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잉카?
아무튼 그쪽 비슷한 영화인데
인디언(인디언은 아니구요)이 평호롭게 살고 있었는데
외적이 나타나 몰살시켜요.
주인공이 부인을 동굴(지하 깊은곳)에 피신시키고
아버지와 함께 잡혔는데
아버지는 주인공이 보는데서죽임을 당해요.
포로들이 되서 외적에 끌려가는데
피라미드같은데서 참수 당하기 직전
개기일식인지 뭔지로 날씨가 바뀌면서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어요.
외적의 추장 아들인가 한ㄴ놈이
살려줄테니 이 벌판을 뛰라고 하고는
뒤에서 화살을 쏘는데
용케도 살아남아요. 옥수수밭인가 하는데로 뛰어들ㅇ가서요.
폭포같은데서도 떨어지고
끝끝내 고향으로 돌아와 부인을 구하고,
더 깊은 산속으로 피난을 가나?
단편적인 기억으로는 이정도입니다.
주인공이 너무 연기를 잘해서 원주민인줄 알았다는 평이 있었는데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서요.
제목을 모르네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