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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자라면서 주로 들었던 말들 써봅니다

.. 조회수 : 4,585
작성일 : 2024-09-19 20:53:40

엄마 좋은학교 나온 부잣집 딸래미였고

저도 넉넉한 집에서 자라긴 했어요. 

근데 저도 제가 어릴적 주로 들었던 말들

한번 나열해볼게요. 

 

엄마가 나를 사랑한다는 느낌은 분명 있었고

지원도 차고 넘치게 해준건 맞는데 

분명 이런 이야기를 더더더 많이 하긴 했어요.

 

1내가 낳긴 했는데 이렇게 생길 줄은 몰랐다

2넌 외모가 남자가 좋아할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어린맛에라도 똥값되기 전에 결혼해야돼

3야 머리를 써 머리를!! 머리 뒀다 뭐하니?

4니고모 닮아서 니가 성격이 괴팍한거야

5너 그러고 나가면 퍽이나 이쁜줄 알지? 

6남들 너한테 관심없어

7야야야 니까짓게

8살빼봐야 소용없어 뼈대가 여리여리하질 못해서

9니남편 니딸이 불쌍하다 저것도 아내고 엄마라고

10다른집 딸들은 엄마엄마 하면서 그렇게 난리고 여행다니고 맨날 붙어다니고 생활비 다 댄다던데

IP : 39.7.xxx.8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o
    '24.9.19 8:55 PM (182.228.xxx.177) - 삭제된댓글

    숫자 뒤에 한 칸 띄어쓰기 하는게 그렇게 어렵나.

  • 2. . .
    '24.9.19 8:56 PM (49.142.xxx.184)

    어휴...저런 부모들은 자식을 왜 낳고 저럴까요?

  • 3.
    '24.9.19 8:57 PM (211.234.xxx.123)

    이거보며 느끼네요 돈이 전부가 아닌걸 .. 저희엄마는 좀 못배우고 저희집은 그냥 가난? 평범했는데 엄마가 저희둘다 이쁘다 했고 김치찌개밖에 없는 밥상에도 늘까르르 웃었거든요 ㅠ 엄마가 어찌 저런말을 하셨을가 ㅠㅠ 원글님 속상하셧겟어요 ㅠㅠ 그래도 친정엄마빼고 다른복은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ㅠ

  • 4. ㅡㅡ
    '24.9.19 8:57 PM (124.80.xxx.38)

    전형적인 나르시스트 엄마 유형같네요.
    어려움 없이 자라서 본인생각만 옳고 상대 감정 읽을줄 모르는.
    저런식으로 자식 깎아내리는게 자식에게 어떤 상처일지 전~혀 생각할줄 모르는.
    저도 넉넉하게 자랐고 명문대까지 보내주신엄마지만 단 한번도 친정엄마의 따뜻함 느껴본적없습니다. 철저히 이기적이고 본인밖에 모르고 상대 배려할줄도 자식 감쌀줄도 모르는분이라.

  • 5. 네네
    '24.9.19 8:57 PM (39.7.xxx.86)

    이유가 있어요 한칸씩 띄니까 자동설정으로 엔터가 안눌러져서요 ㅠ 죄송해요

  • 6. ...
    '24.9.19 8:58 PM (106.102.xxx.45)

    182님은 원글님 엄마같은 성격일듯요 ㅎ

  • 7. 네네
    '24.9.19 8:59 PM (39.7.xxx.86)

    추가로 들은건.. 나는 자식복이 없어도 너무 없다. 불쌍한 나

  • 8.
    '24.9.19 8:59 PM (220.117.xxx.26)

    첫댓글 같은 엄마인가 봐요
    내용 알아들으면 되지
    하소연 글 바쁘게 쓰느라 그럴수 있죠
    엄마가 원글님 한테 질투 느끼는 ?
    내 손아귀에서 벗어나면 짜증내고 뭐라도 후려쳐서
    자기 자존감 채우는 사람인가봐요

  • 9. ㅡㅡ
    '24.9.19 8:59 PM (124.80.xxx.38)

    1.내가 너 공부시킨다고 쓴돈이 얼마인지아니?
    2.살좀 뺴라. 여자가 살찌는 순간 여자가 아냐. 어떤남자가 좋아하니?
    3.남들보기 챙피하다 (성적떨어지면 난리나고)
    4.누구누구집딸은 부모한테 머머해주더라. 누구누구집 자식들은 어디대학가서 어디 취직해서 얼마를 벌고 어떤 대단한집에 시집갔다등등
    5.너만 아님 나 이렇게 안살고 더 좋은거 먹고 쓰고 호강하고 살았어.
    등등;;

  • 10. …………
    '24.9.19 8:59 PM (112.104.xxx.235)

    사랑한다는 느낌은 분며히 있으셨다니
    엄마도 성장과정에 문제가 있어서(몇몇 항목은 엄마가 자라면서 들어온 말일듯)
    자신의열등감으로 인해 꼬인걸 원글님께 그대로 투사한것으로 보이네요

    원글님은 잘 극복하시고
    자식들에게 건강한 엄마가 돼 주세요

  • 11.
    '24.9.19 9:00 PM (211.234.xxx.123)

    원글님 어머님은 돈빼고 모든복이 없고 원글님은 엄마복빼고 다있는사람

  • 12. ㅡㅡ
    '24.9.19 9:00 PM (1.222.xxx.77)

    적어놓은거 하나하나가 넘 맘 아프네요.
    하나만 들어도 속상한데...
    인격이 미성숙한 엄마.

  • 13. ㅇㅇ
    '24.9.19 9:01 PM (118.235.xxx.51)

    추가로 들은건.. 나는 자식복이 없어도 너무 없다. 불쌍한 나

    //와 원글님 땜에 자기연민 느낀다는 건가요 지금? 그간 잘해준 것도 본심에서 우러나온 거 아닌 거 같아요..

  • 14. 네네
    '24.9.19 9:02 PM (39.7.xxx.86)

    갑자기 생각난거 또..

    사람들 많을때 꼭 하던 이야기.
    쟤(저)는 절 그렇게나 질투해요~~~

    전 엄마를 질투한 적이 전혀 없고
    그냥 공포의 대상이었을 뿐인데
    도대체 어떤 포인트에서 질투 ㅠㅠ

    다 커서 따지기도 하고 되물었는데 다 모르쇠고
    오히려 기껏 키워놨더니 적반하장이라고

  • 15. 초등 다니다
    '24.9.19 9:02 PM (119.204.xxx.71)

    만 가난한 집 딸이라 그런줄 알았는데(친정모) 부잣집에 좋은학교 나와도 똑같네요??
    헐...자식복 얘기도 그렇고..와 진짜 심하네요ㅠㅠ

  • 16.
    '24.9.19 9:04 PM (211.234.xxx.123)

    왜냐 나보다 나은거 같으니까 내덕에 잘자란주제에 쟤는 남편도 잘만났고 자식도 잘하네 쟤가 뭔데 나보다?? 이런맘??? 엄마란사람이 마음이 많이 아픈가봅니다 ㅠ

  • 17. 네네
    '24.9.19 9:04 PM (39.7.xxx.86)

    전 제 딸과 굉장히 사이가 좋고 (성인)
    저런 문장 단한번도 쓸일이 없던데
    오히려 애키우며 내엄마가 이상한거 알았어요
    그전까진 다들 이런말 정도는 들으며 자라는건줄

  • 18. …………
    '24.9.19 9:04 PM (112.104.xxx.235)

    투사죠
    자신이 딸을 질투하니
    딸이 자길 질투한다고 떠벌리는거죠

  • 19. 인생무념
    '24.9.19 9:05 PM (211.215.xxx.235)

    저런 말을 들었는데 사랑받는다는 느낌은 드셨다니..이해가 잘 안가긴 하네요. 원글님이 너무 착하신거 아닌가요?

  • 20.
    '24.9.19 9:06 PM (118.235.xxx.216)

    가난한 편모 슬하에서 자랐지만 원글의 표현들 하나도
    안들어봤어요.
    말의 힘이란....

  • 21. ...
    '24.9.19 9:10 PM (114.200.xxx.129)

    저런이야기 잘 안듣죠..ㅠㅠㅠ 저런문장 절대로 쓰면 안되죠...
    보통은 잘 안듣고 살아온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일것 같은데요 ...
    그래도 다행이네요 . 애키우면서 원글님 어머니가 한 이야기가 보통의 이야기인줄 알고 썼으면 큰일날뻔했을거 아니예요 ..ㅠㅠ

  • 22. ..
    '24.9.19 9:11 PM (116.88.xxx.40)

    첫댓은 자녀에게 저런 엄마일듯...

  • 23. ..
    '24.9.19 9:13 PM (106.102.xxx.78) - 삭제된댓글

    첫댓한테 죄송하다는거 보면 원글님 성격 보이네요. 엄청 순하고 반격도 안하니 엄마도 계속 원글님 깎아내리며 자기 스트레스 다 푼거 같네요.

  • 24. ...
    '24.9.19 9:15 PM (106.102.xxx.15)

    첫댓한테 죄송하다는거 보면 원글님 성격 보이네요. 엄청 순하고 반격도 안하니 못된 엄마가 계속 약자 짓밟으며 자기 스트레스 다 푼거 같네요.

  • 25. ...
    '24.9.19 9:15 PM (211.234.xxx.193)

    전 불화심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저런 외모 비하말은 전혀...
    가끔 망설이다가 도시적으로 생겼다는 말은 들어본... 속으로 아 이쁘진 않구나 받아들였지만요.

  • 26. ....
    '24.9.19 9:16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진짜 밖에 나가서 드물게 미친년을 만나도 듣기 힘들 말을 인생의 악담을 엄마한테 들으셨네요

  • 27. ...
    '24.9.19 9:18 PM (115.138.xxx.39)

    쓰기도 부끄러운데
    너는 결혼하면 얼마못살고 이혼할거 같다
    딸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참 엽기적인 멘트인데 딸이란 존재를 굉장히 하찮게 여기는 엄마라 그런소리 들었어요
    기가 막히네요 쓰고도
    그런데 그런 소리 듣던 하찮던 딸이 강남 대형평수 사니 질투가 얼마나 나겠어요 연락도 거의 안하고 삽니다
    딸보다 아들이 더 잘살아야 되는데 망한거죠
    저는 조상이 도왔나봅니다 엄마멘트 정반대로 살고 있으니

  • 28. .....
    '24.9.19 9:39 PM (118.235.xxx.65)

    첫댓 싸이코패스네요 ㅎ

  • 29. 핫핫, 덕분에
    '24.9.19 9:42 PM (86.49.xxx.2)

    간만에 로그인합니다

    무자식이 상팔자요~~
    아주 지긋지긋하게 듣고 살았네요
    ( 참고로 남매 모구 모범생 타입)

  • 30. ㅇㅇ
    '24.9.19 9:42 PM (121.163.xxx.10) - 삭제된댓글

    우리엄마 좀이쁘게 태어나지 왜이리 못났니
    키는 쪼그맣고 얼굴도 안이쁘고 피부도 거칠거칠 시커매서 좀 이쁘게 태어나지 어쩌구 저쩌구 밖에 나가면 다들 이쁘다고 하는 외몬데 우리엄마 딸한테 가스라이팅 죽입니다

  • 31. 핫핫, 덕분에
    '24.9.19 9:44 PM (86.49.xxx.2)

    앗, 하나더!
    이러다 ( 이렇게 공부 안하다) 공순이 될래?
    참고로 77 년생입니다.

  • 32. ㅇㅇ
    '24.9.19 9:44 PM (121.163.xxx.10)

    우리엄마 좀이쁘게 태어나지 왜이리 못났니
    키는 쪼그맣고 얼굴도 안이쁘고 피부도 거칠거칠 시커매서 좀 이쁘게 태어나지 어쩌구 저쩌구 밖에 나가면 다들 이쁘다고 하는 외몬데 우리엄마 딸한테 가스라이팅 죽입니다
    더불어 아들들은 세상 어디없는 귀공자 외모랍니다 헐,,,

  • 33. ....
    '24.9.19 10:11 PM (58.122.xxx.12)

    와 진짜 심각한 엄마네요 살면서 단한번도 못들어본 말들...
    친엄마 맞나요

  • 34. 저도
    '24.9.19 10:53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1. 아빠랑 엄마가 너때문에 얼마나 고생하는줄 아냐
    2.내가 너때문에 저거지같은 아빠와 산다 엉엉엉
    3.테레비보다가 또는 짜증날때 저집(누구네집 )부모는 저런 자식있어 얼마나 좋을까
    4.왕따 당하고 괴롭힘 당했다 애기했더니 , 니 성격이 이상해서 애들이 그런거야 , 재는 성격이 너무 이상해, 가서 누구 똥구멍이나 빨아 먹고 와
    5. 걸레같은 ㄴ, ㄱㄹㅇ 찢어 벌릴 ㄴ
    6. 너는 부모 은혜 갚아아 돼
    7. 옷벗고 집나가
    8.대가리에 뭐가 들었을까, 도끼로 대가리를 쪼개봐야돼

    듣고 또 듣고 날마다 들었어요

  • 35. 고정랩
    '24.9.19 10:56 PM (222.235.xxx.9)

    1. 아빠랑 엄마가 너때문에 얼마나 고생하는줄 아냐
    2.내가 너때문에 저거지같은 아빠와 산다 엉엉엉
    3.테레비보다가 또는 짜증날때 저집(누구네집 )부모는 저런 자식있어 얼마나 좋을까
    4.왕따 당하고 괴롭힘 당했다 애기했더니 , 니 성격이 이상해서 애들이 그런거야 , 재는 성격이 너무 이상해, 가서 누구 똥구멍이나 빨아 먹고 와
    5. 걸레같은 ㄴ, ㄱㄹㅇ 찢어 벌릴 ㄴ
    6. 너는 부모 은혜 갚아아 돼
    7. 옷벗고 집나가
    8.대가리에 뭐가 들었을까, 도끼로 대가리를 쪼개봐야돼
    9.너같은 것들은 결혼하면 남자가 질려 바로 도망갈거야
    10. 거울을 봐라 너처럼 못생긴 여자가 있는지
    11.네 동생들이 네가 돌봐야지, 그러고도 니가 인간이냐

  • 36.
    '24.9.19 11:03 PM (211.186.xxx.59)

    저는 젤 안좋았던 말이
    될성부른잎은 떡잎부터 안다 였던것같네요
    내가 될성부른잎은 아니었다는걸 잘알아서요 외모비하나 다른 막말은 욕부터해서 엄마든 아빠든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요.. 어릴때 회초리로 종아리 조금 맞다가 국민학교 고학년되곤 더이상 맞지않았고요

  • 37. ----
    '24.9.19 11:47 PM (211.215.xxx.235)

    고정랩님.ㅠㅠㅠ
    거의 트라우마네요. 어찌 저런 말을ㅠ

  • 38. 울엄마거깄나
    '24.9.19 11:49 PM (218.150.xxx.110)

    다들어봤어요.
    물론 한술 더뜬 말들도 많았고요.
    추석때 친정엄마랑 대판 싸웠고요.
    내가 애미가 되어보니 엄마가 얼마나 최악인지 확실히 알겠다고
    악을 쓰며 덤볐더니 연을 끊겠다고 ㅎㅎㅎ
    그러면서 매달 용돈은 타가겠죠

    평생을 기생충처럼 사는 우리엄마
    그냥 빨리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이혼힌 아빠 포함이요
    다 빨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네요 정말

  • 39. ..
    '24.9.20 12:44 AM (211.224.xxx.160)

    다 받고 더해서
    성적표 받는 날이면
    죽어 나가 죽어 이런 성적으로 살면 뭐해 나가죽어

  • 40. ㅠㅠㅠㅠ
    '24.9.20 3:33 AM (222.235.xxx.56)

    원글 댓글 모두 위로드립니다.
    부모라고 다 부모가 아니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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