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9.18 4:05 PM
(222.233.xxx.137)
너무 힘드셨네요 아휴 혹사를 하셨습니다 ㅜㅜ
2. 그래서
'24.9.18 4:06 PM
(118.235.xxx.181)
전문가가 있는 거죠.
내가 하는 일로 돈을 벌어서
입주청소는 전문가에게 맡겨야 합니다.
돈이 안 아까와서가 아니고
꼭 필요해서 쓰는 거거든요.
3. 알바
'24.9.18 4:12 PM
(172.225.xxx.226)
대학생때 입주청소 알바한 적 있는데 하루 일하고 손가락 마디마디가 고무장갑처럼 붓더라구요. 류마티스맞죠?
암튼 이후는 힘든 일 안합니다..
4. ..
'24.9.18 4:12 PM
(106.102.xxx.58)
-
삭제된댓글
혼자서 입주청소를 어찌.....
정말 열심히 사시네요.
열심히 산 보상 받으실 좋은 날 꼭 올겁니다.
5. ..
'24.9.18 4:13 PM
(112.154.xxx.60)
돈주고 사람싸요..
병원비가 더나옴
6. ..
'24.9.18 4:16 PM
(211.243.xxx.94)
저 8월에 쿠팡 집품일 해봤는데 태어나서 제일 힘든 일이었어요.에어컨 안되는 상황 .4시반에 일어나서 8시에 귀가.
근데 그거보다 더 힘드셨을듯.
7. ..
'24.9.18 4:18 PM
(218.232.xxx.111)
당일 물류배송 창고에서 일했어요 냉장파트였는데
엄청무거운 고무바구니에 비닐깔고 음식물 담고 비닐묶어 내보내는건데
그 고무바구니가 엄청무거웠어요 한 5kg 그것을 내머리보다 높이 쌓아놓고
물건을 담는데 물건을 담으면 10kg이상
너무 너무 힘들었고 퇴근하고서는 팔이 아파서 잠을 잘 수 없을정도 였네요
파스를 미이라 만큼 붙이고 암튼 이런저런 일 해봤지만 그때 그일이 가장
힘들었어요...원글님 꼭 좋은날 오시길 바래요
8. 입주청소
'24.9.18 4:24 PM
(1.238.xxx.39)
요즘 얼만가요?
원글님 이사 전후에 할 일 천지인데 병나면 어쩌려고요.
돈 들이는게 싼 겁니다.
9. 바람소리2
'24.9.18 4:37 PM
(222.101.xxx.97)
힘들어요 32평 구축 둘이 하나가 죽을뻔
10. 그것도
'24.9.18 4:42 PM
(1.227.xxx.55)
요령이 있어야 될 거예요
11. 저는요
'24.9.18 4:43 PM
(116.37.xxx.120)
-
삭제된댓글
오랜동안 세주던 집을 한달동안 틈날때마다 가서 청소하고 수리하고(집수리가 취미;;) 베란다, 방문등 페인트, 전등교환,스위치, 가스렌지후드,수도교환, 욕실 싱크대 실리콘교환, 현관문 색바꾸고 클로저, 도어락, 힌지교체등 총 수리비용200만원쯤밖에 안들었지만 진짜 고생했는데 보람되긴하더라고요
12. 저는요ㅋ
'24.9.18 4:46 PM
(116.37.xxx.120)
-
삭제된댓글
오랜동안 세주던 집을 한달동안 틈날때마다 가서 청소하고 수리하고(집수리가 취미;;) 베란다, 방문등 페인트, 전등교체,스위치, 가스렌지후드,수도교체, 욕실 싱크대 실리콘교체, 현관문 색바꾸고 클로저, 도어락, 힌지교체등 총 수리비용200만원쯤밖에 안들었지만 진짜 고생했는데 보람되긴하더라고요
근데 다시 하라면 못해요ㅠ
13. ~~
'24.9.18 4:57 PM
(58.231.xxx.152)
이사ㆍ택배ㆍ건설현장ㆍ아파트청소 등등ᆢ
다들 어떻게 해내시나 싶어요.
저 청소 이틀째인데 뒷머리아프고 관절아프고 발바닥 후끈 허리 지끈ㅠㅠ너무 힘들어서 점심때 식당서 밥이 안넘어가드라고요.
지금 집와서 씻고 누웠는데요.
이러다 눈감으면 하늘나라 갈듯해요.
매일 하는분들은 대단하신거같아요.
14. 아파서
'24.9.18 4:59 PM
(118.38.xxx.8)
일 못하고 누워있는 거와 비교하셔야지 위를 바라보니
함들죠.
다들 자기가 감당할 만큼의 십자가를 진다잖아요.
15. ~~
'24.9.18 5:10 PM
(58.231.xxx.152)
저 직업은 따로 있구요.
사정이 생겨서 추석연휴에 입주청소하게 되었는데요.
작업복입고 청소하다 너무 힘들어 밥먹으러 식당갔는데ㅡ제 꼴이 엉망이라 다른사람들도 이렇게 힘들게 작업?하다가 밥먹으러 나오기도 할까?다들 어떤 극한의 일들을 해봤을까?궁금해서요.
16. ㅠㅠ
'24.9.18 5:21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입주청소는 평당 받으니 돈이라도 될텐데
시간당 1만원 받고 1초도 못쉬고 설거지 했더니
집에 올 때 기어서 왔어요.
17. 날도 더운데
'24.9.18 6:20 PM
(58.29.xxx.196)
고생많으셨네요.
맛있는 거 드시고 씻고 푹쉬세요.
18. ...
'24.9.18 7:22 PM
(211.234.xxx.147)
32평을 혼자 청소하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신혼때부터 남편이랑 주말부부 하다가 결국 지방으로 내려 갔는데 그때 시골 오래된 아파트 귀신 나올것 같던 집 페인트 칠 까지 다 했네요.
베란다 천장 칠 하고 나서 어깨 빠지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그때는 젊고 행복했네요.
지금은 돈을 줘도 못해요.
19. ..
'24.9.18 7:47 PM
(118.235.xxx.177)
저 이번 휴가때 아무곳도 안가고 심심해서
쿠팡에서 매일오는 문자에 접수했더니 바로 전화와서
머리감고 바로 출근해서 일하고 왔는데
원글님 표현하신 딱 그 모습으로 퇴근했거든요
옷에서는 땀 쪄든 쉰내가 그리 나고ㅜ
일단 쿠팡이 에어컨없는 창고에서 일하는거라..
하다보면 괜찮아지겠지만
매일 출근하시는 직원분들 진짜 대단해요
글고 쿠팡오시는분들 진짜 굉장히 열심히 일하시고
다들 친절하셔요
여름 불볕더위에 좋은 경험하고 왔어요
20. 관리업체에서
'24.9.18 8:51 PM
(183.97.xxx.120)
주는 약품 쓰면 힘 안들이고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세면대 수도꼭지들이 너무 반짝거려서 물어봤었거든요
여름에 중고등학교 급식실 알바도 거의 초죽음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