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작년에 치질수술,치핵을 떼는 수술을 했어요
그 병원 선생님은 식이섬유, 차전차피를 먹어서
변을 굵게 누어야 수술한 항문이 협착되지않는다고,
변 굵게 보는걸 강조하더라구요
저는 그병원 맘에 안들어서 어제 다른 병원에서 치질수술 했어요 저는 치열이 심한편이었어요
제가 수술한 병원 선생님은 치핵아닌 치열은 좌욕도 필요없다고 하시고 변을 굵게 눠서 협착 안되게 어쩌고 저쩌고...
이런 말씀도 없고 그저 묽은변만 아니면 된다고하시는데,
왜 의사마다 처치법도 다른건지ㅜㅜ
근데 남편이 한 병원 맘에는 안들어도
그병원선생님이 한 말이 맞는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만성치열이었어서 항문이 좁아진 상태이긴한데
이제 수술했으니 변을 굵게 만들어서
좀 넓혀줘도 되는거 아닌가?ㅡㆍㅡ
라는 생각도 들고..
치열수술후에는 차전차피 따로 안사먹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