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에요
너무 습해요
아침에 비왔길래 오늘부터는 에어컨 안켜려고 선풍기로 버티고 있는데
실내온도는 27.8인데 습도가 82%라
선풍기 켜도 더워요ㅠㅠ
온도 높아도 건조한게 더 나은데
가만히 앉아만 있는데도 불쾌지수 높아서 숨쉬는데도 답답ㅠㅠ
움직이면 너무 짜증날거같아요
봄가을은 한달씩뿐이라 사계절도 아니에요.
건기와 우기로 구분해야할거 같아요
서울이에요
너무 습해요
아침에 비왔길래 오늘부터는 에어컨 안켜려고 선풍기로 버티고 있는데
실내온도는 27.8인데 습도가 82%라
선풍기 켜도 더워요ㅠㅠ
온도 높아도 건조한게 더 나은데
가만히 앉아만 있는데도 불쾌지수 높아서 숨쉬는데도 답답ㅠㅠ
움직이면 너무 짜증날거같아요
봄가을은 한달씩뿐이라 사계절도 아니에요.
건기와 우기로 구분해야할거 같아요
일본 홍콩 대만등보다 여름 날씨
낫다고 했는데
올해는 동남아 다른 곳들보다 더 최악이었다네요
제발 올해만 이렇기를
딱 동남아 우기 날씨 입니다.
하 끔찍해.
앞으로 더 습해지고 더위는 오래간다죠?
다음주에는 십도 정도 내려간다니
겨울이 오는가봐요
봄 가을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오늘 비오고 시원해지는거 아니었나요?? 완전 습하고 후덥지근한데요???
그 습한더위 속에서 동남아사람들 어떻게 사냐
싶었는데 지금 우리나라가 더하다니. 기후변화 무섭.
비내리는 바깥 기온은 25.7도 라는데
실내온도는 덥고 습해요 ㅜㅜ
이놈의 더위가 징글징글 질척거리면서 안떨어지네요.
시원해 지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내일부터는 안더워지기를...
월요일부터는 확실히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했어요.
동남아가 더 더웠어요.
태국은 5월에 폭염 가뭄으로 심각했었는걸요.
다음주부터 기온 훅 내려갑니다
더워더워도 마지막이예요..
근데 지금 시원하지 않나요??
일종의 열돔에 갇힌 거라 여러 태풍이 다 한반도 근처에 와서 피시식 힘을 잃거나 일본으로 갔데요
문제는 내년에는 더 더워 질거라는 거..
우리 이제 어찌 사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후위기가 남의 일이 아니네요
전 결국 에어컨 켰어요.
오늘부터 에어컨 안켤 줄 알았는데..
내일과 모레의 예상일기도입니다.
드디어 북쪽 찬공기세력이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를 밀고 내려옵니다.
그래서 정체전선이 내일은 중부지방에, 모레는 남부지방에 형성됩니다.
장시간 가을 비가 내립니다.
찬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니, 기온이 내려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올핸 남쪽 기단세력이 쉽게 약해지지 않을 겁니다. 폭염특보 수준은 아니겠지만 평년수준보다는 후덥지근할겁니다.
이게 앞으론 새로운 일상이 될 것같습니다. 금년보다 더 강화되어갈겁니다. 과거의 기후로 돌아갈 일은 좀체 없을 겁니다.
김해동
평년 수준보다는 후덥지근할거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이제부터 서늘해진다는 예보들보다
기후전문가님의 말씀이 훨씬 마음에 와닿아서 더 좌절스럽습니다ㅠ
망했....;;;;
그니까 내일과 모레 예보가
기온은 내려가지만 후덥지근 할거라는거죠ㅠㅠ
미친습도네요ㅠㅠ
월요일에는 안더우려나요?
우리나라만 빼고 다
어마무시 태풍으로 홍수나고 집 날라가고
그래도 그것보단 낫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