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증상좀 봐주세요(아랫배 통증)

여름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24-09-18 18:00:09

아침에 아랫배가 아프고 불편해서 눈이 떠져요.

배꼽아래 똥배 부분이요.

밤새 소변을 참아서 불편했을때랑 느낌이 다르고

가스찬 느낌도 아니에요.

오전까지는 계속 통증이 있어요. 오후에 덜하구요.

두달정도 됐는데 처음엔 아랫배가 생리할것처럼

뻐근하고 불편해서 산부인과 갔는데 

약 3일치 주고 그래도 그러면 내과 가라고 해서

요새 내과 다니는데 내과 의사가 청진기 대보더니

자기가 볼때 괜찮대요.

제가 아침마다 빈속에 커피를 마셔서 위염이

요즘 심해져서 그 약도 타왔는데

커피때문에 그럴수 있으니까 커피를 일주일만 

끊어보래요.

아랫배가 불편하고 아픈 증상이 매일 그런게 아니고

2~3일에 한번 정도 그랬고,왼쪽 오른쪽 아픈 위치가

달라서 병원 갈 생각을 못했어요.

그런데 9월부터는 통증이 매일 계속 되네요.

대장내시경 한지 3년 지났다 했더니

대장은 아닌거 같고

방광쪽은 어떠냐 해서 이상없는거 같다 했어요.

어제 오늘 아랫배가 계속 아파서 

아무래도 내일 큰병원 예약하려고 하는데

비슷한 증상 있으셨던분 계신가요?

IP : 210.183.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8 6:07 PM (113.131.xxx.7) - 삭제된댓글

    복부 초음파 해보세요
    저는 난소 물혹

  • 2. ..
    '24.9.18 6:09 PM (220.87.xxx.237)

    맹장염도 의심 해보셔야 할듯요.
    오래되면 복막염으로 가죠.

  • 3. ㅇㅇ
    '24.9.18 6:14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복통 비특이적증상으로 변비 맘성위염 같은 가벼운 문제일 수도 있고 배란통 같은 증상일수도 있고 가스찬거아니라고는 하시지만 그럴수도 있어요 찍어보면 대변 가득찬 사람있음. 뭐든 본인이 심상치않으시면 얼른가서 검사해보세요. 스트레스로 없던 병도 생겨요~

  • 4. ..
    '24.9.18 6:39 PM (125.243.xxx.167)

    아랫배가 바늘로 찌르는 극심한 고통으로 병원갔는데 난소 혹이 원인있었요
    밤새도록 데굴데굴 굴렀어요
    그때 눈인 너무 많이와서 응급실도 못가겠고요
    벌써 10년전에 일인데요
    혹이 많이 크지 않아도 통증이 심했어요

  • 5. 여름
    '24.9.18 6:48 PM (211.234.xxx.156)

    의사선생님이 권하질 않아서 말씀하신 쪽으로는
    생각을 못했는데 내일 얘길 해봐야 겠어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 마지막날 되시길 바랍니다.

  • 6. 마늘꽁
    '24.9.18 7:25 PM (118.34.xxx.104)

    제가 그런적 있어요... 비뇨기과 가서 항생제 쎄게 쓰고 나았어요..
    잠중에 자면서 아랫배가 아파서 깨기도 했구요..몸이 피곤하고 삶의질도 떨어져서 우울하기도
    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339 수고비 얼마 드리면 될까요? 27 질문 2024/09/18 5,545
1631338 제 증상좀 봐주세요(아랫배 통증) 4 여름 2024/09/18 1,529
1631337 방이 5개인데 왜 사람이 잘 수 있는 방은 1개일까요.. 18 하하 2024/09/18 6,861
1631336 자녀가 장거리연애 해보신 분 계세요? 4 대학생 2024/09/18 916
1631335 난소암이 복수에 물이 차나요? 10 난소암 2024/09/18 2,775
1631334 캡슐 커피 기계 중에 제일 이쁜 건 뭔가요 13 ㅇㅇ 2024/09/18 2,209
1631333 양가에서 부친 전만 100만원 어치도 넘을것 같아요 . 22 명절 2024/09/18 6,564
1631332 한국은 공동체문화가 실종중이죠 29 ㅇㅇ 2024/09/18 4,563
1631331 오랜만에 간 인터넷카페에서 아는 사람 이야기를 읽었어요 1 2024/09/18 1,278
1631330 삐지면 아이한테도 냉랭한 남편, 어떡하죠? 10 쫌생이와산다.. 2024/09/18 1,442
1631329 최근 본 웃긴 댓글이 9 ㅇㄴㅁ 2024/09/18 3,254
1631328 지금 나이가 60초반이고 앞으로 30년 더 산다치면 22 노후생활비 2024/09/18 6,474
1631327 길고양이 데려왔는데... 20 궁금 2024/09/18 2,355
1631326 드럼 세탁기 온도가 왜 40도로 항상 설정되어 있나요? 16 ........ 2024/09/18 3,611
1631325 영화 제목 알고 싶어요. 5 영화 2024/09/18 1,078
1631324 식기 세쳑기바꾸려는데 밀레? 20 식기 2024/09/18 1,768
1631323 하하하 날씨 찐웃음 나왔어요 11 ... 2024/09/18 4,809
1631322 회사 대표가 내가 다 알아, 답정네예요 4 2024/09/18 1,235
1631321 통3중 후라이팬 버릴까요 3 .... 2024/09/18 1,134
1631320 스카에 애들 왜이리 예쁠까요ㅎㅎ 4 아줌마 2024/09/18 2,780
1631319 휴일 끝 ㅜㅜ 4 끄읕 2024/09/18 876
1631318 냉장고 고무바킹 곰팡이 3 냉장고바킹 2024/09/18 1,309
1631317 너무 좋아하는 친구인데 남과의 비교 넘 심한..ㅜㅜ 8 아이스 2024/09/18 2,116
1631316 욕실 청소 비법 없을까요? 11 여름인가봐 2024/09/18 3,778
1631315 꼬치없이 계란물로 길게 부쳐서 잘라 서빙하는 꼬치전 해보신분 계.. 17 11 2024/09/18 4,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