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년대생들 도시락 물통 뭐 쓰셨어요?

......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24-09-19 21:44:04

심플리 아메리카노 플라스틱통이 

단단하고 좋아서..

이런거 도시락물병하면 좋겠다 생각이 드네요.

 

라면봉지에 김싸고 그랬는데..

부잣집 애들은 타파웨어 물통같은데 물싸온거 같아요

타파웨어 파산했다니..참.

IP : 110.9.xxx.18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9 9:58 PM (175.121.xxx.24)

    타파들고 다녔어요
    그 당시 엄마가 타파를 엄청 좋아하셔서 도시락통 물통 모두 타파로 사주셨는데 정작 저는 다른 애들이 들고 다니는 스텐도시락이 부러웠다는…

  • 2. 77
    '24.9.19 10:04 PM (118.235.xxx.90)

    플라스틱 뚜껑달린 물통이었는데 어디꺼였는진 모르겠어요..
    소풍때는 일회용기나 타파웨어에 김밥
    급식은 없었고 도시락통은 조지루시

  • 3. ..
    '24.9.19 10:08 PM (223.38.xxx.88)

    기억하시려나요.
    안세나 반찬통.
    노랑뚜껑으로 기억 ㅋ

  • 4. 질문
    '24.9.19 10:45 PM (118.235.xxx.191)

    79인데요,
    라면봉지에 김을 넣어 왔다는 이야기인가요?
    집에서 구운 김을요?
    저는 도시락 쌀 때 엄마가 직접 구워 자른 김 호일에 싸오던지 아님 통에 넣었던 거 같은데;;;

  • 5. 흠흠
    '24.9.19 10:52 PM (211.234.xxx.91)

    76인데 김은 은박호일에 싸서 주셨고
    물통이랑 도시락가방은 프로스펙스에서 나오는 예쁜가방세트.

  • 6. 72년생
    '24.9.19 10:58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김은 호일에
    물은 타파
    도시락은 차가운 도시락 들고 다니고
    국을 써모스에 보온병 큰거에 넣어다녔어요.
    육개장, 미역국, 북어국, 소고기 무국, 설렁탕 등 매일 다른 국이요.
    이제는 국 잘 안 먹습니다. 지겨워요.

  • 7. 72년생
    '24.9.19 11:00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김은 호일에
    물은 타파
    도시락은 차가운 도시락 큰거 들고 다니고
    보온도시락 싫어하고 국을 써모스에 보온병 큰거에 넣어다녔어요.
    육개장, 미역국, 북어국, 소고기 무국, 설렁탕 등 매일 다른 국이요.
    도시락에 국을 부어 말아먹었어요.
    이제는 국 잘 안 먹습니다. 지겨워요.

  • 8. 72년생
    '24.9.19 11:02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김은 호일에
    물은 타파
    도시락은 차가운 도시락 큰거 들고 다니고
    보온도시락 싫어하고 국을 써모스 보온병 큰거에 넣어다녔어요.
    육개장, 미역국, 북어국, 소고기 무국, 설렁탕 등 매일 다른 국이요.
    도시락에 국을 부어 말아먹었어요.
    이제는 국 잘 안 먹습니다. 지겨워요.

  • 9. ..
    '24.9.19 11:03 PM (118.38.xxx.150)

    물통은 기억이 안나고..
    도시락은 초딩부터 코끼리 보온도시락 작은거 썼어요.
    75년생.
    고징때는 코끼리 사이즈 업.

  • 10. ...
    '24.9.19 11:09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코끼리 보온도시락에 물통은 빨간색 타파웨어
    김은 집에서 구운김을 은박호일에 싸서갔어요
    74입니다

  • 11. Dd
    '24.9.19 11:28 PM (112.169.xxx.231)

    71년생 고1때 코스모스보보온도시락 검정 들고다니다 엄마 졸라서 조지루시 사서 오락실서 테트리스하다 잃어버렸어요ㅋㅋㅋ 중학교때 타파웨어 사달라고 조르고..엄마 미안..물통은 기억안나네요

  • 12. 71년생
    '24.9.20 12:32 AM (211.211.xxx.245)

    71년생 부자는 아니었는데 엄마가 타파 물병에 일제 분홍보온도시락에 싸주셨어요. 보온도시락이 지금 생각해도 국산에 비해 작고 예뻤던 기억이 있네요. 점심저녁 겨울에는도시락 두개를 들고 다녔네요. 김도 은박 호일에 싸주시고 그당시 라면 봉다리에 가져오는 친구들이 신기했어요. 반찬도 김치는 따로 반찬은 두가지이상 참 우리엄마도 지극정성으로 우리를 키우셨네요.

  • 13. 추억돋네요
    '24.9.20 9:48 AM (124.57.xxx.21)

    서울 마포 75년생
    라면봉지에 김 싸오고 거버 이유식병에 김치 담아오고
    그런 친구들 많았어요 ㅎㅎ
    작고 예쁜 일제 보온도시락 부러웠는데
    이제
    일제는 거들떠보지도 않게 된 게 뭔가 뿌듯하네요

  • 14. 추억
    '24.9.20 12:30 PM (118.235.xxx.251)

    76년생 서울
    김치는 거버 이유식병 저두요 ㅎㅎㅎ
    도시락통은 일제도 쓰다가 코스모스였나...번갈아 썼구요.
    김은 도시락 양반김 (그 광고에서 끝날때 야앙반김!!했죠 ㅋㅋ)
    분홍 소세지 먹고 싶었는데 엄마가 몸에 안좋다고 안싸주셨어요 흥....(그래서 가끔 사먹습니다 ㅋㅋㅋ)
    추억돋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671 검지반지 오른손 왼손..? 4 감나무 2024/09/29 943
1627670 한국에서 제일 구독자수 높은 개인 유튜버래요 13 .... 2024/09/29 7,647
1627669 아침 뭐드셨어요? 24 굿모닝 2024/09/29 3,483
1627668 일상생활 보험에서 드나요 2 보험 2024/09/29 912
1627667 자신과 균질한 사람만 좋아하고 인정하는것 19 ㅇㅇ 2024/09/29 3,140
1627666 요새 식전채소 뭐 드세요? 5 야채 2024/09/29 2,566
1627665 화장을 많이 안해도 뽀샤시해 지네요 2 oo 2024/09/29 4,129
1627664 입모양 은으로 발음하기 5 .. 2024/09/29 2,634
1627663 냉동실 반려생선 버릴 때 9 ㅇㅇ 2024/09/29 2,156
1627662 푸바오를 다시 훔쳐오는 영화만들면 어떨까요 12 글원츄 2024/09/29 1,491
1627661 점심때 직장인들의 밥먹는 풍경을 보는데.. 8 2024/09/29 4,471
1627660 매번 애키우느라 힘들었다고 말하는 6 ㅇㅇ 2024/09/29 2,572
1627659 유튜브를 찾아요 1 ㅇㅇ 2024/09/29 600
1627658 이스라엘-중동 전쟁 터지는거 아닐까요 ?.. 12 아이고야~ 2024/09/29 3,180
1627657 회사동료가 코로나인지 모르고 18 주변에 2024/09/29 4,791
1627656 식빵 처치 방법? 11 .. 2024/09/29 2,902
1627655 2024 KAPAC 리더십 워크샵 시애틀에서 성황리에 개최 1 light7.. 2024/09/29 677
1627654 꿈에서 아들이 코에서 피가 났어요. 8 갑자기 2024/09/29 1,149
1627653 자궁적출 병원 선택 18 가을 2024/09/29 2,751
1627652 묵은 된장 처리법? 9 초짜주부 2024/09/29 1,968
1627651 아침밥에다 후식까지 먹었는데 깜깜하네요 8 .. 2024/09/29 4,136
1627650 고요한 새벽에 풀벌레 소리 좋네요 5 .. 2024/09/29 832
1627649 뱀상 연예인 25 Dfgh 2024/09/29 13,504
1627648 총각김치 국물이 없어요 3 ... 2024/09/29 1,271
1627647 나스랄라 사망에 이란 등 보복 다짐…“피의 복수 끝나지 않을 것.. 8 에휴... 2024/09/29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