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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의료 사태 근본 문제

sde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24-09-17 14:25:32

펀글인데 읽다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전 이번 의료붕괴 야기한 정권에 너무 화가 납니다.

근데 무작적 증원하면 피부과 의사만 2천명 늘리는 격이라

필수의료를 어떻게 살릴지 여기에 대한 고민은 전혀 들어있지 않네요

간호법 통과해도 그게 답이 될거 같지 않고요.

근데 한번에 준비없이 2천 증원은 아닌거 같긴해요

생각해볼만한 글인거 같아 올려요

------

우리나라가 살려면 일반의(GP)를 타격해야 한다.

 

현 시점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의 모든 문제는

비보험 미용의료 일반의(GP)가 노력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보상을 받게 되면서

고급 의사를 길러내기 위한

벨류체인을 끊어버린 것에 기인한다.

 

모든 의대생들은 합격률 90%가 넘는 국가고시를 치고

의사 면허를 발급 받아 일반의(GP)가 되는데,

현재 이 의사 면허 단 한장만 들고 있으면

누구든 20세 중반부터 세후 월1000만원을 벌 수 있다.

 

여기에 여러 레이저 등 기술들을 익히기 시작하면

전문의 수련을 아예 안해도 그 급여는 끝없이 올라간다.

일단 의대에 합격하면 이 단계까지 오는데

낙오되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사실상 노리스크 슈퍼 리턴인 셈이다.

 

서울 공대 박사가 대기업에서 월 600만원 정도 받고

서울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주6일, 12시간씩 일해도 월1000만원 받는 것을 보면

일반의(GP) 월급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 것인지 알수있다.

 

자유경제 체제 하에서

누군가 쉽게 돈을 번다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 경우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현재 논란이 되는 바이탈이니 소아과니 하는

모든 의료계 문제가 바로 여기서 파생되기 때문이다.

 

모든 전문의 전공의는 일반의(GP) 자격도 가지게 된다.

즉, 모든 의사들은 마음만 먹으면 피부미용 전직이 가능하다.

즉, 비보험 미용의료 GP들의 페이는

모든 의사 페이를 밀어올리는 역할을 하게 되고

이렇게 상승되는 페이를 맞춰주지 못하는 과들은

아무도 진입하지 않는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소아과 의사들이 돈을 못벌까?

흉부외과 의사들이 돈을 못벌까?

 

그들은 피부미용 GP들 보다 못번다고 하소연 하는거다.

굳이 비교하면서 하소연을 하는 이유는

그들 모두 피부미용 전직이 가능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신념을 돈과 저울질하게 하지 말아달라는거다.

 

그럼 왜 이런 왜곡된 보상 구조가 생겨버렸을까?

의대 정원을 18년 넘게 동결시켰기 때문이다.

 

사실 의사는 다른 전문직들과 달라서

가격 책정에 수요와 공급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다.

물론 보험과 이야기다.

 

심평원에서 수가를 미리 정해주기 때문에

그 금액 이상으로 보험과 의사들은 보상받을 수 없다.

 

그래서 다른 모든 전문직과 다르게

의대 정원이 동결되어도

서비스, 가격 면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이 의료보험으로 인한 서비스 가격 동결과

의대 정원 동결 그 사이에서

잔머를 굴리며 돈을 뽑아먹는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비보험 미용의료다.

 

무려 18년 간의 의대 정원 동결로 인해

비보험 미용의료를 하는 의사들의 공급은 정해져 있는데

국가가 부유해지면서 미용 수요는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그런데 이 서비스 가격을 제어해줄 존재가 없으니

말도 안되는 폭리를 취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미용 GP들이 기여하는 사회후생과 상관없이

의대 정원 동결로 인해 만들어진 결과이다.

 

최근 들어 이 왜곡된 보상 구조는

의료계 자체의 폐단을 넘어 전사회적으로 번지고 있는데,

과도한 의사 페이가 파다하게 소문 나면서

초등학생부터 의대 준비반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멀평히 직장 다니던 명문 공대 출신 회사원들 연구원들도

전부 다시 수능으로 리턴하게 만드는 현상을 부르고 있다.

 

이미 SKP KY 명문대 커뮤니티는

수년 전부터 이 의사 부족을 눈치채고

30살 전까지는 N수하여 의대 들어가는 것이

가장 쉽게 돈버는 정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얼마나 심각한 국가적 손실인가.

 

사태가 이렇게까지 되자

재력 있는 의사들과 여론전에 능한 일부 의대생들은

이 비보험 미용GP들의 비정상적인 페이가

공론화 되는 것을 사력을 다해 막고 있다.

 

미용 GP가 밀어올려서 형성된

전문의 페이를 감당하지 못하는 지방 의료가

순서대로 파멸하고 있고

바이탈과 소아과에서 일할 동기를 잃고 있지만

 

자신들의 미래 소득을 위해 진짜 원인은 감추면서

의료수가 탓만 해대고 있는 것이다.

의사 집단의 자정작용은 그 힘을 잃었다고 볼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래 2가지를 해야한다.

 

(1) 의대 증원을 해서 공급을 늘리고

(2) 간호법+ 간호사 미용 의료 허가를 해서

가치낮은 피부미용 GP 경쟁을 심화시켜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1번을 해야하고

즉각적인 처방으로는 2번을 해야한다.

 

의료수가와 의료보험료를 대폭 올리더라도

바이탈과 소아과는 절대 살아날 수가 없다.

 

왜냐하면 미용의료는 사치재에 가깝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가장 먼저 영향을 받아서

바이탈, 소아과 수가를 인상한다 해도

미용 GP 페이에 금방 따라잡히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과 똑같은

바이탈 소아과 공동화 현상이 반복될 것이기 때문이다.

 

 

대다수 의사들은 이 구조를 이미 알고 있다.

 

자신들이 이렇게 애타게 외쳐도

의료수가가 오를 일이 없을 것이 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의료수가 외치면서 우는 시능을 하는 건

곧 닥쳐올 필수의료 붕괴에 대한 책임을

의료수가 안올려주고 의료보험료 더 안낸

이기적인 국민들의 탓으로 돌려 면피하고

본인들은 미용의료로 계속 꿀을 빨기 위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의사 집단의 선동과 논점 왜곡 능력에 박수친다.

이렇게 선동과 왜곡을 잘하는 집단을 본 적이 없다.

말로 먹고 사는 변호사 집단 조차도

이렇게 교묘한 논리를 만들고 국민을 선동하지는 못했다.

 

의대 증원을 통해 공급이 늘어나면

소비자인 국민에게 이득이라는 것은 당연한 건데

이것을 교묘한 궤변으로 선동하는걸 보면

정말 기립박수라도 쳐주고 싶을 정도로 놀랍다.

 

의사 집단엔 괴벨스 연구소라도 있나 싶을 정도다.

 

만약 당신이 의사 혹은 의사 가족이 아님에도

여전히 의대 증원이나 간호법에 반대하고 있다면

하루빨리 의사들 가스라이팅에서 빠져나오길 바란다.

IP : 61.101.xxx.67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7 2:28 PM (211.234.xxx.141)

    "'의료 민영화'가 혁신이라는 윤 대통령, 환자 아닌 기업 중심" -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4013114435259557

  • 2. ㅇㅇ
    '24.9.17 2:29 PM (211.234.xxx.141)

    의료민영화 찬성 논란 장성인 교수, 건보 연구원장 임명 -
    https://m.dailypharm.com/News/314906
    전공의협의회장 시절 그는 "개인적으로 의료영리화를 반대하지 않는다"며 "건강보험이 시행된 이래 비영리라는 틀이 만들어 지면서 모든 정책이 의료비 감소를 지상 최대 목표로 진행돼 왔다. 이런 정책이 지속되는 한 의료 환경이 그리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2019년 경총이 주최한 토론회에서는 기본의료 보장만 국민건강보험이 하고, 일정 수준의 필수의료 보장은 민간보험이 담당해야 한다며 민간의료보험 활성화를 주장했다.

    아울러 2018년 제주녹지 영리병원 허용 찬반 공론조사 토론회에서는 찬성 측 발제자로 나서기도 했다.

  • 3. ㅇㅇ
    '24.9.17 2:31 PM (211.234.xxx.141)

    이주호 교육부 장관 “6개월만 버티면 우리가 이긴다”… 누가 패자란 말인지 -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84862?sid=110

  • 4. ㅇㅇ
    '24.9.17 2:32 PM (211.234.xxx.141)

    대통령실 "돌봄·요양·교육 등 서비스 복지, 민간 주도로 고도화"  -
    https://m.newspim.com/news/view/20220915000722

  • 5. ㅇㅇ
    '24.9.17 2:38 PM (118.235.xxx.97)

    이 글이 정확한 분석이죠. 국민들한테 공부 잘해서 의대간 의사들 돈버는 게 그리 배아프냐고 호통이지만 결국 특권층 다이아몬드 밥그릇 지키기라는 문제의 본질을 가리려는 전략일 뿐.

  • 6. ..
    '24.9.17 2:46 PM (118.235.xxx.73)



    그 징한 원글?

  • 7. ..
    '24.9.17 2:47 PM (118.235.xxx.247)

    의사 악마화시키고
    버르장머리 고치고 싶어하던 본인이
    의료 혜택에서 멀어지는게 현실 맞습니다

    333

  • 8. ..
    '24.9.17 2:48 PM (211.246.xxx.157)



    그 징한 원글?
    22

  • 9. 기사
    '24.9.17 2:49 PM (118.235.xxx.31)

    그 ‘의료개혁’의 실체가 최근 발표됐다. 정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노연홍 한국바이오제약협회장)가 지난 8월 30일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이다.

    그 내용은 병원 자본 퍼주기와 민간 보험 육성, 환자들과 건강보험에 대한 공격이라 요약할 수 있다. 이것이 정부가 사람들의 죽음과 고통을 방치하면서까지 추진하겠다는 윤석열표 의료 개혁이다. 

  • 10. Qwe
    '24.9.17 2:50 PM (223.62.xxx.251)

    특권층이든 최하층이든 모든 국민의 밥그릇은 소중합니다.
    모든 인간은 자기의 밥그릇이 0순위라는 진리.
    저도 제 직업군을 저렇게 증원시키고 악마화하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유독 의사만 가지고 뭐라하는건 배아픈거 맞아요.
    각각의 개인이나 단체의 밥그릇 갈등을 조율하고 해결하라고 정부가 존재하는 거죠.
    근데 이건 지가 나서서 문제를 더 악화시켜놨으니 무능 무책임이며 국민들의 삶을 나락으로 떠밀고 있어요.
    국민끼리 쌈 부쳐놓고 수수방관하는 나라 망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 11. 의사 악마화?
    '24.9.17 2:51 PM (106.101.xxx.230) - 삭제된댓글

    국민을 악마화하고 있어요.

    정말 징하네요

  • 12. ㅁㄴㅇㅎ
    '24.9.17 2:52 PM (61.101.xxx.67)

    문제는 국민을 위해 증원한게 아니라 애초에 그런데 관심없음..자기 선거에서 이기려고 내건 카드라 그 시작자체가 이기적인거죠...갑자기 다 붕괴시켜놓고 그럼 피해는 누가 입나요...국민이 입어요...차근차근 준비하고 대화하고 타협하면서 진행하는게 맞지...

  • 13. ..
    '24.9.17 2:53 PM (39.7.xxx.2)

    그 ‘의료개혁’의 실체가 최근 발표됐다. 정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노연홍 한국바이오제약협회장)가 지난 8월 30일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이다.

    그 내용은 병원 자본 퍼주기와 민간 보험 육성, 환자들과 건강보험에 대한 공격이라 요약할 수 있다. 이것이 정부가 사람들의 죽음과 고통을 방치하면서까지 추진하겠다는 윤석열표 의료 개혁이다.

    2222

    박민수 김윤도
    특권층이고
    본인들 특권층밥줄 유지 할려고 딸랑 거리는거?

  • 14. 선거는 무슨
    '24.9.17 2:53 PM (106.101.xxx.230)

    의대 증원 논의는
    선거 상관없이 계속 거론되는 문제였는데
    선거 탓, 정권 탓 좀 그만

  • 15. 의사집단 비양심
    '24.9.17 2:54 PM (106.101.xxx.230)

    언제까지 정치권 탓 하면서
    증원 거부 계속할건지.....

  • 16. 하하
    '24.9.17 2:57 PM (182.224.xxx.212)

    의사가 특권층이라니;;;;;;;;;;
    하던 일 그만둘 권리밖에 없는 특권층도 있나요.
    저에겐 아무리봐도 좀 배운 3D인데.................
    그 특권층 되기 별로 안어려워요.
    초등 때부터 놀고싶은거 폰하고싶은거 좀 참아가며
    남들 다 놀 때, 폰할 때, 게임할 때
    꾹 참고 엉덩이 땀띠나게 공부하면 됩니다.
    그 정도로 특권층이 된다면 정말 쉽지않나요?

  • 17. ..
    '24.9.17 2:57 PM (118.235.xxx.217)

    이렇게 의사 악마화 하는 현재
    이런 원글 때문에
    결국 피해는 사회 약자들
    이런 원글이 윤석렬사단 민영병원 도와주는거죠
    원글 본인은 의사 악감정으로 쓰는 글들이겠지만

    윤석렬 도와주고 사회약자 피해주는 원글
    당장 이번 연휴도 사회약자들과 중환자들만 피해
    박민수 김윤이 병원 늦게가게돼서 돈이없어서
    피해 볼일 없겠죠
    물론 원글도 피해 없겠죠

  • 18. 의대맘들역시
    '24.9.17 3:02 P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저 글에 틀린말이 하나없는데 반박은 못하고 메신저 탓만하네요

  • 19. ……
    '24.9.17 3:05 PM (118.235.xxx.175)

    저 원글에 틀린말이 하나없는데 반박은 못하고 ..
    메신저 탓하거나
    말꼬리잡거나
    이건 이래서안돼 저건 저래서안돼 ..
    그래서 만든 의사공화국
    더 이상은 안되죠 ..

  • 20. ..
    '24.9.17 3:09 PM (39.7.xxx.203)

    그 ‘의료개혁’의 실체가 최근 발표됐다. 정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노연홍 한국바이오제약협회장)가 지난 8월 30일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이다.

    그 내용은 병원 자본 퍼주기와 민간 보험 육성, 환자들과 건강보험에 대한 공격이라 요약할 수 있다. 이것이 정부가 사람들의 죽음과 고통을 방치하면서까지 추진하겠다는 윤석열표 의료 개혁이다.

    2222

    박민수 김윤도
    특권층이고
    본인들 특권층밥줄 유지 할려고 딸랑 거리는거?


    333333

  • 21. ㅇㅇ
    '24.9.17 3:10 PM (220.65.xxx.124)

    어디서 퍼 오신 건가요?
    직접 보고싶네요.
    명석한 정리네요.

  • 22. ㅇㅇ
    '24.9.17 3:14 PM (118.235.xxx.125)

    여기서 몰려다니며 징한 원글 외치는 분들은 뭐하시는분인가요?

    제글에서도 그러더니 이글에도 있네요 ㅋ

    여기저기 몰려다니며 알바몰이 하며 평가절하하는듯. ㅋ

  • 23.
    '24.9.17 3:22 PM (223.63.xxx.82)

    피부 미용 개방해야하네요.

  • 24. ㅎㅈ
    '24.9.17 3:32 PM (182.93.xxx.210)

    지겹다 의료쪽에대해 1도 모르면서 그럴싸하게 갖다부치며 의사악마화하는 글들. 걍 나중에 보면 알겠지

  • 25. ...
    '24.9.17 3:39 PM (121.162.xxx.84)

    의료쪽 많이 안다는분

    본인 직업 밝히고 의견 다세요 그럼 ㅋㅋ




    간호법 절대 통과되선 안되는거고

    의사 늘리는건 마음 아픈분은

    직업이 뭔데요?

  • 26. ...
    '24.9.17 3:57 PM (118.235.xxx.245)

    결론은 그거지
    속보이네

  • 27. 어휴
    '24.9.17 4:01 PM (175.196.xxx.234)

    누가 일반의만 되면 천만원부터 사작한대요??
    교수 돼도 월 천 안되는 경우가 수두룩한데...
    진실과 거짓을 적당히 섞으면 다 진짜인 줄 아는 일반인들이 수두룩하죠.

  • 28. ……
    '24.9.17 4:04 PM (118.235.xxx.119)

    의료쪽 잘아는 의사들 말들어주다가
    걸핏하면 환자버리고 단체행동에..
    수가는 올려주면 개원가로 흘러가게하고
    필수과 기피과되고 미용시장은 틀어막고 실비 과잉진료..넘쳐낙ㅎ

    의대만가면 하방이 타직군 상위그룹보다 높은 대한민국 1등 연봉 직군 만들어놨잖아요? 교육계도 과열되고 교란되고
    그로 파생된 사회문제가 곳곳에 병폐로 싹트다못해 곪아터질 지경인데..k의료라..속은 곪아터진 k의료겠죠

    욕심이 과하면 화가 됩니다

  • 29. ...
    '24.9.17 4:11 PM (211.244.xxx.191)

    근데..이천명도 증원못한다는 애들이 gp애들 돈 못벌게 하면 그건 가만 있을거 같나요?

  • 30. 천만원은
    '24.9.17 4:28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유튜브에 주3일만 출근하고 천만원 번다고 자랑하다가 가루가 되게 까인 여자 일반의있어요.

  • 31. ㅇㅇ
    '24.9.17 4:28 P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가만 안있으면 어쩔건데?

    어차피 지금 안하는거 그대로 안하는거임
    어차피 돌어오지 않고 망가진거라면

    지금 다 푸는게 맞는거임
    미국처럼 간호사 미용도 다 풀고

    막가자!!!!!!!!!!!!!!!!!!!!!!!!!!!
    조센징??????
    다풀라고 시위 하러 가야겠네요.
    어차피 응급의료 시스템까지 다 무너지고
    의사. 의대생. 다 국민 무시하는데
    이때 다같이 해보자

    어차피 죽을거 지금 다해다해!!!!!!!!
    어차피 나중에 다시 세우려면 비용 드는거면

    의사. 가족들 제대로 생각해야될거다
    어차피 한의사. 변호사. 약사 들은 뒤에서 박수치고 있음

  • 32. 서울대내과
    '24.9.17 4:29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정희원 교수는 30대때 전문의 되고 나서 월급명세 공개했었어요. 400대인가 그랬어요. 일반인들 다 압니다. 유튜브니 각종 커뮤니티에 다 올라와있어요

  • 33. ㅇㅇ
    '24.9.17 4:32 PM (118.235.xxx.102)

    근데..이천명도 증원못한다는 애들이 gp애들 돈 못벌게 하면 그건 가만 있을거 같나요?

    ===========================

    가만 안있으면 어쩔건데?

    어차피 지금 안하는거 그대로 안하는거임
    어차피 돌어오지 않고 망가진거라면

    지금 다 푸는게 맞는거임
    미국처럼 간호사 미용도 다 풀고

    막가자!!!!!!!!!!!!!!!!!!!!!!!!!!!
    조센징??????
    다풀라고 시위 하러 가야겠네요.
    어차피 응급의료 시스템까지 다 무너지고
    의사. 의대생. 다 국민 무시하는데
    이때 다같이 해보자

    어차피 죽을거 지금 다해다해!!!!!!!!
    어차피 나중에 다시 세우려면 비용 드는거면

    의사. 가족들 제대로 생각해야될거다
    어차피 한의사. 변호사. 약사 들은 뒤에서 박수치고 있음

  • 34. ㅇㅇ
    '24.9.17 4:39 P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의료미용을 빨리 다푸는게 답이네요

    진짜 황당하네
    의사와 그 가족들 이정도로 히포크라테스 의미가 없다면
    어차피 민영화 할거면

    미용 의료 개방 다해야함
    간호사 법적 지위도 높이고
    의학전문대학도 다시 들이고

    별 그지같은 것들이 대우해줬더니 기득권 유지할라고ㅉ

    어차피 동네 병원들은 전문의 필요없고
    지금도 실력없는 애들이 패톤대로 처방전내리고 함

    3차병원에만 실력파 남아있으면 ㄷ힘

  • 35. ㅇㅇ
    '24.9.17 4:40 P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지금 내과 소아과 동네에서 하는거 80프로는 약국에서 해도 됨

    약사 간호사 한의사 권한 다시 늘리면 됨


    신문고 민원 막넣으면 어디 주무관들이 어딘가 전달하겠지

  • 36. ㅇㅇ
    '24.9.17 4:46 P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지금 그대로 의사 기득권 유지하게 해주면 안된다는게 판명남

    어차피 의료 서비스 못받는 이시기에 다 개방해야함
    약사도 권한 많이주고 (동네병원 처방 일반사람 누가 몇번만 봐도 내과 소아과 약처방 80프로 할수있을듯)

    간호사 한의사 권한 막대하게 늘리고
    의대정원 팍팍 늘리면 개중에 언젠간
    3차병원 천재는 어디선가 생김

    기득권 봐주고 봐줬더니
    망쳐놔?

  • 37. ㅇㅇ
    '24.9.17 4:48 P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쪽팔리지도 않냐?
    나도 처방 몇개는 안외워도 기억난다!!!

  • 38. ㅇㅇ
    '24.9.17 4:55 PM (118.235.xxx.88)

    의사 양성할 교수 없어지게 만든다고 겁박허던데

    나랑 주변사람들은 이시국이면
    의대생 정원 매년 5천명씩늘리고

    의사수입이아니고
    의대교수 비용 많이 들어도 다 수입하라고 시위할거다
    10년 병원안가고 참고
    어차피 시국에 시위하나 안하나 10년간 가족이 병원 못가는 거 똑같으면 최대로 정원 늘려!!!!!!!!

    별 거지같은 방법이 없는줄알아
    의사말고 다른 지식인집단은 이렇게 막나간적이 없다

  • 39. ㅇㅇ
    '24.9.17 4:55 PM (118.235.xxx.88) - 삭제된댓글

    다른나라 의대교수가 질 떨어져도

    우리나라 의대생중에 한두명은 탑티어거든
    어차피 니들이 안해도 차세대 교수감 나옴

  • 40. 적반하장
    '24.9.17 4:56 PM (106.101.xxx.230) - 삭제된댓글

    의사 악마화는 개뿔

    국민들이 악마라고 공격하는게 의사들인데요.

  • 41. 적반하장
    '24.9.17 4:58 PM (106.101.xxx.230)

    의사 악마화는 개뿔

    국민들 악마화 하고있는게 의사

    환자 버리고 현장 떠나놓고
    히포크라테스 선서 운운도 웃기고

    버스기사 노조, 화물 노조도 안 하는 짓을 하는게
    의사들이면서
    선민의식 + 피해망상증에 찌들어서는.

  • 42. .....
    '24.9.17 4:59 PM (106.101.xxx.230)

    다른 나라 의대교수, 의사들 질 떨어져도
    노벨의학상 받는건 그 나라 의사들임.

  • 43. ㅇㅇ
    '24.9.17 5:04 PM (118.235.xxx.88)

    의대 정원 늘리고
    간호사 약사 한의사 권한 늘리고
    의전문대학권 부활시키고
    의대 정원 늘리고

    의대교수 수입하라고 시위합시다



    의사들이 몇년 견디면 국민들이 굴복한다는데
    어차피 의사들 몇년 응급실도 안볼거면
    감수하고

    다 떨궈내고 의대교수 수입합시다!!!
    질떨어지는 교수들이라도

    정원늘리면 그중에 과마다 여러명
    대한민국 탑티어 의사 뽑아낼수 잇음

  • 44. ..
    '24.9.17 5:07 PM (39.7.xxx.192)

    그 ‘의료개혁’의 실체가 최근 발표됐다. 정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노연홍 한국바이오제약협회장)가 지난 8월 30일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이다.

    그 내용은 병원 자본 퍼주기와 민간 보험 육성, 환자들과 건강보험에 대한 공격이라 요약할 수 있다. 이것이 정부가 사람들의 죽음과 고통을 방치하면서까지 추진하겠다는 윤석열표 의료 개혁이다.

    2222

    박민수 김윤도
    특권층이고
    본인들 특권층밥줄 유지 할려고 딸랑 거리는거?


    444


    근데 왜 노벨상 받는다는 의사 많은 나라 국민들은
    진료 못받고 수술 못받아서 주변국에 치료 받으러 갈까요?

  • 45. ㅇㅇ
    '24.9.17 5:13 PM (118.235.xxx.88)

    근데 왜 노벨상 받는다는 의사 많은 나라 국민들은
    진료 못받고 수술 못받아서 주변국에 치료 받으러 갈까요?

    =================

    노벨상이고 주변국치료받으러 가건
    아무리 그런예들고와도
    아무 상관 없어요

    이미 대한민국 의료시스템 무너드리고
    안돌아오겠다고 겁박하는 의사집단 현재가 문제


    어차피 대한민국 의사집단이 안물러 설거면
    지금 의사들이 있으나 없으나
    국민들은 똑같이 십년은
    아프리카에 산다 생각하고

    의대 정원 더 늘리고 간호사 권한 늘리고 한의사 권한늘리고
    처방전없이 약사 처방권한 줘야합니다.
    이것들 하는짓 보니
    십년버티면 굴복할걸로 생각하던데

    십년동안 그런짓 못하는 생태게 만들어야죠



    야 벌써 주변국 가서 수술 받아야되 한국은

  • 46. 의료 시스템
    '24.9.17 5:16 PM (106.101.xxx.230)

    한국 의료시스템이 월등히 좋은 이유는
    건강보험이라는 공보험이 있어서이고
    거기에 수가 시스템이 있으니
    의사 환자 모두 윈윈하는 선순환구조라서임.

    그래서 의대 증원이 더더욱 필요해요.
    선순환 시스템을 의사들이 망치려고 해서요

  • 47. ㅇㅇ
    '24.9.17 5:35 PM (211.221.xxx.248)

    미용 부터 간호사 풀고
    약사 처방전 없이 처방권한 주고
    한의사 초음파 진료권한 주면
    동네 의료는 문제 없음
    의대정원 늘리고 의학전문 댜학원 부활시키고
    의사들 자기들끼리 이지메로 의대교수없으면
    의사교수만 다 수입
    (의사수입도 할거 없음)

    3차를 10년 버텨야 하는데
    그동안 생태계 바꾼다 생각해야죠
    독립운동도 한 나라인데
    의료생태계

  • 48. ㅇㅇ
    '24.9.17 5:39 PM (211.221.xxx.248) - 삭제된댓글

    그렇게 되기전에 2025년 2000명 증원만하고
    시스템 돌려놔라
    시스템 돌랴놓으면 2026년부터는 잘 해준다잖아

    아니면
    궁지에 몰린 국민들도 어떻게 변하는지 같이 겪게 될거야

  • 49. ㅇㅇ
    '24.9.17 5:50 PM (211.221.xxx.248) - 삭제된댓글

    좀더 나가면 한의사 추가 교육 시켜서 정형외과 쪽 더 보게하면 금상첨화

    개돼지라는 국민들 변하기 전에
    제대로 돌려놔야할걸

  • 50. 555555
    '24.9.17 6:10 PM (118.235.xxx.171)

    그 ‘의료개혁’의 실체가 최근 발표됐다. 정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노연홍 한국바이오제약협회장)가 지난 8월 30일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이다.

    그 내용은 병원 자본 퍼주기와 민간 보험 육성, 환자들과 건강보험에 대한 공격이라 요약할 수 있다. 이것이 정부가 사람들의 죽음과 고통을 방치하면서까지 추진하겠다는 윤석열표 의료 개혁이다.

    2222

    박민수 김윤도
    특권층이고
    본인들 특권층밥줄 유지 할려고 딸랑 거리는거?
    5555

    의사 한테 갖는 개인감정을
    82에쏟으며
    진짜 어려운 사람들을 더 어렵게 만드는 이들이 문제
    정작 본인들은 잘 먹고 잘 살꺼면서

  • 51. 거니맘대로
    '24.9.17 6:26 PM (219.249.xxx.96)

    제발 다음 정권에서 해라
    그만 손떼라 대통년놈

  • 52. ㅇㅇ
    '24.9.17 7:52 PM (175.199.xxx.97)

    어쨌든 난 반댈쎄

  • 53. 바로
    '24.9.17 9:41 PM (124.50.xxx.140)

    이거죠. 이 글을 온 국민이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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