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서 나눔

당근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24-09-18 09:54:36

당근마켓에 나눔글 올리고  톡이 왔어요.

톡 보낸분이 30일간 10번의 나눔을 받았다고 

알림이 떴어요.

이런 알림보고 저는 별 생각없는데  제가 간과하고 있는것이 있을까요?

 

IP : 14.52.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24.9.18 9:56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대부분 그런 분들은 받아다 파는 분들인 것 같더라고요
    기분이 썩 좋지는 않지만(나누고 싶어 하는 건뎨)
    빨리 집을 정리하려는 입장에서는 그런 분들이 빨리 가져가셔서 좋은 점도 있더라고요

  • 2. 저는
    '24.9.18 9:59 AM (118.235.xxx.18)

    굳이 나눔받아서 되팔정도의 형편은 아니여서
    다행이다싶네요
    다 중고로 사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3. 당근
    '24.9.18 10:12 AM (14.52.xxx.102)

    아 그런경우가 많으니까 당근에서 주의하라고 알람을 주는군요.
    모든것을 중고로 사는것도 환경을 위해 좋은 방법이네요.
    답글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 4. ...
    '24.9.18 10:18 AM (222.236.xxx.190)

    좋은 생각으로 나눔하셨다 마음 상하시지 않게 별의별 뻔뻔을 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 같은 경우는 약속 시간이 되었는데 연락이 안되고 기분이 상해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그냥 돌아왔었는데
    그 분은 뻔뻔보다는 답답하신 분이었어요
    오다 보니 좀 늦을거 같아 미안한 마음에 음료를 사느라 더 늦고 이동 중이라 연락을 못 받았다는데
    나눔의 베품을 하는 입장이라 감히 늦어라는 교만도 있었는지 참 여러모로 나에서도 그렇고 망한 나눔이었어요

  • 5. 바람소리2
    '24.9.18 10:25 AM (114.204.xxx.203)

    더많은 사람도 있어요
    나눔만 지키고 있는지

  • 6. ..
    '24.9.18 10:35 AM (211.234.xxx.35)

    멀쩡한데 안쓰는 올스텐 주방용품 잔뜩 있어요.
    아파트 재활용품으로 버리려고 이번에 부모님댁에서 들고 왔는데
    저거 갖다놓으면 당근거지들이 집어갈 것 같긴 하네요.
    너무 멀쩡한 것들이 꽤 많아서.
    아파트 주민이 어랏? 들고 가 쓴다면 모를까요.
    저도 딱 좋은 냄비뚜껑 들고온 적은 있네요.지금 넘 잘써요.
    당근거지들 진짜 싫어요.

  • 7. aa
    '24.9.18 10:47 AM (1.243.xxx.162)

    저는 그래서 드림 많이 안 받으시는분께 드리겠다고 하고 줘요
    드림하는게 좋은거일수록 전문드림뀬들이 많이 몰리죠
    횟수보고 줍니다

  • 8. 저같은 경우는
    '24.9.18 12:08 PM (39.7.xxx.78) - 삭제된댓글

    사무실 창고 소모품 정리중인데, 처음해봤거든요. 시간맞춰오셔서 가져가시더라구요
    그렇게라도 가져가면 도움되요 좋았어요
    일일이 안에꺼 내용비워서 껍질이랑 분리수거 마대포대에 담고 옮기고..
    어휴 얼마나 일인데
    시간맞춰와서 싹 가져와서 깔끔하게 싹 들고가니
    팔아도 상관없어요 원래 내께 아니니까 아깝지 않드라구요
    근데 탕비실 찻잔 같은건 내놔도 아무도 안가져가겠죠? 다 한국도자기인데도 그건 좀 그렇죠?

  • 9. 저같은 경우는
    '24.9.18 12:10 PM (39.7.xxx.78)

    사무실 창고 소모품(유통기한 얼마안남은거) 정리중인데, 처음해봤거든요. 시간맞춰오셔서 가져가시더라구요
    그렇게라도 가져가면 도움되요 좋았어요
    일일이 안에꺼 내용비워서 껍질이랑 분리수거 마대포대에 담고 옮기고..
    어휴 얼마나 일인데
    시간맞춰와서 싹 가져와서 깔끔하게 싹 들고가니
    팔아도 상관없어요 원래 내께 아니니까 아깝지 않드라구요
    근데 탕비실 손님용 찻잔 같은건 내놔도 아무도 안가져가겠죠? 다 한국도자기인데도 그건 좀 그렇죠? 누가 입댄건지도 모르는데.. 그런건 안내놓는게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695 LA에서 워크인으로 롤렉스 구매 가능한 분위기인가요? 롤리 2024/09/18 728
1624694 흰머리 자라는거 3 어휴 2024/09/18 2,349
1624693 시부모님들도 며느리한테 잘보여야 되지 않나요 23 노후대책 2024/09/18 4,842
1624692 이런경우 차 값을 드리는게 나을까요? 5 .... 2024/09/18 2,215
1624691 탄산수 매일 마시면 안 좋겠죠? 14 ^^ 2024/09/18 3,791
1624690 저한테 시아버지가 하신말씀인데요 14 2024/09/18 7,846
1624689 정해인같이 생긴 남편이랑 사시는분 계신가요? 19 와와 2024/09/18 4,763
1624688 부모님 유품 다 버리시나요???? 8 ㅇㅇ 2024/09/18 4,023
1624687 김여사 심야 개산책 영상 … 21 2024/09/18 6,067
1624686 부동산 계약서에 매도인 계좌번호 없으면 안 되나요? 8 .... 2024/09/18 1,322
1624685 울집 고양이의 의리 5 냐냥 2024/09/18 1,952
1624684 방이 5개인 집은 8 ㄴㅇㄹ 2024/09/18 2,916
1624683 식당에서 음식 남기고 나올 때요 32 오지라퍼 2024/09/18 5,676
1624682 파친코 이상한점 찾기^^ 7 파친코 2024/09/18 2,524
1624681 얼어죽는건 고통이 별로 없을까요? 6 문득 궁금 2024/09/18 3,215
1624680 우리나라 중산층 23 중산층 2024/09/18 5,721
1624679 내일 33도 지나면 더 이상 더위는 없겠죠? 9 더위 2024/09/18 3,812
1624678 일주일간격 두번의 소개팅 때는 어찌해야해요? 5 소리 2024/09/18 1,237
1624677 인내심 바닥나려고 해요 3 2024/09/18 3,050
1624676 인생은 운이 크네요 30 .. 2024/09/18 19,828
1624675 사상 첫 ‘추석 열대야' 라네요 6 아우 2024/09/18 3,101
1624674 김건희 동거인 양재택 그리고 주가조작 14 꼭 보세요 2024/09/18 4,043
1624673 무료 투두리스트 어플 알려주세요^^ 3 12345 2024/09/18 907
1624672 추석 내내 쿠팡에서 알바 했어요 30 ㅇㅇ 2024/09/18 19,728
1624671 수분측정기 정말 좋아요 2 객관적 2024/09/18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