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너무 까다롭네요

반성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24-09-21 14:49:02

 

어젯밤 산책할 때 깔깔하고 시원한 대기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고

오늘 아침 차갑고 맑은 공기

마음도 상쾌했는데

 

오후에 문득 서늘하고 차가운 공기

갑자기 시린 느낌이 들고

 

왜 만족스럽지가 않단 말인가

청명하고 맑고 화사하고 깨끗한 날씨는 정녕 불가능한가

이 정도면 만족해야지

내가 너무 까다롭구나

어제를 돌이켜 봐 

자책하며 반성 중입니다

 

IP : 219.250.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1 2:51 PM (202.128.xxx.48)

    습도 높아서 청명하고 상쾌한 날씨는 아닌거 아닐까요?
    온도는 같은데 습도가 20퍼센트인 시드니는 상쾌하게 시원하거든요.

  • 2. ㅎㅎ
    '24.9.21 2:54 PM (223.38.xxx.89)

    한국 사는 사람 대부분인 커뮤에서
    몇달동안 염천에 시달리고 밤잠도 설친 사람들 가득한 커뮤에서
    저딴 소리하는 noonchiless 첫댓은 어떻게 해결하실지 궁금

  • 3. ...
    '24.9.21 3:00 PM (104.156.xxx.30)

    첫댓글은 원글님의 불만족을 분석한 거로 보여요.
    습도가 높아서 일까?

    제 생각에는 깨끗하지 않은 공기 때문 같아요

  • 4. noonchiless
    '24.9.21 3:02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한참 고민했잖아요. 본문 맥락에 맞추어서..
    noon 정오에 chil..y 쌀쌀한 less 없어, 뭐가 없는거지?
    이러면서.

  • 5. noonchiless
    '24.9.21 3:04 PM (222.100.xxx.51)

    한참 고민했잖아요. 본문 맥락에 맞추어서..
    noon 정오에 chil..y 쌀쌀한 less 없어, 뭐가 없는거지?
    정오에 더 쌀쌀해야 했는데 그게 없어서 오후 공기가 별로라 불만족 스럽다는 건가..
    이러면서.

  • 6. ㅋㅋㅋㅋ
    '24.9.21 3:17 PM (217.149.xxx.102)

    눈치리스 ㅋㅋㅋ
    전 nonchalant 오타인가? 했는데 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938 생활비 30대분들은 남녀 진짜 반반부담하세요? 33 민트 2024/09/30 6,078
1627937 생리 끊기면 질건조증상 오나요?? 15 ㅇㅇㅇ 2024/09/30 3,465
1627936 스타우브에 하는 음식은 20 아기사자 2024/09/30 2,428
1627935 딸아이 쌍꺼풀 병원 소개부탁드립니다 15 이쁜 시간.. 2024/09/30 1,840
1627934 아이와 말을 하다 보면.. 5 .. 2024/09/30 1,240
1627933 아이 교육에서 인사와 사과는 정말 중요해요. 3 2024/09/30 1,685
1627932 가정에 위기가 닥치니 부부사이가 좋아지네요. 18 ㅇㅇ 2024/09/30 4,747
1627931 구내염 달고사는 4 얼마전에 2024/09/30 1,318
1627930 저 요실금인것 같아요. 어쩌죠. 5 늙는구나 2024/09/30 2,285
1627929 경북 경산시 맛집 여쭙니다(급질) 14 꼬미 2024/09/30 1,196
1627928 급) 냉동갈치 간이 안되어있는데 어떻게 구울까요? 6 아점 2024/09/30 976
1627927 부모의 말 말의 힘 2024/09/30 669
1627926 요즘 홍옥 나오나요? 13 홍옥사랑 2024/09/30 1,757
1627925 윤 지지율, 4.5%p 내린 25.8%…2주만에 다시 최저치 [.. 3 정당 2024/09/30 1,623
1627924 김건희 엄마도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의혹이 ? 13 소츠보니 2024/09/30 2,075
1627923 파친코 15 안티아님 2024/09/30 2,415
1627922 이 자켓 보기에 어떤가요 10 ㅇㅇ 2024/09/30 2,438
1627921 “말다툼했다” 고등학생, 버스서 처음본 20대女 뒤따라가 흉기 .. 4 기사 2024/09/30 4,472
1627920 살면서 겪은 황당한일 하나씩 써봅시다 22 ㄱㄱㄱ 2024/09/30 4,700
1627919 이완배 경제의속살 도이치모터스 해설2 2 하늘에 2024/09/30 577
1627918 저는 살빼기가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36 2024/09/30 4,801
1627917 상속재산 10 롤라 2024/09/30 3,124
1627916 렌지후드 보통 어느 제품 쓰시나요? 9 ... 2024/09/30 929
1627915 이사갈때 냉장고 비우고 가시나요?? 24 .. 2024/09/30 3,132
1627914 일본에서 일년살기 28 ㅇㅇ 2024/09/30 4,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