 제때 답해 주는게 예의이고 정상입니다
    바빠 보이면 뭐 달라지는거 있나요 ? 생각 자체가 야비하고 한심해요 . 꼭 말 해 주세요

  • 38. 종이
    '24.9.21 11:14 PM (221.163.xxx.227)

    하긴. 자기 밑으로 보는 사람들한테 자기 바쁘다고 어필하려고 그 유치함을 행사하더군요.

  • 39. 착함
    '24.9.21 11:18 PM (220.83.xxx.7)

    휴대폰으로 뭘 하든 바로바로 정보취합하고 업무상이든 인간관계상이든

    바로 답을 줘야 하는게 현대사회에 맞아요.

    오히려 님 남편이 회사내에서 카톡 답안해서 곤란 많이 겪었을듯 하네요.

    그런 남편이 있는데 왜 시부모님 배려해서 답하세요? 그냥 하지 마세요.

  • 40. ㅇㅂㅇ
    '24.9.21 11:25 PM (182.215.xxx.32)

    친절한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보는게 아니라
    약하고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으로 보는
    사고방식인거죠.

    잘하는 며느리를
    고맙게 여기는게 아니고
    반대로 우습게보고
    함부로 대하는 시어머니들이
    딱 그런 타입의 사람들인거구요

  • 41. ㅇㅂㅇ
    '24.9.21 11:26 PM (182.215.xxx.32)

    원글님은 그런 남편의 부모라도
    톡에 아무도 답을 안하면
    얼마나 속상하실까 싶어서 답을 해드리는 걸테고요.
    친절한 행동이죠.
    거울뉴런이 발달하고
    입장바꿔생각하기가 가능한 사람인거에요.

  • 42. ..
    '24.9.21 11:27 PM (211.179.xxx.191)

    같은 말을 해도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재주가 있는 사람이 있군요.

  • 43. ..
    '24.9.21 11:29 PM (112.164.xxx.227)

    교회 다닌다는것에 더 놀랍네요
    사랑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관계에
    일방적인 폭력적 관계.
    주님앞에 부끄럽지 않냐고 말하세요

  • 44.
    '24.9.21 11:53 PM (118.235.xxx.35)

    남편넘 진짜 무례하고 막말작렬..
    그걸 이해해주는 댓글들은 대체 뭔지..

  • 45. ...
    '24.9.22 12:12 AM (106.102.xxx.216) - 삭제된댓글

    저는 인성이 많은 사람이고 남편은 무인성인데
    남편은 카톡에 답을 잘 안달더라구요.
    저는 남편에게 왜 답을 안하냐?
    그러면 상대는 무시 당하는 기분이 들 수 있다.
    최소한의 답변이라도 달아야한다고 하고
    남편은 중요한 말만 하면 되지 왜 계속
    쓸데없는 답변을 주고받아야 하냐고 해요.
    중요하지않은 이야기로 카톡거리는게 너무 싫대요.
    너무 답변을 안해서 제가 참 답답합니다.
    그래선가 남편의 인간관계도 좁은 편이고
    서툴어요. 굉장히 성실한 사람이긴 한데
    승진을 하거나 사회생활에서는 좀 손해인 거같아요.
    워낙에 말도 없는 편이고 재미도 없죠.
    때로는 빈말같은 인사도 할 줄 알아야 하고
    사람 사이에 윤활유도 필요한데 그런게 없어요.
    아주 가~~끔 웃긴 소리를 하긴해요.
    타고난 성향 인 것같아요.
    남편 분의 그런 말들도 본인 성향 때문인 거예요.
    원글님과 성향이 다른거지 원글님이 잘못한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남편의 성향은 인정하되 거기에 다 맞출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나도 내 성향이 있으니까요.
    너무 주눅들지 마시고 당신은 당신 성향대로 하는거고
    나는 내 성향대로 할거야 라고 하던대로 하세요.
    저도 다른 사람의 톡에 답을 해주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원글님이 잘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희도 그런 의견 차이를 가질 때가 많아요.
    남편은 왜

  • 46. ...
    '24.9.22 12:13 AM (106.102.xxx.216)

    저는 인성이 많은 사람이고 남편은 무인성인데
    남편은 카톡에 답을 잘 안달더라구요.
    저는 남편에게 왜 답을 안하냐?
    그러면 상대는 무시 당하는 기분이 들 수 있다.
    최소한의 답변이라도 달아야한다고 하고
    남편은 중요한 말만 하면 되지 왜 계속
    쓸데없는 답변을 주고받아야 하냐고 해요.
    중요하지않은 이야기로 카톡거리는게 너무 싫대요.
    너무 답변을 안해서 제가 참 답답합니다.
    그래선가 남편의 인간관계도 좁은 편이고
    서툴어요. 굉장히 성실한 사람이긴 한데
    승진을 하거나 사회생활에서는 좀 손해인 거같아요.
    워낙에 말도 없는 편이고 재미도 없죠.
    때로는 빈말같은 인사도 할 줄 알아야 하고
    사람 사이에 윤활유도 필요한데 그런게 없어요.
    아주 가~~끔 웃긴 소리를 하긴해요.
    타고난 성향 인 것같아요.
    남편 분의 그런 말들도 본인 성향 때문인 거예요.
    원글님과 성향이 다른거지 원글님이 잘못한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남편의 성향은 인정하되 거기에 다 맞출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나도 내 성향이 있으니까요.
    너무 주눅들지 마시고 당신은 당신 성향대로 하는거고
    나는 내 성향대로 할거야 라고 하던대로 하세요.
    저도 다른 사람의 톡에 답을 해주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원글님이 잘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 47. 아니 타워님
    '24.9.22 12:35 AM (180.70.xxx.42)

    남이 그렇게 보인다면 그런가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는 갑다 하면 될 것이지.
    딴지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말 남편에게 해야하는 말 아닌가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말에 뭐하러 일일이 답을 하냐고 생각은 할 수 있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에 별로 중요하지 않은 말에 일일이 답글다는 사람들을 폰만 들여다보는 사람으로 여기고 유치하고 쪽팔리다고 말하는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갑다하는 태도 아니잖아요ㅋㅋ
    완전 내로남불의 전형ㅋ
    굉장히 이성적인 듯 말은 하지만 굉장히 이율배반적이라는 거ㅋㅋ

  • 48. 나참
    '24.9.22 1:20 AM (211.235.xxx.85)

    그게 왜쪽팔린지 이해가..2222
    왜 유치한지도 이해가..22222

    누가 누구한테 무례하다는건지....

  • 49. 남편분
    '24.9.22 1:25 AM (1.229.xxx.2)

    행동이 전 외려 무례하다고 느껴집니다. 원글님은 본인 방식의 관계맺음을 하는 독립적인 존재 아닌가요?
    원글님과 생각이 다르면 원글님께 의사표현을 할 순 있겠지만 원글님을 존중하는 태도로 해야하고 자신의 이유를 예의갖춰 설명하는 모습정도는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50. ...
    '24.9.22 3:01 AM (220.120.xxx.16) - 삭제된댓글

    가정 처자식을 하찮게 여기는 놈들 보면
    남편놈이 딴년 한테 맘이 있나보네요.

  • 51. ....
    '24.9.22 6:38 AM (115.21.xxx.199)

    남편분 쉴드치는 건 아니지만 여러명이 있는 단톡방에서는 대답하지 않도록 공지하고 , 또 거기에 익숙해서인지 글쓴분 처럼 '무안할까봐 대답하는 경우'는 드물게 봐요. 특히나 공지성 톡에 대해서 '네' 혹은 '확인했습니다' 같은 대답은 같은 톡방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톡 알람이 가니까 하지말라고 가이드 받았거든요. 대답하는 사람이 있으면 오프라인에서 대답하지 말라고 노티 주구요. 아마 남편분도 그런 의미에서 대답하지 말라 한게 아닐까 싶어요.

  • 52. ㅎㄴㄷ
    '24.9.22 6:59 AM (125.183.xxx.169)

    요지는 원글 남편의 표현이 과격하긴 하나, 보는 각도에 따라서 그렇게 답다는 행위가 싫어서 한 마디 한 거일 수 있다는 거에요.

    와이프가 쪽팔리다는 뜻으로 확대해석해서 속상해하지 말라는 거임.


    118.32님

    남편이 원글님한테 쪽 팔린다고 했다는데 무슨 확대해석이에요.

    여기서 왈가왈부할게 있다면
    남편의 진심이 뭔가가 아니라
    쪽 팔린다는 남편의 표현이죠.

    평상시 원글님이 카톡에 답글을 많이 남기는게 거슬렸다고해도
    조언이라면 중립적인 단어라도 사용해야죠.
    너 때문에 쪽 팔린다는 말 쓰는 사람 평소에 많이 보셨나요?

    심지어 자기 아버지 무안하지 않게 배려하는 며느리한테요

  • 53. ㅁㅁ
    '24.9.22 7:15 AM (112.187.xxx.168)

    다른건 모르겠고
    남편이 아내를 참 먹던 떡으로보는건 알겠네요
    얼마나 만만히 여기면 말을 저따위로 합니까
    반면 원글님은 너무 순하심

  • 54. 남편분이
    '24.9.22 7:53 AM (61.84.xxx.145)

    무능력하고 회사에서 인정 못받을듯요.
    회사생활 하는 사람이 카톡 답 바로 안하면 한심한거죠.
    폰을 계속 안봐도 카톡확인은 수시로 하고 답변은 바로 히는 게 예의입니다. 그렇지않은 사람은 윗사람에게 이미 배제돼있을 확률이 높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런 이상한 생각하는 남편은 다른 모든 일도 그리 생각하고 행동할테니...참 안봐도...알ㅇ

  • 55. ...
    '24.9.22 8:25 AM (14.4.xxx.247)

    시가 식구 단톡방은 그냥 나오세요
    요즘은 카톡에 단톡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있으니까 사용하셔도 되구요 저같은면 그냥 나가겠지만

  • 56. ...
    '24.9.22 8:33 AM (118.235.xxx.22)

    바로 답을 줘야 하는게 현대사회에 맞아요22222
    메신저 보고 바로 답 안 해주는 건 소통에서 결례일 수 있어요.
    시시콜콜한 잡담이나 너무 끝없이 대화가 이어지도록 하는 건 피해야겠지만요.
    그런데 tower님이란 분은 이성적인 듯하면서 몇몇 댓글은 악플에 가깝게 무례해서 앞서 한 말 전체의 신뢰도가 사라지는 느낌이네요

  • 57. 카톡
    '24.9.22 8:57 AM (119.71.xxx.160)

    바로 바로 확인하면 일은 언제해요?
    제대로 일하는 사람은 모아놓았다 한꺼번에 해요
    안그러면 일을 할 수 가 없어요
    일 안하시는 분이나 대충 일하시는 분들이 댓글 다셨네
    남편분 표현이 좀 심했긴 하지만
    모든 카톡에 바로 바로 댓글 다는 사람
    저도 별루 입니다.

  • 58. ㅇㅇ
    '24.9.22 9:09 AM (59.6.xxx.200)

    어르신들 무안할까봐 달아준 답글을 저따위로 바라보는 사람은
    원글의 사랑을 받을자격이 없어요
    원글 토닥토닥

  • 59. ㅇㅇ
    '24.9.22 9:10 AM (106.102.xxx.108)

    처음에 아버님이 단톡에 어떤 글을 남기셨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시댁 단톡에도 아버님 어머님이 좋은 글귀 퍼다 나르시고 건강 뉴스 올려도 대부분 따로 답변은 안해요. 그리고 카톡은 개인용이라는 느낌이 강해서인지,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공유가 필요한 일이 있다면 문자로 보내요. 회사사람들끼리 카톡 단톡은 비상연락이나 친목용이라 모든 카톡에 답하면 할일없는 사람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 60. ㅇㅇ
    '24.9.22 9:22 AM (211.179.xxx.157)

    남편은 바로바로 카톡 답장하면

    하는 일 없이 내내 폰만 보고 사는 사람 같다네요
    2222222

    저도 딸한테 그렇게 말해요.
    조심스럽게 딱한번
    폰만 기다리는 사람같아.
    이제 학원 가니까 좀 나아졌어요

  • 61. 그게 아닌데
    '24.9.22 9:31 AM (211.179.xxx.157) - 삭제된댓글

    제가 쪽팔린데요.

    쪽팔린데요.쪽팔린데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좀 답답하신거같아요.
    남편분 불만사항을 제대로 캐치 못하신거 같아요.
    전반적으로 원글님을 무시하게 되는 원인이 뭘까요

  • 62. ㅇㅇ
    '24.9.22 9:34 AM (211.179.xxx.157)

    제가 쪽팔린데요.

    쪽팔린데요.쪽팔린데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좀 답답하신거같아요.
    남편분 불만사항을 제대로 캐치 못하신거 같아요.
    전반적으로 원글님을 무시하게 되는 원인이 뭘까요.

    모든일의 원인이 자꾸 원글님이 무시하게 되는거예요.
    왜 그럴까요.

  • 63. ㅇㅁ
    '24.9.22 9:48 A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와 타워님 댓글에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상대방에 대한
    태도 보세요 겁나 무례함
    딴지 걸지마세요 그게 무례한거임.

    생각이 다를수있다가 아니라 무례하고 배려 없는 사람들이
    하는 생각이구나 싶네요

  • 64. ㅇㅇ
    '24.9.22 9:51 A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와 타워님 댓글에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상대방에 대한
    태도 보세요 겁나 무례함
    딴지 걸지마세요 그게 무례한거임.

    생각이 다를수있다가 아니라 무례하고 배려 없는 사람들이
    하는 생각이구나 싶네요

    다른 남편이라면 내 아내는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남편의 불만이 정당한건지 모르겠어요

  • 65. ㅇㅇ
    '24.9.22 10:03 AM (117.111.xxx.3)

    와 타워님 댓글에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상대방에 대한
    태도 보세요 겁나 무례함
    딴지 걸지마세요 그게 무례한거임. 내글이 무례하든 말든 그거
    내생각이니 알아서 하시고.

    이런 소통방식이면 서로 내 할말만하다 기분나빠 이혼할거
    같지 않나요?

    원글님의 그러한 점이 분명히 플러스가되는 요소가 가족안에서 많을텐데 남편분의 불만이 정당한건지 모르겠고 그걸
    아내에게 표현하는 방법도 너무 배려없다고 느껴져요
    쪽팔리다니 ㅎㅎ 남편의 불만사항은 캐치하시되 그 점은 짚고 넘어가야할것 같아요

  • 66. 제가
    '24.9.22 10:49 AM (39.112.xxx.205)

    모임의 총무인데
    모임을 하면서
    카톡도 읽으면서
    댓글 한번 안다는 사람
    진짜 정 떨어져요
    모임을 하지를 말든지
    카톡을 읽지를 말든지
    꼭 공지사항에 대한 답 아니라도
    친구들과의 일상에 한번씩은
    말 보탤수 있잖아요
    누군가 글하나 올리면
    뻘쭘할까 매번 달아주는데
    님..남편과의 소통 많이 답답 하겠네요

  • 67. 허참.
    '24.9.22 11:16 AM (220.83.xxx.7)

    119님

    얼마나 길게 카톡 하시는데 바로바로 못하시나요?

    ok 이거나 업무중 나중에 정도의 글이 그렇게 기나요?

    님은 멀티 테스킹이 안되나요?

    그리고 바로바로 못 달면 미안하다는 말 첨부 꼭 하고 아님 사적인 사람들에게는 미리

    업무중이라 답글 잘 못단다는 말 달아두고 하죠. ㅠㅠ

    정말 사회생활 못하시는 분 같아요.

  • 68. 허참.
    '24.9.22 11:18 AM (220.83.xxx.7) - 삭제된댓글

    117님

    님은 자존심도 없나요? 타워님이 단 위에 글 보고 이야기하세요. 유치하다거나 남의 말에

    대해 무례 한 글 보고 말하고 편드세요.

  • 69. ㅇㅇ
    '24.9.22 11:23 AM (117.111.xxx.84) - 삭제된댓글

    허참님 타워님이 무례하단 소린데 제 첫 문장이 속에서 나오는 대로 장황하게 쓰여져 잘못 이해하신 듯.

  • 70. ㅇㅇ
    '24.9.22 11:23 AM (117.111.xxx.84)

    타워님이 무례하단 소린데 제 첫 문장이 속에서 나오는 대로 장황하게 쓰여져 잘못 이해하신 듯.

  • 71. 허참....
    '24.9.22 11:33 AM (220.83.xxx.7)

    아~~~~ 잘못 이해했나보네요. 글 지울께요. 미안해요.

  • 72. ㅇㄱ
    '24.9.22 11:48 AM (119.70.xxx.43)

    원글님 남편부터 댓글 몇분
    이상한 사람 참 많네요..
    그냥 카톡이 없어져야

  • 73. 카톡
    '24.9.22 12:29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은 소통이죠
    바로 바로 답 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카톡' 알람 안들려요?
    읽음 표시있고 가타부타 답 없는거
    왜 그러는 거죠 손가락 다쳤어요?

    카톡 답 안하는 걸로 별 그지같은
    가오잡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누가 알아준다고 비잉신 들 같아요

  • 74. 키톡
    '24.9.22 12:39 PM (39.118.xxx.228)

    은 소통이죠

    그런데 답 하나로 생각이 많은 분들이
    있으시네요

    그냥 카톡 이잖아요 보내고 받고 그뿐인데

  • 75. ....
    '24.9.22 2:43 PM (114.202.xxx.53)

    "남편은 제 카톡에도 답장 안해요. 정말 답답해오.
    카톡 바로 하는 사람은 할 일 없이 폰만 잡고 사는 사람 같다네요.
    카톡으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소통이 안되서 답답합니다."

    남편 배려없고 자기 말만하고 자기 필요한 것만 답하는 사람이네요.
    앞으로 남편이랑 단답형, 혹은 질문아니면 무답하세요.
    막상 그러잖아요?
    자기가 답답해죽음 ㅎㅎ

    그리고 아내에게 "쪽팔리다.." 표현 뭔가요?
    말을 해도 가려서 해야죠.
    그런 남편이 더 챙피함.

  • 76. ..
    '24.9.22 2:58 PM (124.53.xxx.243)

    안하는 사람이 더 무례하고 사회성 떨어지는 루저 같다고 해 주세요 그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유치하고 한심한가죠
    응당 제때 답해 주는게 예의이고 정상입니다
    바빠 보이면 뭐 달라지는거 있나요 ? 생각 자체가 야비하고 한심해요 . 꼭 말 해 주세요22222

  • 77. ....
    '24.9.22 3:30 PM (116.36.xxx.74)

    다정함도 꽤 유용한 가치입니다. 남편이 굴러들어온 복을 차네요. 남편이나 시부모님 생각 똑같다면 할 필요 없고요.

  • 78. o o
    '24.9.22 3:55 PM (116.45.xxx.245)

    예전에 무플방지위원회로 활동한다며 덧글없는 원글에 글 써주는 재밌는 상황도 많았었죠. 글쓴이가 무안하지 않게 덧글달아 원글을 보호하는? 사람좋은 이들이죠. 이들이 대표적인 극F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제가 가끔 단체에서 나서 대표가 될때가 있는데 특별히 나서서 도움되지는 않더라도 제 글에 호응하고 힘이되어주는 답을 하는 분들을 보며 힘내서 일하곤 했어요. 그런 분들이 없었더라면 아무리 제가 좋아 나서서 하는 일이라도 무안하고 힘빠져 단체를 이끌지 못했을거에요. 한마디로 혼자 나대는 이가 되는 상황이니까요.
    원글님은 상대마음까지 살피는 아주 좋은 분이에요. 친자식들이 했어야 하는 것을 오히려 그 자식인 남편에게 욕먹는 상황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남편놈 모지리 맞고요. 아주 인정머리 없는 차가운 인간이네요.
    날 잡아 진지하게 서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대화를 해보세요. 이건 누가봐도 남편이 잘못한거에요. 그리고 앞으로는 자식들이 하지 않는 대꾸를 며느리가 나서서 하지도 마세요. 그래야 뭐가 잘못된거구나 느끼죠.

  • 79. dd
    '24.9.22 4:54 PM (211.203.xxx.74)

    나라면 며칠간 남편말에 대꾸안함. 바쁘다고만 할 거임.

  • 80. ㅜㅜ
    '24.9.22 5:28 PM (211.234.xxx.225)

    밥맛없음
    하는일 없어 보이고 어쩌고 남 의식하며 사는 꼬라지 어떤 타입인지 딱 알겠음. 사람이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그냥 좀 다정하면 안되는지... 근데 이런경우 와이프 성격도 봐야해서 한쪽말만 듣고 결론내리긴 어렵지만 암튼 쪽팔리다는 단어를 쓰는 남편이랑 산다면 너무 슬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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