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지내라는 노인 글 보고

밑에 조회수 : 8,171
작성일 : 2024-09-19 22:25:48

저희 시아버님은 그렇게 이상한 분은

아닌데요.

한번씩 말을 심하게 하세요.

1. 저희 아들 유치원 가기전에 4살때쯤

옷은 거의 내복이고 홈웨어인데 

타미힐피거 피케티를 하나 샀어요

줄무늬 그 티가 너무예뻤고 외출복이 여름에

별로 없었는지 시가에 갈때마다 그걸 입혔나봐요

그걸보시더시,

너는 옷이 이거밖에 없니?

 

하나 사주시던가요~~?? 가 입으로 나올 뻔

 

2. 몇년전에 남편이 그랜저를 10년 넘게 타고있었어요. 하던 사업이 잘 안되서 바꾸고싶어도 차를 바꿀 수가 없었어요. 수리비도 많이 나오고 차가 멈추기도 했었는데 경차를 탈 수도 없는 상황이라. 집에 생활비도 한달씩 못주고 할 때였는데

우연히 저희 차를 타실 기회가 있었어요.

타시더니 차가 낡은 게 보이셨는지

아니, 이 차를 이렇게 오래 타고는 차를 안바꿔?

차가 오래됐으면 바꿔야지?

 

ㅎㅎㅎ 진짜 생활비도 부족했어서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구요. 평생 운전은 커녕 면허도 없는 분이라

차가 얼마인지도 모르실 거예요.

 

3. 작년에 고등 아이가 성적 장학금을 받은 일이 있었는데요. 이러이러해서 고1 내신으로 받았다. 공부 열심히 하니까 걱정마셔라. 이런 뜻으로 얘기했던 건데.

맨날 애보고 서울대만 가라. 그러시거든요.

그런데 저희 애를 보시더니,

다음에 장학금 받으면 할아버지 조금만 줘.

많이 줄 건 없고 친구들한테 우리 손주가 장학금 받아서 용돈 줬다고 밥이라도 사게.

헉. 미성년자에게 진짜 용돈이 받고싶으셨을까요?

고등 장학금은 액수도 적지만 진짜 받기 힘들거든요ㅜ

 

이게 지금 생각나는데요.

결혼 20년 동안 정말 지나가면서 한마디씩 툭툭던지시는 말로 놀란적이 많았답니다^^

신기했어요~~

 

댓글 보고 생각나서 어록 추가)

시동생이 5년넘게 별거중이예요.
시조카 둘 중 작은 애가 5학년인데 걔를 볼때마다,
엄마도 없는 게
저렇게 컸으니
지 아빠가 얼마나 힘들어~~~?? 
하십니다ㅜ
저 조카 데리고 다이소 가자고 나갑니다ㅜ

IP : 210.100.xxx.239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9 10:2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자유로운 영혼이신 듯

  • 2. oo
    '24.9.19 10:29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렇게 이상한 분 아닌 거 맞아요.ㅎㅎ
    장학금 얘기는
    유머로 받아줄 수도 있고..

    저 아래
    손녀에게 제사 얘기한 할아버진 기가 딱 막히는 수준이구요.

  • 3. 약간
    '24.9.19 10:30 PM (210.100.xxx.239)

    하시고싶은 얘기는 절대 못참으시는 스타일^^

  • 4. 장학금 얘기
    '24.9.19 10:31 PM (210.100.xxx.239)

    완전 진지하셨어요
    웃음기가 전혀 없으셨다니까요^^

  • 5. ...
    '24.9.19 10:33 PM (106.101.xxx.238)

    친정아버지라고 생각하면 별스러울거 없는 에피들 같아요

  • 6. 바람소리2
    '24.9.19 10:34 PM (114.204.xxx.203)

    그정돈 뭐 ...

  • 7. 그나마
    '24.9.19 10:37 PM (210.100.xxx.239)

    시어머님은 좋으셔서
    그런 시아버님과 평생을 사신 분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시댁에 갑니다

  • 8. ????
    '24.9.19 10:39 PM (211.211.xxx.168)

    사어머니 댓글에 비해 너무 유하네요.
    전 두번째 세번째 에피는 완전 허걱 했는데.

    아버님이 금전 감각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 그냥 돈이 없어서 그런다고 대차게 이야기 하시지 왜 가만히 계셨어요?

  • 9. 푼수
    '24.9.19 10:40 PM (39.117.xxx.171)

    친정아버지라도 저런말하면 싫어요
    센스없고 할말못할말 못가리는 푼수같고 장학금 얼마나된다고 고등애한테 달래요?기분좋으면 자기돈으로 사주고 자랑하는거지.
    누가 오래된차를 타고싶은 사람있나요?거의 사회생활 안하는 사람이나 하는 소리같아요

  • 10. ㅇㅇ
    '24.9.19 10:40 PM (222.233.xxx.216)

    부모님들
    자식 손자 좋은 일 있으면 서로 밥사시는 재미가 있으시더라고요
    저희 아버님도 저희 아들 대학가서 치킨집에 모였다고 하셔서 남편이 계산해드리고 온 기억나네요

    그정돈 뭐..2 친정아버지라면 별스러울거 없는에피 같아요 2

  • 11. ...
    '24.9.19 10:41 PM (223.38.xxx.113)

    고등 손주한테 용돈을 바라는 할아버지는 좀 많이 없어보이지만 나머지는 뭐~ 그리 진상 할아버지는 아니신거 같아요 ㅎㅎ

  • 12. 악의는 없고
    '24.9.19 10:43 PM (122.32.xxx.24)

    경제활동을 오래 안하셔서 금전감각은 좀 떨어지시고
    생각난거는 그냥 다 말하시는 분 ........ 으로 보입니다 ㅎㅎㅎ
    손녀 장학금 받아서 좋아서 하신 말씀이 저거니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죠

  • 13. 거의
    '24.9.19 10:44 PM (210.100.xxx.239)

    사회생활 안해보신 거 어케아셨어요?
    젊을때부터 잠실에서 건물 경비일하셔서 시어머님이
    3남매 키우시느라 고생 많이하셨어요.

  • 14. ㅎㅎ
    '24.9.19 10:48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며느리도 꽁해가지고..

  • 15. 미적미적
    '24.9.19 10:53 PM (211.173.xxx.12)

    쎈스는 없으시고 청순하신거지 악의는 없는걸로
    승진해서 승진턱이란게 급여오른한도에서 내는게 아니라 더 많이 쓰는것처럼 칭찬에서 멈춰야하는데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쓸때없는 말이 길게 나온다...
    그정도면 성중하에서 하는 면한거라고 위로를 드려요
    워낙 살다보니 하 극하 최하 경우가 많아서리

  • 16. 제 경우
    '24.9.19 10:53 PM (39.118.xxx.77)

    15년 경차 타고 (장거리 뛰던 차라 킬로수 어마어마하여 바로 폐차)
    그랜져로 바꿨는데,
    그랜져 바꿨다고 눈을 흘기시더니
    돈 내놓으라 하셨어요.
    차 낡은 건 안보이고 돈있어서 흥청망청 쓴다 샌각하셨나 봐요.

  • 17. 아후 증말
    '24.9.19 10:54 PM (112.167.xxx.92)

    노친네가 심하게 격 떨어짐 손자녀에게 그게 할소리에요ㅉ

    장학금 받으면 할부지가 용돈 좀 줘야지 해야지 그걸 달라니 말같지도 않는 소리나 지껄이고 그러니 입에서 나오는 말마다 갖잖은 소리나 하는거

    아무리 운전을 안해도 보통 차가 비싸다 라고 생각하지 자식 차가 오래됐으면 아 돈이 저거해 바꾸질 못하는구나 바로 알죠 노인네 그딴소리하면 그자리에서 면박 줘야 알아들음

  • 18. 푼수
    '24.9.19 10:54 PM (39.117.xxx.171)

    저희 아빠도 사람들이랑 소통없이 사셔서 저런 비슷하면서 더 심한 에피소드가 많아요
    친구도 많지않고 오래 사귀지도 못하죠 안해야 될말을 하니까

  • 19.
    '24.9.19 10:56 PM (218.155.xxx.140)

    이 글에 왜 며느리를 탓하는 댓글이 있는지 당황했어요. 원글님 괜히 또 상처받으실듯 ;; 장학금 얘기는 너무 충격인데요. 달라고 하는 이유도 어이없고.ㅡ보통은 할아버지가 손자 대견하고 이뻐서 용돈줄게가 정상 같은데 ㅎㅎㅎ

  • 20. 저것은 다
    '24.9.19 10:59 PM (122.43.xxx.233)

    진담입니다
    우리 시아버지가 왜 거기 있나요
    이번 명절에 딸에게
    차례 지내는거 잘봐둬야지
    이제 너희 아빠가 지낼건데~라고
    옆에 서 있다가 숨이 턱 멎는줄요
    외며느리 고생이 많체~
    하시며 방문한 친척들 못가게 계속 붙잡고 술을 몆봉다리씩
    사다 나르는 분입니다
    첫손주 대학 가면 차한대 사주마 설레발 친걸 잊지않고 있다가 되뇌어 주었습니다
    언제 사주실 거냐고~
    집에 가려고 나서는데 주차장에서 뒷통수에다 대고
    시누들 좀있음 올텐데 보고 놀다가지~
    하시길래
    시누가 오는데 저도 가야지요! 하고 바로 쏴줫는데
    웃으며 허허 그래 하십니다
    항상 그래요
    웃으며 멕여요
    어흣,,,또 생각하니까 짜증이

  • 21. 또 생각나는데
    '24.9.19 11:08 PM (210.100.xxx.239)

    시동생이 5년넘게 별거중이예요
    시조카 둘 중 작은애가 5학년인데 걔를 볼때마다
    엄마도 없는 게
    저렇게 컸으니
    지아빠가 얼마나 힘들어~~~??
    하십니다ㅜ
    저 조카데리고 다이소 가자고 나갑니다ㅜ

  • 22. 피곤해
    '24.9.19 11:30 PM (124.53.xxx.169)

    옛 어른들이 귀여운 애들에게 '고추 따먹자'와 비슷한 말 같네요.
    노인 말 곧이곧대로 해석하면 안돼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도 괜찮을 말이구만..

  • 23. ..
    '24.9.19 11:32 PM (124.53.xxx.39)

    에휴.. 할말 못할말 못 가리는 노인들..
    경상도 시아버지예요? 저는 저희 시아버지가 그러셔서 편견 있어요 ㅎㅎㅎ
    아무말 작렬.
    100일도 안 된 손녀딸이 우니까 패악부린다고 하고
    며느리 볼 때마다 살 쪘다고 고래고래 ㅋㅋㅋ

  • 24. 아뇨
    '24.9.19 11:35 PM (210.100.xxx.239)

    전라도분이세요^^
    시어머님이 옆에서 자꾸 말리시는데
    그것가지고도 많이 싸우셨어요.

  • 25.
    '24.9.19 11:40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며느리 꽁하다는 댓글수준ㅋㅋ
    할말못할말 못가리는 노인이 많군요

  • 26. ..
    '24.9.19 11:41 PM (124.53.xxx.39)

    틀렸네요 ㅋㅋ 저희도 시어머니가 말리시긴 하는데 뭐..
    이미 뱉은 말 ㅋㅋ

    정말이지 ‘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말하고 싶어요 ㅋㅋㅋ

  • 27.
    '24.9.20 12:10 AM (116.121.xxx.208)

    그런 말하시면 얻어낼 기회 아닌가요?
    그러게요 멀쩡한 게 한벌뿐이에요. 옷좀 사주세요. 장바구니 넣어둔 거 있는데 결제, 콜?
    그쵸 차가 낡아 불안해 죽겄구만 돈이 웬수네요. 차좀 바꿔주세요. 얼마까지 될까요 아버님?
    문화상품권 한장 받았는데 괜찮으세요? 이걸로 편의점이나 가실 수 있을까요?
    긁는 소리에 진심으로 하면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똑같이 생각없이 대꾸하세요

  • 28. ...
    '24.9.20 12:14 AM (106.102.xxx.137)

    무식하셔서 저러시는 걸 어쩌겠어요.
    아들 집 힘든 것도 모르시나봐요.
    그래도 밥 한 번 사게 돈 달라시는건 애교네요.
    저희 아빠는 누구집 사위는 용돈을 200씩 준다고 비교하길래
    어이 없어서 그 사위는 장인한테 건물 한 채 받았보지 했더니
    가만히 생각하시더니 그런 것같다고...참나.
    그렇게 속터지게 말하시는 양반들이 계세요.

  • 29. ...
    '24.9.20 6:08 AM (1.230.xxx.65)

    친정부모님도 저런 말 안하시는데요..
    애 성적장학금받았다하면
    어른이 애 축하해주고 용돈도 장학금받은거 이상으로
    줄수도 있겠구만 그거에서 뭘 때서 본인달라고 한답니까!

  • 30. Oo
    '24.9.20 6:59 AM (121.133.xxx.61)

    울 시아버지에 비하면 약해요
    대구 ㄸㄹㅇ 인데 손녀들은 손주로 안쳐요 ㅠㅠ
    손녀랑 손자 애기때 싸우면 손녀만 혼내요.
    손녀가 시누이 딸이고 손자가 제 아들이었는데 미안해 죽을 뻔 ㅠㅠ
    아들보다 딸이 훨씬 잘해도 남자만 사람으로 쳐요.

  • 31.
    '24.9.20 7:04 AM (118.235.xxx.136) - 삭제된댓글

    이렇게 시루떡처럼 차곡차곡 쟁여두고 씹는구나…

    안 걸릴 사람 하나도 없을 듯

  • 32. 윗님
    '24.9.20 7:11 A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돌아이 같아요
    ㅎㅎㅎㅎㅎ

  • 33. 윗님
    '24.9.20 7:12 AM (210.100.xxx.239)

    돌아이 같아요
    ㅎㅎㅎㅎㅎ
    하고싶은말은 해야하는 노인인가?

  • 34. ㅇㅅ
    '24.9.20 7:31 AM (222.235.xxx.193)

    미친 늙은이
    늙으면 죽어야될 종자

  • 35. 말을 하시지..
    '24.9.20 9:03 AM (121.190.xxx.146)

    그냥 그때 그때 말을 해야 노인네도 조심을 하죠

    하나 사 주세요.
    아버님이 차 바꿔 주세요.
    아버님이 애한테 한턱 쏘라고 용돈 주셔야죠.

    왜 이 한 줄을 말을 못해서....그런 말실수를 자꾸 하게 만들어요? 전 그것도 불효라고 봐요

  • 36. ..
    '24.9.20 9:52 AM (123.213.xxx.157)

    원글님 시아버지는 뭐 나쁜의도가 있어보이지 않아요.
    그낭 한귀로 듣고 흘릴 정도네요..

  • 37.
    '24.9.20 9:56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남미새들이 많네요.

  • 38.
    '24.9.20 9:57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남미새들이 많네요.

  • 39.
    '24.9.20 10:07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남미새들이 많네요.
    아니면 어디서 기어들어온 남자 본체들인가.

  • 40. 윌마
    '24.9.20 10:14 AM (223.62.xxx.80)

    난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하고 싶은 말 하고 살려면 늙어도 능력이 있던거, 아니면 입 닫고 살아야지요.
    나이까지 먹어서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추해요

  • 41. ...
    '24.9.20 11:57 AM (122.36.xxx.161)

    원글님 죄송해요. 전 왜 시아버지 말씀이 뭐가 기분 나쁜지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거친 시어머니와 친정을 두었나봐요. 장학금 얘기도 그냥 웃자고 한 얘기 같은데요. 그런 얘기를 조부모님들이 자주 하잖아요. 나중에 좋은 데 취업하면 우리도 용돈 줘 이런 식.

  • 42. ...
    '24.9.20 11:59 AM (122.36.xxx.161)

    아마도 시아버지께서 돈을 좀 자주 아들에게 주시거나 그랬으면 그 말들이 기분이 전혀 안 나쁠 말인데 여유가 없는 시아버지인 듯해요. 저는 40대인데 나중에 손자 생기면 진짜 말조심 많이 해야할 것 같아요. 정말 지갑만 열어야할 듯...

  • 43. 어머나~~
    '24.9.20 1:04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돌아이 같아요
    ㅎㅎㅎㅎㅎ
    하고싶은말은 해야하는 노인인가?
    —-

    말본새도 끝내주네 ^^
    지는 할줌마면서 노인 혐오 오지네 ㅋ

  • 44. Pinga
    '24.9.20 4:49 PM (211.106.xxx.54)

    네 그러고 안하면 되죠.ㅋ

  • 45.
    '24.9.20 4:53 PM (106.101.xxx.205)

    원글님이 막 놀라워하며 쓴거에 비해 그리 대단하게 안들리는거 보면
    너무 상식에 맞지않는 이상한 말이나 행동들이 많이서 일까요
    그냥 센스 없고 배려 부족한 사람 정도로만 느껴지네요
    시아버지가 미우신가 봅니다

    어른들이 그렇게 센스와 배려를 갖추는 경우가 드물죠
    뭐 어른만 그런가 싶지만..

    울 시어머니는 그냥 본인만 아세요 손주도 안보여요
    나는 어떻하니 나는 뭐먹니 나는나는

  • 46.
    '24.9.20 10:03 PM (183.99.xxx.230)

    친정 아버지가 저런 소리하면 기분은 안좋아도 기억엔 안남죠.
    그래도. 원글님도 시부모님도 좋은분일듯

  • 47. 그정도는 애교
    '24.9.20 10:22 PM (211.238.xxx.151)

    수준이네요.
    하도 폭언에 가까운 말을 일상적으로 친정엄마한테 듣고 자라서 저 정도는 느낌도 없네요.
    우리나라 노인들 예사롭게 상처주고 자존감 박살내는 말들 많이 하지 않나요..
    특히 좁은 시골동네거나 못 배운 노인들일수록..

  • 48. 82 이상함
    '24.9.20 10:22 PM (115.138.xxx.208) - 삭제된댓글

    어떻게 애푼돈받은 장학금을 친국밥사주게 나눠달라고 합니까???? 전 기함하겠는데 이말이 귀여운 수준이라고요???? 기가막히는데 한귀로 듣고 흘려들을 수준이라고요?????
    게다가 어디가 기분나쁠지 모르겠다니요.

    82에 노인들 많나봅니다. 절래절래~~~

    시부말 다 밉상맞고 어른스럽지못해요.

  • 49. 82 이상함
    '24.9.20 10:23 PM (115.138.xxx.208)

    어떻게 애가 푼돈받은 장학금을 친구 밥사주게 나눠달라고 합니까???? 전 기함하겠는데 이말이 귀여운 수준이라고요???? 기가막히는데 한귀로 듣고 흘려들을 수준이라고요?????
    게다가 어디가 기분나쁠지 모르겠다니요.

    82에 노인들 많나봅니다. 절래절래~~~

    시부말 다 밉상맞고 어른스럽지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971 새빛둥둥섬에서 뭐하나요? 2 good 00:33:49 1,278
1646970 (스포) 이친자 하빈이는 6 ㅇㅇ 00:33:03 2,298
1646969 며느리와 사위는 절대로 진짜 친자식처럼 지낼 수 없다 35 옛생각 00:25:50 4,772
1646968 학군지 아파트 집보러 다녀온 후기 24 ㅁㅁ 00:20:42 5,508
1646967 윤여준 "尹 지지율 15% 되면 정권유지 어려워져&qu.. 10 ... 00:16:35 2,773
1646966 미끄러져서 머리를박았는데 왜 목이아플까요 3 00:13:32 813
1646965 명태균 검찰에 입맞추러 4 사기꾼집단 00:12:18 1,575
1646964 남편과는 끝인데 아이들이 걸려요 20 ㅇㅇ 00:11:03 4,810
1646963 정년이 7 이해안감 00:04:51 2,115
1646962 오늘 이토록친절한배신자 보신분? 5 .. 00:00:38 2,328
1646961 다시 촛불 (오늘 숭례문 집회 인파) 18 11월 9일.. 2024/11/09 3,301
1646960 턱에 굵은 털이 계속 나요 6 Asdl 2024/11/09 1,748
1646959 안전하고 효율적인 난방기구 가르쳐주세요 5 .. 2024/11/09 755
1646958 겉절이도 상온에 조금 두나요? 3 나나 2024/11/09 833
1646957 지금 그알 보시나요? 6 좋은 이웃 2024/11/09 3,985
1646956 낮에 이렇게 먹고 아직까지 너무 배부른데 6 …… 2024/11/09 1,569
1646955 로봇들 보니깐 1 2024/11/09 705
1646954 전현무 헤어스타일 3 오호 2024/11/09 2,571
1646953 남북 통일은 시간문제 같아요. 31 ㅎㅎ 2024/11/09 3,629
1646952 국힘당은 좌파 그렇게 싫어하면서 탈북한 24 궁금 2024/11/09 1,647
1646951 이재명 대표, 무죄탄원서 903,217명 참여 52 곧 100만.. 2024/11/09 1,375
1646950 장어구이를 집에서 해먹을수있나요 18 장어 2024/11/09 1,700
1646949 7살딸이 유치원 하원차량에서 겪은일 17 속상 2024/11/09 3,935
1646948 미국지사 발령난 남동생글에... 27 @@ 2024/11/09 6,804
1646947 이친자 7 .. 2024/11/09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