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지낸지 얼마 안된 친구가 있어요.
평소에 정도 많고 퍼주기도 좋아하고.
주위평도 괜찮아요.
근데
친한사람에게 유독 서운함과 삐짐이 잦은데
너무 피곤하네요.
이 관계 이어 나가야 할까요?
배울점은 참 많고
요즘 보기드물게 정도 많아요.
알고 지낸지 얼마 안된 친구가 있어요.
평소에 정도 많고 퍼주기도 좋아하고.
주위평도 괜찮아요.
근데
친한사람에게 유독 서운함과 삐짐이 잦은데
너무 피곤하네요.
이 관계 이어 나가야 할까요?
배울점은 참 많고
요즘 보기드물게 정도 많아요.
원래 퍼주기 좋아하는 사람이
그런 경향이 종종 있더라고요
저는 손절이요.
사람좋고 정 많다?
오지랖 넓고 말전할 타입이죠.
샘 많고 잘 삐는데 배울점이 많다니
그냥 손절
그런 사람과 지내면 기빨림
샘많고 잘 삐지는데 배울점이 많다니
신기하네요
미성숙한 사람과 어울리는건 에너지 낭비라서요...
절대적으로 나쁜성향 중 최고예요
아무리 잘퍼주고 하하호호 해도 언제 변할지모르죠
샘많다 잘삐진다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제 친구인줄.. 근데 진짜 잘 베풀고 어른들 공경하고 살림도 잘 하고 어려운일 있으면 솔선수범해서 도와주고 그래요 근데 샘이 그렇게 많아서 혼자 삐지고 풀고 그래요 만나면 옷차림 몸매 등 쫙 스캔하고 한마디씩 하구요 그게 너무 싫은데 기타 다른것때문에 참고 지내고 있어요ㅋㅋ
배울점이 뭔가요?
자주 서운하고 잘삐지는건 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만난지 얼마 안 됐는데, 퍼주기로 관계를 구축하는 스킬을 가졌다면 일정거리 유지할 필요가 있어요.
그런 기법에 현혹되는 건강치 못한 사람들만 남거든요.
이제 너도 뭐 좀 내놔봐, 아직도 아무 것도 나 만큼 줄 생각이 없어? 하고 묻는 중이예요.
만난지 얼마 안 됐는데, 퍼주기로 관계를 구축하는 스킬을 가졌다면 일정거리 유지할 필요가 있어요.
그런 기법에 현혹되는 건강치 못한 또는 그런 부분에 결핍이 있는 사람들만 남거든요.
이제 너도 뭐 좀 내놔봐, 아직도 아무 것도 나 만큼 줄 생각이 없어? 하고 묻는 중이예요.
저위이 ㅇㅇ 님 친구와 너무 비슷해요.
봉사도 많이하고
주위 어르신들도 챙기고
생활력도 강하고 살림도 잘하고..
덜 친했을땐 너무 좋고 배울점 많은 사람이였는데
너무 친해지니 별거 아닌걸로 삐지고 샘내고 그러네요.
혼자 오해하기도 하는것같고요.
글만 봐도 참 피곤한 사람인데 무슨 배울점이 많은지
샘많고 잘 삐진다...시기 질투가 많다는건데...
시기 질투는 모든 악의 근원이라 절대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부류.
잘 삐지면
말 만드는 선수일것 같은데요?
질투심 때문에
어이없게 만드는 경우도 많을듯 해서
전 샘많은 사람 1순위로 거르는데
배울점이 많다니 이해가 잘 안되긴 하네요
정이 많은 사람은 정이 그만큼 고프기도 해요.
특히 그런 사람들은 물질적인 것보다도
그냥 그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전화 하나에도 스르르 풀어져요.
장단점이 있죠.
내 편으로 그만한 사람없음.
대신 그들이 요구하는 비슷한 농도의 감정을 맞춰줘야하기도
친한사람의 정과 관심을 갈구하는 느낌이요.
인성에 문제 없다면 괜찮은것 같아요
샘 많고 질투 많은것 기가막히게 잘 숨기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 사람은 그렇지 못한가보네요
오히려 사람이 순진하고 투명해서 그런걸 감추지도 못하는가본데 인간은 누구나 질투라는 감정이 있어요
샘이 질투 라는 거잖아요
일단 친구 사이에 질투 많은애 있으면
진짜 골치아퍼요
거기다 삐진다니 … 헐
잘하고 어르신들 챙기는 건
주변의 칭찬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많기에
이것만 가지고 인성 좋다고 판단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저도 질투심 시기심 보이는 인간은 바로 차단해요.
인간 포함 생명체가 다 이기적 dna로부터 태어났기에
질투심이 없을 순 없겠지만
그걸 상대방이 느끼도록 티 내지 않는게
바른 인성이고 성숙함이고 사회성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사람만나면 기빨려서..
아주 가끔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