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안 눈 안보이는 증상이

..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24-09-21 09:23:50

가까운거 안보인다는 의미가 

근시여서 먼게 안보이는 것과 같은가요?

저는 안보이는 모양새가 예를 들어 컴퓨터를 본다면

화면 전체에서 글씨가 색깔이 너무 연하고 가늘어서 흐릿하고 안 보여요

바탕하고 글씨가 잘 구별이 안되는거죠

요즘 부쩍 이래서 아무것도 보기가 싫네요.

 

IP : 1.215.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1 10:49 AM (118.217.xxx.9)

    '가까운거 안보인다는 의미가
    근시여서 먼게 안보이는 것과 같은가요?'

    전 비슷한 것 같아요
    근시라 먼 것은 그냥 글씨가 있구나 정도로 보이는데
    물건에 쓰여있는 깨알같은 글씨도 뭉개져서
    일정 거리로 떨어져보면 글씨로 보여요

    근데 가늘어보이거나 바탕과 구분이 안 되진 않아요
    노안 심한 근시없는 남편은 그냥 뭉개져 보인다고 하는데
    그게 저랑 비슷하게 보이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 2.
    '24.9.21 10:51 AM (211.234.xxx.186)

    일단 안과 가보세요.
    녹내장 검사도 해보시구요

  • 3. ..
    '24.9.21 10:55 AM (175.194.xxx.216)

    녹내장이면 그렇게 희미해 보이나요?

  • 4. ...
    '24.9.21 11:03 AM (58.145.xxx.130)

    근시, 원시의 문제는 촛점이 어디 맺히냐, 즉, 상이 망막의 앞에 맺히냐, 뒤에 맺히냐 그것때문에 시력이 나쁜 문제라 안경렌즈로 조절이 가능한데요.
    제가 느끼기에 노안은 촛점 문제도 있긴 있겠지만, 전반적인 해상도가 떨어지는게 있지 않나 싶어요. 사물(글자포함)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뭉개져서 흐릿해진달까?
    그래서 큰 사물은 정확하지 않아도 대충 보이는데 작은 글씨나 물건의 경계가 불분명해져서 확실히 구분되서 보이지 않으니, 글자도 잘 안 보여요
    그래서 앞뒤로 당겼다 밀었다 해도 정확히 잘 보이는 촛점과 거리가 잘 안찾아지고, 돋보기 써도 옛날같이 명확하지가 않아요.
    해상도 문제가 어디서 오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암튼 제 노안은 그렇습니다
    문제는 안과가도 노안이 이렇다고 진단을 안하는데, 제 체감은 그렇거든요
    안과에서 시력검사를 해도 20대부터 지금 50대 중반까지 1.0, 0.8 똑같고, 안과 진단이 노안이라 돋보기 쓰라는 것 밖에 없는데, 저는 돋보기 쓰나 안쓰나 딱히 차이 없이 잘 안보이긴 매한가지입니다. 작은 글자 보이는 건 조금 개선되긴 하는데, 그것도 개운하게 잘보이지 않더라구요
    백내장처럼 전반적으로 전체 화면이 뿌옇게 흐려지는 것도 아니고 사물의 경계가 뭉개지는 것만 달라지는 걸로 봐선 해상도가 떨어지는 것 같은데, 이건 방법이 없나봅니다

    원글님이 말한 바탕하고 글자가 구분이 안되는 증상하고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원글님은 색상 구분에 좀 다른 변화가 있어보이는데, 이건 일반적인 노안하고는 좀 다른 것 같은데, 안과가서 확인해봐야 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358 수사받아야할 김건희의 죄목 8 차고넘친다... 2024/09/21 818
1632357 50대 중반 혼자 여행할때 숙소? 13 ... 2024/09/21 2,060
1632356 골프 연습도구 추천 부탁드려요 1 ..... 2024/09/21 460
1632355 집매매시 특약사항 누수는 한달조건으로 써놨다면요 14 2024/09/21 1,724
1632354 좀 난감하네요 10 cb 2024/09/21 1,762
1632353 집값이 높으니 고소득이라도 소비를 못하겠어요 37 ... 2024/09/21 5,073
1632352 아침에 일어나면 손발이 뻣뻣한 증상 12 라라 2024/09/21 2,236
1632351 50대분들 어디아프세요? 34 에효 2024/09/21 4,761
1632350 노견이 기침을 많이 해서 속상해요 10 속상속상 2024/09/21 654
1632349 서울 상암동 날씨 어때요? 1 상암날씨 2024/09/21 415
1632348 서울 아파트도 청약만 되면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건 줄 알았어요.. 6 foxtro.. 2024/09/21 1,711
1632347 자동차 운전석 의자 방석 5 고민 2024/09/21 650
1632346 메디 스태프 글 읽고 31 충격 2024/09/21 1,902
1632345 요즘 50대 가방 뭐 드나요? 9 ㄱㄴㄷ 2024/09/21 3,283
1632344 하룻밤만에 폭염이 13 폭염후유증 2024/09/21 3,427
1632343 고현정, 어린 아들X딸 껴안고 행복 미소…액자 속 다정한 한때 .. 67 .... 2024/09/21 21,667
1632342 티켓ㅂㅇ 는 사기 없겠죠? ㅇㅇ 2024/09/21 373
1632341 민소매와 끈나시 6 가을 2024/09/21 938
1632340 병이나 유리그릇 깨뜨린적 있으세요? 8 질문 2024/09/21 892
1632339 '중일마'김태효 체코서 혼자 경례거부 15 ㅇㅇ 2024/09/21 3,029
1632338 갑자시 추워지니 잠이 안오대요 2 ㅇㅇ 2024/09/21 1,320
1632337 직장동료가 부탁하기전에 눈치껏 해줘야 할까요? 22 씨리날오 2024/09/21 3,363
1632336 생리컵 포기 8 ㅇㅇ 2024/09/21 2,033
1632335 중국어1도 못하는 여자가 혼자서 중국 여행 9 푸바오 2024/09/21 1,397
1632334 외출하려고 나와보니 긴팔 걸치러 집에 되돌아가야해요? 1 이게 뭐냐 2024/09/21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