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롭게 pt20회 헬스 3개월 결제했고 지금 다닌지 2주됐어요
저하고 안맞아요
어제 연휴마지막날 헬스하러 3일만에 갔는데 그 넓은 헬스장에 전부 시커먼 남자들이고 여자는 저혼자
저녁까지 있었는데 그때까지 운동하러 오는 여자들 채 5명 될까말까
규모가 큰 핼스장이라 트레이너들도 7명정도 되는데 갈때마다 아는척하고 인사하는것도 부담스러워요
어제 몸 이따시만한 청년들이 휴대폰켜놓고 자기 기구하는거 사진찍는데
옆에있는 저는 같이 찍힐까봐 걱정되고요
저같은 내향인 대인공포증환자가 헬스랑 피티를 뭐하러 등록했는지 후회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