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ㄴ
'24.9.19 1:35 PM
(121.160.xxx.98)
그런것 같더라구요
그냥 싫나봐요
잘해도 잘해서 싫고
못하면 못해서 더 싫고
그냥 다 싫나봐요
2. ㅇㅇ
'24.9.19 1:36 PM
(133.32.xxx.11)
그런거 주작이 판쳐요 보통은 다 님 집 같습니다
3. ..
'24.9.19 1:38 PM
(106.102.xxx.27)
평범한 사람들 기준으로는 원글님 같은생각이 자연스러운 감정인데요. 올케나 며느리가 편안하고 살기 좋아야 조카나 내아들 남자형제가 평탄하게 잘살테니까요.
4. ㅇㅇ
'24.9.19 1:40 PM
(118.235.xxx.150)
-
삭제된댓글
무슨 주작이에요?
명절 끝나고 이혼 증가한다는 뉴스도
있는데요.
본인이 겪지 않았다고 주작이라
몰고 가지 마세요.
82만 명절 한탄 글 올라오는 거 아니에요.
지역 맘카페도 난리에요.
5. ㅇㅇㅇ
'24.9.19 1:42 PM
(211.234.xxx.197)
며느리 깐달걀 같은 뒷꿈치도 싫다고 ....
며느리 = 첩 이란 기분이 든다네요
82시모들 말씀좀 해주세요
진짜 그래요?
6. besteM
'24.9.19 1:44 PM
(124.153.xxx.175)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이 특별히 잘한다고 생각이 들진 않아요. 그냥 평범하고 그렇지만 다 큰 성인한테 며느리든 사위든 감히 몸매평이나,
명절 요리시키기나 준비로 부려 먹거나 퉁을 주거나 무안을 주지 않아요.
간단하게 고기 구워 먹고, 회 사 먹고..
냉난방은 조카들도 오고 사위도 오고 며느리도 오기 때문에 그날만큼은 맘껏 빵빵하게 켜구요.
7. 원글
'24.9.19 1:45 PM
(124.153.xxx.175)
저희 집이 특별히 잘한다고 생각이 들진 않아요. 그냥 평범하고 그렇지만 다 큰 성인한테 며느리든 사위든 감히 몸매평이나,
명절 요리시키기나 준비로 부려 먹거나 퉁을 주거나 무안을 주지 않아요.
간단하게 고기 구워 먹고, 회 사 먹고..
냉난방은 조카들도 오고 사위도 오고 며느리도 오기 때문에 그날만큼은 맘껏 빵빵하게 켜구요.
8. ...
'24.9.19 1:46 PM
(122.40.xxx.155)
자기아들에게 콩깍지가 씌인 시어머니들만 그런거겠죠. 자기 아들 객관적으로 볼 눈이 있으면 며느리가 고맙죠.
9. 그냥은아니고
'24.9.19 1:47 PM
(106.102.xxx.199)
시어머니가 무슨 대단하고 큰 권력인 줄 착각하고
천지분간 못하고 그러는거죠
일진놀이하는. 예쁘면 예뻐서 헐뜯고, 잘하면 지까짓게 얼마나 잘해?하며 헐뜯고 괴롭히는거.
울시모보면 그래요. 일진 짱놀이함.
10. ㅇㅇ
'24.9.19 1:48 PM
(133.32.xxx.11)
무슨 며느리 깐달걀 뒷꿈치 으휴...
뭐 끼리끼리 모이니까요 저런 발생자체가 듣도보도 못한건데 저런게 자연스러운데서 사시나봅니다
하긴 염전 노예밭도 있는데 그 동네에선 그게 자연스러운 거겠죠
11. 전
'24.9.19 1:48 PM
(124.153.xxx.175)
-
삭제된댓글
전 착한 시누이는 아니지만,
이 풍진(?) 세상에 오빠네들 보면 고생하는 가 싶어 참 고맙고 반갑거든요? 가끔 보면 더 좋고..
특히 큰 언니네는 나이도 비슷해
12. ....
'24.9.19 1:48 PM
(211.202.xxx.120)
우리집 편의와 부흥을 위해 바닥까지 긁어내서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죠 공짜이고 하라면 하니까요
근데 예전시대에나 살길이 없으니 그러고 산거지 요즘 누가 그렇게 해준대요 아줌마 안 보고 살아도 되고 남편도 힘들게해서 못살겠으면 이혼하는거죠
13. ..
'24.9.19 1:49 PM
(211.243.xxx.94)
노후안된 분들이 자식 돈이 자기 것인양 굴면서 며느리 평가까지 하니까 서로 싫은 거예요.
원글의 경우는 매우 바람직한거구요.
14. 진리인듯
'24.9.19 1:49 PM
(211.234.xxx.197)
잘하면 잘해서 싫고
못하면 더 싫고 ㅋㅋㅋㅋ
그냥 싫은 거예요
15. ..
'24.9.19 1:50 PM
(106.102.xxx.27)
원글님 집이 평범하니까 평범한 생각을 하면서 사는거죠. 저도 올케 있으니 시가 식구이지만 조용하게 살아줘서 고맙기는 해요. 형제라고 해도 사네 못사네 이런이야기 들려오면 스트레스 받을것 같거든요
16. 윗님
'24.9.19 1:50 PM
(211.234.xxx.197)
며느리 뒷꿈치는 거의 속담 아닌가요?
못들어 보셨나요?
17. ^^
'24.9.19 1:51 PM
(223.39.xxx.153)
ᆢ네버~~ 아니요
집집마다 달라요
저 시모인데 올해추석엔 나도 일하기싫고 ++,
,손님맞이 힘들고 ᆢ치우기 더 힘들고
다같이 호텔~~ 숙박ᆢ호텔식사~푹쉬기
해피추석 봉투 주고받고 ~~맛난것먹고 즐겁게
평소 설,추석명절엔 며느리 해피ᆢ돈봉투
쥐어주고! 친정으로 휴가보내고
우리부부 ᆢ내아들만 델꼬 해외로 여행가요
서로 안힘들게ᆢ해피하게 부담스럽지않케
먼저 의견ᆢ제안해서 의논하고 결정하는거로.
18. ㅇㅇ
'24.9.19 1:55 PM
(133.32.xxx.11)
그건 싸이코 집안에 댁들이 골라서 시집간거니까 좀 일반적인 정상인들한테 인정받으려고 들지 말고 이혼하세요
19. 윗님
'24.9.19 1:55 PM
(211.234.xxx.197)
아들은 왜데리고 가세요 것도 해외여행을??
20. 그런
'24.9.19 2:01 PM
(125.128.xxx.139)
사람들 많죠.
자기는 시집살이에 절절매며 산 세월이 있는데 요즘것들
내 아들 사랑 독차지 하고 아들이 번 돈으로 호의호식(진짜 아니라 생각이)
하면서 와서 물하나 안뭍히고 공주처럼 있다가
내 아들 대동해서 친정집가서 부려 먹을 것이다. 생각하고
21. 그리고
'24.9.19 2:02 PM
(125.128.xxx.139)
내 아들은 무슨
내 아들 타령도 그만 좀 하세요
결혼했음 며느리의 남편이지
내 아들은 과거형이에요
22. ......
'24.9.19 2:15 PM
(119.194.xxx.143)
그냥 싫은가보더라구요 여자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본인보다 날씬해서 싫어 더 똑똑해서 싫어 결정적으로 본인보다 젊어서 싫어 ㅎㅎㅎㅎ
저희 시어머니도 대외적으로는 무척 인자한(?) 시어머니 코스프레였으나 어찌나 질투가 쩔던지 (딸이랑 비슷한 나이인데도 딸한데는 안그럼)
이제 돌아가실때 다되니 딴 사람 되더라구요 의지를 해야 하니
진작에 그럴것이지 그럼 나도 좋은 며느리 되었을텐데
전 그냥 기본만 하는 며느리입니다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고 지금 돈도 막 주는데 솔직히 고마운 마음도 별로 없습니다
이번엔 그러시더라구요 내가 왜 명절때 음식을 그리 했는지 모르겠다며 ㅋㅋㅋ
본인이 이제 힘드니 안하시죠 제가 막 나서서 같이 음식하고 도우고 안하니까
23. …
'24.9.19 2:17 PM
(118.235.xxx.240)
저도 어린아이를 둔 며느리이지만, 솔직히 자기입장 위주로 쓴거 잖아요. 그 시어머니 얘기 들어보면 다를듯요.
물론 진짜 짜증나는 시댁이야기도 있긴있어요.
24. 남편
'24.9.19 5:26 PM
(61.43.xxx.171)
혼자 시집 가는 것도 싫다는 글 보니
남자 하나를 놓고 엄마와 아내가 총성 없는
전쟁을 하는구나 싶기도 하네요~
본능적인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