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 명절음식 중 뭐가 젤 좋으세요~?

추석 조회수 : 3,712
작성일 : 2024-09-18 12:20:22

명절음식 귀한 분께 몇개 싸드리고 싶은데요

 

혹시 추석 명절음식 중 뭐가 젤 맛있으셨나요?

 

추석때 명절음식 못 먹는 상황이면

지인으로부터 뭐 받으면 젤 반가울거 같으세요?

IP : 222.113.xxx.16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9.18 12:22 PM (180.70.xxx.131)

    송편.추석전에 주면
    더, 더옥 고맙구요.

  • 2. ...
    '24.9.18 12:23 PM (175.192.xxx.144)

    전이랑 송편이요

  • 3. 송편
    '24.9.18 12:23 PM (222.113.xxx.162)

    저는 마트에서 사서 그냥 쪄먹는데
    그런것도 받으면 반가울까요?

    양심에 쬐끔 찔려서요

  • 4. ..
    '24.9.18 12:25 PM (112.152.xxx.33)

    만든 송편이요
    해마다 조금씩 만들었는데 이번엔 시어머니 아프셔서 샀거든요
    냉동 송편가지고 친정가서 동생한테 먹을거냐 물어보니 직접만든거 아님 안먹겠다고 하네요 자기네도 산 송편 먹었다고

  • 5. ...
    '24.9.18 12:25 PM (175.192.xxx.144)

    떡집에서 일킬로에 만오천원하는 송편 줄서서 기다리다 샀었거든요
    찹쌀을 많이 넣었는지 송편피가 너무 쫄깃쫄깃했어요
    마트꺼도 그런지 모르겠어요

  • 6. ㅇㅇ
    '24.9.18 12:26 PM (116.42.xxx.47)

    모듬전
    나이 좀 있으시면
    삼색나물에 탕국 있으면 더 좋을듯

  • 7. ㅇㅇ
    '24.9.18 12:26 PM (211.36.xxx.98)

    송편도 맛있는 떡집 꺼 당일 찐 말랑말랑 한거 받음 반갑죠
    갈비찜이나 LA갈비구이가 최고로 환영 받을거 같고요
    각종 전 종류나, 잡채도 명절 분위기 나요

  • 8. 추가로
    '24.9.18 12:26 PM (116.42.xxx.47)

    잡채

  • 9. ..
    '24.9.18 12:27 PM (112.152.xxx.33) - 삭제된댓글

    요즘 떡집도 만든 송편은 이리 예약해서 받더라구요
    일반송편은 기계로 찍어 팔고
    만든 송편은 예약제로 판다더라구요

  • 10. ㅎㅎㅎ
    '24.9.18 12:28 PM (61.101.xxx.163)

    다들 송편 빚는거 힘들어서 사먹는다면서 찾는건 또 직접 빚은걸 찾는것도 재밌네요 ㅎㅎ
    진짜 지금 생각하면 송편 빚는거..진짜 야만의시다같아요..ㅠㅠ
    친정엄마도 직접 빚는거 고집하더니 힘드니 떡집에 맞추는데... 쌀이며 송편고물이며 직접 준비해서 떡집에 갖다주는데도 송편피라고 해야하나요? 속은 조금들어가고 피는 너무 두터우니 맛이 없더라구요.
    어려서부터 결혼해서도 몇십년을 빚었으니..ㅠㅠ
    아유..ㅠㅠ 진짜 생각하기도 싫으네요..ㅠㅠ

  • 11. ㅇㅇ
    '24.9.18 12:31 PM (116.42.xxx.47)

    추석에 파는 송편은 예약해도 바쁘다보니 맛이 너무 들쑥날쑥
    반죽도 엉망
    그래서 추석엔 안사먹어요

  • 12. 마땅히
    '24.9.18 12:31 PM (1.240.xxx.21)

    찌는 용기가 마땅치 않아서 그렇지
    송편 만들어 먹고 싶어요.
    할머니랑 엄마랑 송편 만들던 추억 그립네요.

  • 13. ..
    '24.9.18 12:37 PM (112.152.xxx.33)

    윗님 찌는 용기는 다이소가면 얼마안해요
    그런데 불린 쌀 가져가 갈고 찧고 하는 비용이 사는것보다2~3배 비싸니 그냥 사는거예요
    적은 양은 방앗간 눈치도 보이고 방앗간도 요즘 없구요
    그런다고 그건 집 믹서기로 하기도 힘들구요

  • 14. ..
    '24.9.18 12:41 PM (223.39.xxx.153)

    아무래도 전이죠.
    해외있을때 아는 유학생들에게
    모듬전, 잡채, 갈비찜 조금씩해서 줬더니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15. ㅁㅁ
    '24.9.18 12:42 PM (125.181.xxx.50)

    송편, 전 너무 흔하고 저렴한 음식인데 귀한분이 그런거 받고 퍽이나 좋아하겠냐 싶은데 리플이 의외네요 ㅎㅎㅎ
    차라리 비싸고 좋은 과일 한박스가 낫죠

  • 16. 녹두전
    '24.9.18 12:44 PM (211.241.xxx.192)

    녹두전.
    이거 사 먹는 건 녹두맛이 안 나요.
    저라면 녹두전 반가울 거 같아요.

  • 17.
    '24.9.18 12:47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송편 전 잡채
    과일도 좋아요

  • 18. 무조건
    '24.9.18 12:47 PM (221.139.xxx.188)

    도라지,고사리,취나물이랑 탕국..
    그리고 전, 해파리냉채 등등
    넘 많이 먹어서 오늘부턴 금식...

  • 19. ..
    '24.9.18 12:47 PM (175.120.xxx.74)

    갈비찜이요!

  • 20. ...
    '24.9.18 12:54 PM (211.221.xxx.212)

    삶은 왕 문어. 썰어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너무 맛남.

  • 21. .....
    '24.9.18 1:00 PM (112.152.xxx.132)

    전, 잡채(명절 기분 제대로)
    갈비찜(의외로 외식 메뉴에 별로 없고 맛없고 비쌈)

  • 22. ...
    '24.9.18 1:06 PM (211.234.xxx.26)

    갈비찜이랑 잡채요
    쪄먹어야되는 떡은 안먹고, 전은 저희 가족들한텐 인기가 없네요

  • 23. ..
    '24.9.18 1:08 PM (220.87.xxx.237)

    전 송편 잡채 갈비찜

  • 24. 감사합니다
    '24.9.18 1:17 PM (222.113.xxx.162)

    송편 전이 압도적이네요
    갈비찜 잡채도 인기구요


    과일 식혜 불고기 이런거 없어서 의외.

    사람들 성향이 비슷하네요 신기..

  • 25. ..
    '24.9.18 1:40 PM (220.87.xxx.237)

    과일 식혜 사먹으면 되고요.
    불고기는 늘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306 우리나라 노인들은 너무 의존적인거 같아요 24 @@ 2024/09/18 6,165
1631305 조국 대표 먼발치서 보고 집에가는중이예요 27 ... 2024/09/18 3,149
1631304 저는 뿌염이 아니라 전염을 해야해요 3 뿌염 2024/09/18 2,041
1631303 PC방처럼 바느질방이란게 있나요 5 ㅇㅇ 2024/09/18 1,683
1631302 백종원은 또 요리심사를 하네요? 29 흐음 2024/09/18 4,487
1631301 이수경 항상 술취한듯 멍해보여요 8 ... 2024/09/18 4,959
1631300 여기 고속도로 비 미친 듯 오네요 청양? 6 오ㅓ 2024/09/18 2,213
1631299 노견 호스피스 강급.. 8 ㅡㅡㅡ 2024/09/18 1,276
1631298 자식 빨리 치워버리고 싶은데 15 ㅇㅇ 2024/09/18 6,420
1631297 마이클 부블레 노레가 후덥지근하게 느껴지는.... 9월 중순 카페 2024/09/18 591
1631296 식사전 삶은계란 하나씩 먹는습관어떤가요? 9 루비 2024/09/18 4,490
1631295 8월보다 에어컨을 더 틉니다 7 더위 2024/09/18 2,115
1631294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2심 판결 근황 1 사기 2024/09/18 913
1631293 스타벅스에서 캐모마일 매일 마시는데 8 2024/09/18 4,029
1631292 추석에 선물하나도 못받는 직업은? 39 둥이맘 2024/09/18 5,089
1631291 미국 동료 홍콩 동료랑 얘기해보면 명절에 가족모이는거 40 근데 2024/09/18 4,546
1631290 그래서 자녀들 출가하고 명절 어떻게 하실건가요? 16 ..... 2024/09/18 2,632
1631289 갈비찜 남은거 어떻게 해야할지.. 15 . . 2024/09/18 2,295
1631288 물세탁 가능하다는 전기요 세탁해보신분 15 .. 2024/09/18 1,668
1631287 점심에 카레 한 거 그냥 냅둬도 될까요? 5 서울 2024/09/18 960
1631286 부모님 댁 수리하고 싶은데..... 3 .. 2024/09/18 1,655
1631285 자신이 잘한다는걸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 4 주주 2024/09/18 1,718
1631284 머리는 있지만 의욕이 없는 아이는 엄마가 끌고 가야하나요? 7 .. 2024/09/18 1,329
1631283 플러팅이란 말이요 23 요즘 2024/09/18 4,641
1631282 항상 용돈 다르게 주는 시아버지 45 .. 2024/09/18 6,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