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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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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전해준 말 뭐지 이상해요

아이고 조회수 : 5,510
작성일 : 2024-09-20 14:12:03

 

a와 관계,친분에 대해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어찌해야 하나요? 

 

 

IP : 218.38.xxx.15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0 2:17 PM (106.102.xxx.71)

    멀리하세요. 깎아내리는 말보다 치켜세워주는 말이 훨씬 낫죠? 부담스럽다 어쩐다 그런 말도 이제 아무한테도 하지 마시고 엄마들이 칭찬하면 그렇지도 않다고 하는 정도로 말 아끼세요.

  • 2. ㅎㅎ
    '24.9.20 2:25 PM (1.226.xxx.74)

    뭔가 이상한 사람같네요..
    질투도 심한것같고 ..
    멀리하시길..

  • 3. 살아보니
    '24.9.20 2:34 PM (119.204.xxx.71)

    젤 친한 친구. 젤 친한 동생, 젤 친한 지인 다 허상인것 같아요.
    젤 친한 사람들 입에서 젤 이상한 말들이 많이 퍼지더라구요.

  • 4. 아이고
    '24.9.20 2:35 PM (218.38.xxx.150)

    네, 저는 학부모들 조심스러워서
    이엄마만 주로 만나고,
    아니면 동생학년 엄마들만 만나는데,

    사람이 무서워요.

  • 5. 뭐하러
    '24.9.20 2:39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들이 우리애를 영재라 하더라 이런 말을 굳이 하시나요.
    듣는 사람들 중 부담스럽다는 말에 누가 방점을 찍어줄까요.
    남들이 나에게 이러더라고 돌려 말하며 자식자랑하는 사람이라고 낙인이나 찍히죠.

  • 6. 멀리하세요222
    '24.9.20 2:41 PM (211.218.xxx.194)

    일단 좋은 사람은 남의 말하고 돌아다니질 않음.

  • 7. ....
    '24.9.20 2:48 PM (175.193.xxx.138)

    A라는 엄마 손절하시구..
    아이는 똑똑하고 전교1등인가 본데,
    어머니 왜 주위 눈치보고, 피하시나요? 편하게 생활하세요.

    고등 아들 두명 있지만, 아무도 전교권 엄마들에게 저런식으로 대화하지 않아요. 선생님이 님네 아이만 이뻐한다니.. 반평균이 오른다니..으...진짜 고등엄마들이 저런 대화를 한다구요 ㅡㅡ
    설카포는 생각도 안하고 있다니...그렇게 말했다가 아이가 실제 서을대나 카이스트 가면,거짓말한 엄마되는거죠. 공부 안 한다면서, 공부잘하고, 서울대 생각도 안한다면서 서울대가는 ...
    그냥, 솔직히 편하게 대하세요.
    그렇게 다 아니라고하시니, 뒷말 도는듯 해요.

  • 8. 뭐하러2222
    '24.9.20 2:48 PM (112.104.xxx.235)

    남들이 영재라 해서 부담스럽다 이런 말은 왜하세요?
    a가 원글님 애가 전혀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뉘앙스였다니
    원글님이 먼저 부담스럽다 하신거 같은데요
    걱정을 가장한 자랑으로 들리죠

  • 9. 그래서
    '24.9.20 2:48 PM (39.7.xxx.68)

    아직 a를 만나신다면 더이상 자랑도 곤란함도 속마음도 털어놓지 마세요. 남들의 인정은 중요한 게 아니고 결국 입시결과가 말해줄 뿐입니다.
    그냥 멀리하시고 누구에게든 아이가 잘하는 거 내색마세요. 남이 폄하하고 안 알아준대도 상관없어야 해요. 남들의 시샘 질투 안 받으려고 초상위권 엄마들 정말 조심조심합니다.
    칭찬에 기분 좋아하는 마음 다스리시고 아이의 성취에 대리 만족 우월감 느끼시는 것 끊지 않으시면 a같은 사람 대량으로 만나게 됩니다. 질투 받아 좋을 것 하나 없어요.

  • 10. hh
    '24.9.20 2:49 PM (59.12.xxx.232)

    남들이 우리애가 영재라고 하는데 부담스러워요→이말이 와전되서 영재라고 말하고다닌다 가 된듯
    아무말도 마세요

  • 11. ㅇㅇ
    '24.9.20 2:50 PM (117.111.xxx.136) - 삭제된댓글

    종종 만나면,
    주변에서 그런말들 하니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했는데,,,

    원글님의 뜻과 상관없이 자랑으로 비춰줘요
    그런식으로 자식 자랑하는 사람 많거든요
    그냥 자식에 대해서는 함구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 12. ㅇㅇ
    '24.9.20 2:51 PM (117.111.xxx.136)

    종종 만나면,
    주변에서 그런말들 하니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했는데,,,

    원글님의 뜻과 상관없이 자랑으로 비춰져요
    그런식으로 자식 자랑하는 사람 많거든요
    그냥 자식에 대해서는 함구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 13. ...
    '24.9.20 2:54 PM (211.234.xxx.24)

    실제로 애가 몇등인데요?
    아이가 객관적 지표로 잘하는게 공부는 자기 꽂힌거만 한다하니 그럼 뭐 천재야?? 하는 시기질투가 있는거 아닐까요?

  • 14. ...
    '24.9.20 2:56 PM (211.234.xxx.24)

    그리고 a도 같은 학원 마니 다니면서도 모른다? 모르는데 못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이상해요.

  • 15.
    '24.9.20 2:57 PM (116.42.xxx.47)

    A가 듣기엔 원글님이 자랑한 걸로 들렸나보죠
    원글님도 조심하다가 못참고 자랑한 꼴
    같은 학년 자녀 있는 입장에서 내 자식이랑 비교되는 말이
    좋게 들렸겠나요
    전학생 학부모 얼마나 파악하셨다고
    이건 원글님 실수네요
    그 학부모 원글님 자랑 들어주며 표정관리 하기 힘들었겠네요
    이건 뭥미?스런 상황

  • 16. .ㄹ호
    '24.9.20 2:58 PM (125.132.xxx.58)

    아니, 애가 공부 잘하면 그것만으로도 축복인데. 엄마들이 뭐라건 왜 신경을 쓰나요. 저정도 얘기 나올 정도면 애가 알아서 잘 할텐데. 그냥 온라인 친구 사귀시거나 취미생활하세요.

    글만 보자면 좀 과하게 말씀하고 다니시는 것도 같음.

  • 17. ……………
    '24.9.20 3:04 PM (112.104.xxx.235)

    a엄마도 남들 처럼 먼저 알아서 내 아들 공부잘한다고 추켜주기를 바랬는데
    안그러니까
    나중에 전학와서 우리 아들 공부 잘하는 거 모르나?생각하고
    다른 엄마들이 우리애 영재라고 하는 게 부담스러워 하며 슬쩍 알려주신거 같은

    시트콤 같은 상황이네요

  • 18. 아이고
    '24.9.20 3:04 PM (218.38.xxx.150)

    그래서 같은 학년은 피하고 같은 전학생엄마인 a만
    만난건데,

    그밖에 말들은 거의 동생 학년이나(같은학교라서)
    주로 거기서 나온거에요.

  • 19. ..
    '24.9.20 3:07 PM (211.234.xxx.168) - 삭제된댓글

    저번에도 글올리셨죠?
    그때도 안좋은 욕먹는댓글 많아서 펑하신것같은데
    여전히 이러고 계시네요 노답

  • 20. 211.234님
    '24.9.20 3:13 PM (218.38.xxx.150)

    지인이 전해준 말이 이상한건지 그래서 글쓴거에요.
    전혀 다른글인데
    자유게시판에서도 조심해야겠군요

  • 21. 휴식
    '24.9.20 3:22 PM (125.176.xxx.8)

    같은학년 엄아들도 피할게 뭐 있어요?
    어차피 입시에서 결과를 알려줄텐데 그게 무슨 피할거리가 되나요?
    똑똑한 자식이든 그렇지 못하든 입 다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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