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을 보내고 주저리주저리~~

명절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24-09-19 12:01:22

명절이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이제는 찾아갈 부모님도 안 계시고

산소에가서 인사하고 오는 것이 부모님을 뵙고

온다고해야 하겠지요.~~

자녀 이기는 부모는 없다고 했는데

저는 생각해보면 부모님에게도 항상 말 잘 듣고

속된 표현으로는 지고 살았다고 해야 할까요.

엄마가 속상해하지 않을까

엄마가 힘들지않을까하여

내 생각과 주장은 없었으니까요~~

제가 부모가 되어보니

늘 자녀에게 펴 주는 입장이지만

항상 약자이다.

자녀 이기는 부모는 없는 법이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이 말이 엄마인 저에게는 해당되는 말이지만

딸의 입장에서는 해당되지않는 말이네요.

오늘은 부모가 되어

우리 부모님을 생각해보니

무수한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요.

명절이 끝나고 산소에 다녀오면서

'엄마,아버지 저는 참 예쁜딸 맞지요' 라고

툭 질문을 던져봅니다.

명절을 지나면서

이제는 사진속에서나 산소에서나 보는

그리운 엄마,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IP : 112.187.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퍼요
    '24.9.19 12:38 PM (1.242.xxx.8)

    '엄마,아버지 저는 참 예쁜딸 맞지요' 이표현에 갑자기 눈물이..

  • 2. 엄마
    '24.9.19 1:09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저 스무살때 돌아가신 엄마
    정말정말 고생만 하다가 좋은 세월 전혀
    누려보지 못하고 가셨어요.
    잠시라도 볼수 있다면 꼭 안고 엄마, 사랑해
    한번도 못한 제 입장에선 저 흔하고 오글거리는 말과 행동
    꼭 엄마한테 해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449 괜히ㅡ말했나요? 2 지금 2024/09/19 860
1623448 명절을 보내고 주저리주저리~~ 1 명절 2024/09/19 1,228
1623447 쟈도르 향수 2 디올 2024/09/19 1,499
1623446 아플까봐 두려운 국민들 vs 경호원 끌고 산책하는 ㅇㅇ 8 asdf 2024/09/19 1,488
1623445 궁금한게 있는데요 날씨 관련 6 아직덥지만 2024/09/19 828
1623444 김종인 집까지 찾아온 거니 메시지 김영선 의원 5 폭로에폭로 .. 2024/09/19 2,142
1623443 오늘 이상한 질문글 많이 올라오네요 11 ㅇㅇ 2024/09/19 1,609
1623442 절인 배추로 뭘할까요? 11 혹시 2024/09/19 1,065
1623441 아침 6시40분에 일어나려면 몇시 자야할까요? 18 아침 2024/09/19 2,283
1623440 전세4억7천. 월세로 얼마가 적당한가요? 16 아파트 2024/09/19 2,662
1623439 근데 김건희 특검 피한대요 11 ㄱㅅ 2024/09/19 3,064
1623438 김건희 내가 영입해왔다. 나이트클럽 웨이터와 김건희 4 열린공감 2024/09/19 3,394
1623437 저도 시엄니 우심 54 옛날일 2024/09/19 21,870
1623436 엄마가 말을 했으면 좋겠어요. 5 00 2024/09/19 2,307
1623435 의류 쇼핑몰 후기 재밌지않나요 15 ........ 2024/09/19 2,917
1623434 입술에 있는 점 빼려는데요 3 대딩딸이 2024/09/19 830
1623433 여자도 군대 가야 맞아요 53 …… 2024/09/19 2,766
1623432 뇌진탕으로 급성어지러움증이 왔어요 7 .. 2024/09/19 1,257
1623431 아이 한복, 추석 당일 입히고 오후에 반품 요청…거지 근성 부모.. 6 ㅋ팡 2024/09/19 1,860
1623430 주식 시장 어떻게 될까요? 부자 2024/09/19 1,008
1623429 등산 하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9 ** 2024/09/19 1,200
1623428 어제 여동생에게 친정 재산 관련 칼부림 협박 당하셨다던 분께. 29 건방진서당개.. 2024/09/19 6,457
1623427 곽튜브 전현무 계획 녹화불참 19 aa 2024/09/19 6,460
1623426 해리스 이런 모습 보셨어요? 12 ㅇㅇㅇ 2024/09/19 3,495
1623425 문콕 짐작가는 집이 있는데 어찌해야할까요? 15 문콕 2024/09/19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