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격언이 와닿아요

게으름쟁이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24-09-21 14:47:02

커뮤 혹은 유툽에서 본 격언인데 기억나는대로 써보자면 

'게으른 사람은 사소한 불행(불운)에 자주 빠진다' 입니다

듣자마자 뜨끔하더라구요

그런 경험이 종종 있었어요

열흘동안 운전안하고 블박 안빼놔서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된다던가

당장 입어야 할 옷이 장농안에서 떨어져 구겨져있다던가

 

주말은 쉬어야하지만 오늘은 냉장고 청소해야겠어요

 

 

IP : 182.215.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앗 이런..
    '24.9.21 2:48 PM (223.38.xxx.15)

    제 얘기네요 ㅠ

  • 2. 그냥
    '24.9.21 2:50 PM (61.101.xxx.163)

    부지런떠는게 더 에너지 낭비돼서 그냥 게으르게 살아요ㅠㅠㅠ
    또 그런대로 굴러가요..

  • 3. ㅇㅇ
    '24.9.21 2:58 PM (58.124.xxx.251)

    도서관 책 연체시켜서 책 못 빌리는거
    유통기한 조금밖에 안남았을때 빨리 안먹어서 버리게 되는거
    필요한날 전화안부 미루다가 마음 불편해지는거
    생필품 떨어져 가는데 세일때 주문 안하다 결국 비싸게 사는거
    이런 거겠죠
    반성합니다ㅠ

  • 4. ..
    '24.9.21 3:03 PM (211.243.xxx.94)

    저 정도는 게으른 축에도 안드는데 말입죠.

  • 5. 게으름쟁이
    '24.9.21 3:11 PM (182.215.xxx.73)

    제목도 오타를 ㅜㅜ 수정했어요

  • 6.
    '24.9.21 3:28 P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글 봤는데..
    게으른 사람은 잔잔하게 계속 불행하다 였던것 같은데요?
    암튼 공감가서 가족들에게 얘기도 해주고 그랬네요..
    미루면서 마음속엔 묵직하게 계속 걸리는거죠 ..

  • 7. 제가본건
    '24.9.21 3:29 PM (118.235.xxx.58)

    저도 그 글 봤는데..같은건지는 모르겠네요
    게으른 사람은 잔잔하게 계속 불행하다 였던것 같은데요?
    암튼 공감가서 가족들에게 얘기도 해주고 그랬네요..
    미루면서 마음속엔 묵직하게 계속 걸려서 그럴거라 예상했네요
    불운도 일리가 있네요

  • 8. 아하
    '24.9.21 4:26 PM (211.206.xxx.191)

    움직이면 근심 걱정을 꺼낼 시간이 없기는 하죠.
    게으른 사람은 잔잔하게 계속 불행하다.
    힝 저 게으른 자예요.
    12월 생이라 겨울잠 자는 사주라고 핑계 아닌 핑계를 댔었는데 탈출해야 겠어요.

  • 9. ...
    '24.9.21 5:26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제일 흔한거
    냉장고안 유통기한 지난 음식 입도 안댄거 그대로 버리기
    ㅇㅇ 어디뒀더라 안그래도 촉박하게 나가는데 막판에 물건하나 못찾아서 약속에 지각

  • 10. ...
    '24.9.21 5:31 PM (115.22.xxx.93)

    맞아요.
    제일 흔한거
    냉장고안 유통기한 지난 음식 입도 안댄거 그대로 버리기
    ㅇㅇ 어디뒀더라 안그래도 촉박하게 나가는데 막판에 뭐하나 못찾아서 약속에 지각

  • 11. 참나
    '24.9.22 2:06 AM (61.81.xxx.112)

    움직이면 근심 걱정을 꺼낼 시간이 없기는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492 고3 큰애가 소화가 안되는지 잘 못먹어요 14 언제 2024/09/21 1,540
1632491 거기 나오는 과장같은 캐릭터요 백설공주죽음.. 2024/09/21 368
1632490 제가 너무 까다롭네요 5 반성 2024/09/21 2,051
1632489 어떤 격언이 와닿아요 9 게으름쟁이 2024/09/21 1,518
1632488 티비에 나오게 되는 기회를 꺼려요 22 ㅁㅁㅎㅎ 2024/09/21 4,716
1632487 부산 금정구 이해민 의원 - 조국혁신당 - 베를린 소녀상 2 ../.. 2024/09/21 845
1632486 좀 정신이 드는 것 같아요. ... 3 정신 2024/09/21 1,735
1632485 편의점쿠폰은 어디에 있을까요? 2 Gs25 2024/09/21 548
1632484 오랜만에 밥반찬 6 맛있어 2024/09/21 2,001
1632483 어제부터 에어컨 다들 가동 안 하시나요 14 후덥지근해 2024/09/21 2,196
1632482 체코 언론 “김건희는 사기꾼” 50 ... 2024/09/21 5,410
1632481 이석증 또는 뇌진탕? 5 .. 2024/09/21 835
1632480 50대 기회의 세대 23 심리 2024/09/21 4,391
1632479 과대광고 및 부가세 이중부과로 업체 신고할수 있나요? Dd 2024/09/21 168
1632478 막걸리 술빵 질문이요 3 ... 2024/09/21 789
1632477 꽃게찌개??미리끓여놔도 되나요? 3 ㅇㅇ 2024/09/21 387
1632476 전업주부 건물주의 삶은 어떤가요? 39 건물주 2024/09/21 5,774
1632475 해외여행처음인 아빠한테 터키 무리일까요 23 터키 2024/09/21 2,228
1632474 돌싱글즈 이혼사유 정리(펌글) 13 2024/09/21 5,023
1632473 얇고 가벼우면서 피부톤 정돈돼 보일려면? 6 ㅇㅇ 2024/09/21 1,904
1632472 원목 식탁 관리 어렵나요? ㅠ 11 가을 2024/09/21 1,383
1632471 진짜 오늘 바람이 너무 좋아요. 6 음.. 2024/09/21 1,283
1632470 하와이 로밍 잘 터지나요 4 전화 2024/09/21 444
1632469 전문직에는 뭐가 있나요 18 전문 2024/09/21 2,614
1632468 외출하려고 옷장 열었다 깜짝 놀랐어요 8 ㅇㅇ 2024/09/21 5,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