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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 소갈비가 쉰 것 같은데 살릴 수 있나요?

소갈비 조회수 : 4,865
작성일 : 2024-09-18 16:26:55

좀 급히 움직이느라 다 안 식었을 때 통에 담았고 

통에 든 채로 1시간

차로 1시간 이동 했는데

집와서 뎁혀보니 신 맛이 나요.ㅠㅠ

크게 상했을 것 같진 않은데 살릴 수 있을까요?

어머님이 20만원들여 해주신 건데

너무 아까워서 여쭤봅니다.

IP : 61.74.xxx.4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깝지만
    '24.9.18 4:27 PM (112.104.xxx.235)

    버리세요
    식중독이라도 걸리면 더 돈나가고 고생합니다

  • 2. 1시간이면
    '24.9.18 4:28 PM (61.101.xxx.163)

    괜찮을거같기도 한데...
    비싼거라..ㅠㅠ.저라도 먹고 설사하지 못버릴거같아요..ㅠㅠ

  • 3. 일단
    '24.9.18 4:29 PM (220.117.xxx.35)

    물로 깨끗이 씻으세요
    핏물에서만 날 수가 있어요
    물로 씻었는데도 쉰내나면 버려야하고요

  • 4. 바람소리2
    '24.9.18 4:29 PM (222.101.xxx.97)

    한번 끓여보세요

  • 5. 아이구
    '24.9.18 4:29 PM (39.117.xxx.169)

    아깝네요..ㅜㅜ
    그치만 조금이라도 쉰건 절대 방법이 없어요

    저도 시댁에서 가저온 음식 오늘 먹으려고 보니 나물종류는 벌써 쉬어서 버렸어요

  • 6. 일단
    '24.9.18 4:29 PM (220.117.xxx.35)

    아 요리된거군요
    그런데 쉰거면 버려야죠 ㅠ

  • 7. ㅇㅇ
    '24.9.18 4:29 PM (49.175.xxx.61)

    1시간이면 괜찮을거같은데요

  • 8. 123123
    '24.9.18 4:30 PM (116.32.xxx.226)

    물 부어가면서 30분 이상 끓여보겠습니다

  • 9. 일단
    '24.9.18 4:30 PM (106.101.xxx.145)

    끓여보세요
    같이 넣은 밤이나 무등 부재료가 약간 쉬었을수도 있어요
    하나씩 맛부터 보고 다시 끓여보세요

  • 10. ..
    '24.9.18 4:31 PM (39.115.xxx.132)

    날이 더워서 음식들이 금방 상하네요
    아까워서 팔팔 끓여도 어른들만 먹지
    아이들은 못줄거 같아요

  • 11. 끓여서
    '24.9.18 4:31 PM (61.74.xxx.41)

    제가 요리를 전혀 몰라서 또 여쭤봐요

    끓여서 신맛이나 냄새가 안 나야 괜찮은 건가요
    혹은 신맛이나 냄새가 나도 끓였으니 먹어도 되는 건가요?

  • 12. ???
    '24.9.18 4:32 PM (104.28.xxx.46)

    이미 상한걸 어떻게 살려요
    끓이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 13. ㅇㅇ
    '24.9.18 4:34 PM (119.194.xxx.243)

    글쎄요.
    아무리 더워도 간장양념이 되어 있는데
    한두시간만에 상하진 않을텐데요?

  • 14. ㅇㅇ
    '24.9.18 4:34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부패 시작된거에여 그냥 먹지마세요. 예년처럼 적당한 더위면 모르겠는데 어제 오늘 더위가 폭염이에요. 설사 대충하고 끝나는거 아니고 잘못하면 염증 패혈증 합병증까지 가요... 재수없는거 반드시 뉴스에서만 보는 남의 일 아니에요~

  • 15. ㅇㅇ
    '24.9.18 4:35 PM (61.82.xxx.187)

    고기는 그렇게 빨리 안쉬던데요
    다른거 다 버리고 고기만 다시 양념해서 끓여보심이

  • 16.
    '24.9.18 4:35 PM (121.167.xxx.120)

    버리세요
    채소 쉰거 먹으면 운 좋으면 배 안아프고 넘어 가지만 육류는 90%이상 식중독 당첨이예요
    먹고 고생하지말고 버리세요
    20만원 주고 음식 쉬지 않게 보관 하는법 배웠다 생각 하세요
    부모님께는 먹었다고 하세요

  • 17. ^^
    '24.9.18 4:36 PM (223.39.xxx.153) - 삭제된댓글

    ᆢ차로 1시간 거리이동이면괜찮을수도 있어요

    약간싱거우면 그느낌 날수도ᆢ
    국물있나요?ᆢ쬐끔ᆢ간장ᆢ미림ᆢ물조금
    더넣고 바글바글 끓여 식혀서 맛보셔요
    끓인후ᆢ맛 괜찮으면 얼른 먹어야죠

  • 18.
    '24.9.18 4:37 PM (104.28.xxx.110)

    단백질 음식 상한거 먹음 식중독 걸려요.
    신맛, 냄새 난다-> 부패 시작 인거죠.
    아깝지만 버리세요.
    요즘 병원 가기도 힘든데 괜히 아프지 마시고요.

  • 19. ...
    '24.9.18 4:38 PM (61.79.xxx.23)

    끓여 보세요
    그래도 쉰내나면 버리시구요

  • 20. 설마요
    '24.9.18 4:38 PM (218.145.xxx.157)

    1시간에 상하진 않았을텐데요
    그리고 덜 식혀서 뚜껑 덮었다고 상하지 않아요~ 잡채라면 몰라도,,

  • 21.
    '24.9.18 4:39 PM (61.74.xxx.41)

    지나치지 않고 답 주셔서 고맙습니다.
    통에 담은 뒤 1시간 실온(집 안)에 있었고
    그 뒤 1시간 이동(뒷좌석)이었어요.
    그래도 신맛이 확 돌아서.. 걱정되서 여쭤봤습니다.
    부모님께는 먹었다고 말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22. ......
    '24.9.18 4:40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야채를 일단 건져버리시고, 간장하고 물 좀 더 넣고 끓여보세요.
    그래도 쉰 맛이 나면 버려야죠. 뭐...

  • 23. 환장한다
    '24.9.18 4:45 PM (220.78.xxx.213)

    끓여서 먹어보란 분들
    최소 70대 이상인거죠??

  • 24. ㅁㅁ
    '24.9.18 4:47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숟가락입에 넣어가며 먹다남긴것도 아니고
    안식혓다해도 두시간만에 신맛이 나진 않아요
    입 헹구고 다 맛 보세요

  • 25. ......
    '24.9.18 4:48 PM (106.101.xxx.60)

    ㄴ 야채때문일거같은데요 그정도로는 쉬지않아요 고기만 건져내서 양념좀더해서 끓여보세요 그래도 쉰냄새나면 그건 요리전에 이미 쉬었던 재료

  • 26. ......
    '24.9.18 4:48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겨우 1~2시간에 쉴 리가 없어요.

  • 27. ..
    '24.9.18 4:51 PM (220.87.xxx.237)

    2시간으로는 안쉬는데요.
    야채가 문제일수 있으니
    고기만 건져서 양념 다시해서 끓여보세요.

  • 28. ...
    '24.9.18 4:54 PM (125.129.xxx.20)

    저는 장이 약해서 장염, 식중독 잘 걸려요.
    그래서 음식 갖고 다닐 때 항상 보냉백에 아이스팩과 음식을 함께 넣어요.

  • 29. 00
    '24.9.18 4:56 PM (59.27.xxx.224)

    시간상으론
    쉴만한 시간은 아니에요
    다 식지 않은채로 1시간 이동인데
    쉬진 않을듯요

  • 30. ᆢ^^
    '24.9.18 4:56 PM (223.39.xxx.153)

    와ᆢ끓여먹어보란 댓글ᆢ

    나이 추정도 하나요?
    70대 이상이라니요 자ᆢ손들어보기~~해요

  • 31. ㅇㅇ
    '24.9.18 4:56 PM (211.234.xxx.167)

    얼음팩을 안넣고 오셨나요? 차안은 에어컨틀었을텐데
    섞은것이 유독 빨리 쉬더라구요
    암튼 쉰것 같음 절데 인막어요 저는

  • 32. ㅇㅂㅇ
    '24.9.18 4:58 PM (182.215.xxx.32)

    쉰건 버리시는게...
    식중독무서워요

  • 33. ㅇㅇ
    '24.9.18 4:58 PM (61.82.xxx.187)

    저 고기만 건져서 양념해서 끓여보시라 했는데
    사십대초반인데요 ㅋ
    이십만원짜리 소갈비 고민도 안해보고 홀랑버려야 엠지인가봐요? 그나마 여기 엠지 끄트머리라도 걸친 내 나이도 드물디 드물텐데요.

  • 34.
    '24.9.18 5:02 PM (117.111.xxx.85)

    쉴수가 없는 시간인데요.
    끈ㄴㅎ이면 ㄷ됨

  • 35. ......
    '24.9.18 5:05 PM (106.101.xxx.60)

    끓여먹으란 말에 70이라고 리플쓴사람이 남자네요. 이거 얼마나 힘든 노동력이 드는 요리인지 아는 사람은 버리란 말 못할걸요. 내가 직접 안했어도 엄마가 한거 보기만 했어도 이렇게 대놓고 버리라고못함. 나이상관 없이 요리해본 사람은 이정도 시간가지고는 안쉬는거 알고있고 고기가 상한게 아니면 야채버리고 다시 끓이면 살릴수있을걸 알고있음 (요리 거의 안하는 40살 나도 이정도는 알고있음)

  • 36. ㅎㅎ
    '24.9.18 5:07 PM (61.74.xxx.41)

    어제 일이고 제가 바로 나가느라 남편에게
    집 도착하자마자 냉장고 넣으라했거든요…

    댓글들 보고 재차 물으니
    부엌에 뒀다가 3시간 지나서 넣었다고 해요.

    전 집에와서 다 냉장고에 있길래 바로 넣은 줄 알았어요.
    저 좋아한다고 녹두전 부쳐 싸주신 것도 쉬었어요ㅠ

    일단 냄새도 맛도 확 시어서 버렸어요.
    좀더 경각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37. ㅎㅎ
    '24.9.18 5:08 PM (61.74.xxx.41)

    얼음팩 안 넣고 왔어요
    어쨌든 범인은 찾았습니다
    점심 때 어머님댁에서 맛있게 먹고 출발한 거였으니
    와서 바로 안 넣어서 상했나봐요.

  • 38. 남편분
    '24.9.18 5:17 PM (118.235.xxx.175)

    20만원 원글님께 주세요.

  • 39. 이미
    '24.9.18 5:21 PM (211.220.xxx.118) - 삭제된댓글

    신맛이 난건 끓여도 소용없어요
    대부분의 음식이 상해서 신맛이 나는건
    방법이 없습니다

  • 40. 아이구
    '24.9.18 5:34 PM (61.101.xxx.163)

    ㅠㅠㅠ
    바로 냉장고에 넣은게 아니군요.ㅠㅠ
    한두시간에 쉬지는 않거든요.ㅠ
    말이 세시간이지..더 늦게 넣었을거예요..
    아까워라..ㅠㅠ

  • 41. ㅇㅇ
    '24.9.18 5:38 PM (112.153.xxx.239)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더운 날씨라 2시간만에도 쉬었겠네요

  • 42. ㅇㅇ
    '24.9.18 5:39 PM (112.153.xxx.239) - 삭제된댓글

    와 너무너무 더은 날씨라 명절 음식이 몇시간만에 쉬어 버리는 군요.

  • 43. ..
    '24.9.18 5:52 PM (210.179.xxx.245)

    20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식중독이면 병원비에 고생에 ...

  • 44. 대박
    '24.9.18 6:06 PM (210.117.xxx.44)

    끓여보라는 댓글들 ㅠ.ㅠ
    남일이라고 막 뱉는다 그쳐??

  • 45. ......
    '24.9.18 6:09 P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끓여보고 그래도 쉰 맛 나면 버리라고 하잖아요.
    그게 뭔 식중독 걸릴 일 입니까??
    주접도 풍년

  • 46. ///
    '24.9.18 7:35 PM (116.37.xxx.13)

    저는 저녁에갈비찜 만들어 주방싱크대 위에 두고 담날 아침에 뚜껑열어 맛봤는데 멀쩡했어요..
    그정도로 쉬었다니 이상하네요..아까워라..

  • 47. mnbv
    '24.9.18 9:49 PM (211.115.xxx.106)

    이동시간1시간남짓에 쉰내난다고 하니 끓여보라한거잖아요!!!
    그럴리가 없으니깐!!!!!
    이게 막뱉는걸로 보이면 위에 댓글 사회성과 인지능력에 문제있다잉
    총4시간남짓 실온에 있었으니 쉴만하네요 ㅜㅜ
    남편에게 극대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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