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지나가고도 기침이 안떨어져서 배숙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마침 추석에 쓰고 남은 배도 있고 오래된 꿀도 있고 약간의 대추와 계피도 있어요.
어릴때 엄마가 만들어주신건 배 속을 파고 꿀을 넣었던것 같아요.
이렇게 하려면 배 속을 파서 꿀을 넣고 냄비 바닥에 물을 좀 부은뒤에
꿀 담은 배는 넓적한 그릇에 넣어 익히면 되는지요?
같은식으로 전기밥솥에 해도 될런지
해보신분 계시면 만드는 법 자세히 알려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시간은 40분 내외면 될까요?
인터넷에도 찾아보니 방법이 비슷한듯 약간씩 다르네요.
-- 배 담았던 그릇에 고인 물은 배 즙이니 먹고
찌느라 냄비에 넣었던 물은 안먹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