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를 받고 있는데

...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24-09-17 11:56:17

목, 허리디스크 있어서 재활 pt 주2회 받고 있습니다.

몇 개월 되었는데 재활인지라 기구 사용 거의 없고 맨몸 운동 - 주로 고관절 쓰는 코어 운동? 이라고 하는 거 하는데 문제는 pt  안 받는 날 혼자서 연습하면 꼭 탈이 나요. 서 있는 자세, 걷는 방법도 잘못 되서 일상에서 나름 신경써서 하는데 엄한데가 아프고(잘못된 방법인거죠), 엊그제는 스텝업? 운동을 혼자 했는데 배운데로 고관절을 제대로 못 썼는지 멀쩡하던 무릎이 너무 아픈거에요ㅠㅠ

그렇다고 매일 트레이너랑 할 정도의 경제력은 없고요, 눈썰미도 없고 기억력도 없어서 혼자하면 다시 원점되고 심지어 이상하게 하다가 자꾸 다치니까 현타 오네요;;

 

IP : 118.218.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9.17 12:04 PM (114.204.xxx.203)

    아직 잘 몰라서 그래요
    샘에게 혼자 하는거 보여주고 고쳐달라 해보세요

  • 2. ....
    '24.9.17 12:06 PM (116.38.xxx.45)

    자세 문제일 수도 있고 우연히 동시에 시작된 무릎 관절염이나 힘줄염 증세일 수 있어요.
    통증이 심하심 병원 치료 받으시고 하나의 자세가 숙달될 때까지 피티샘께 동작 복습 연습 체크해달라고하셔야겠어요.

  • 3. 바람소리2
    '24.9.17 12:06 PM (114.204.xxx.203)

    아니면 샘 촬영해서 보고 하고요

  • 4.
    '24.9.17 12:07 PM (121.167.xxx.120)

    저도 원글님과 같은 방법으로 PT 받는데요
    강사한테 원글님 운동하는 모습 동영상 찍어
    달라고 하면 집에 와서 보고 하면도움이 돼요 1시간에 10분은 관절 푸는 운동하고 다섯가지 운동 하고 오는데요
    집에 와서 노트에 운동 방법 기록해 놓고 보고 해요
    동작할때 천천히 하고 1세트하고 좀 쉬었다가 해요 강사가 주의하라고 강조하던 말 생각 하고요
    돈은 아까워도 천천히 가랑비에 옷 적시는것처럼 운동 하게 돼요
    너무 욕심 내지 마세요

  • 5. ..
    '24.9.17 12:18 PM (118.218.xxx.90)

    한번씩 샘이 촬영해서 보여주거든요? 근데 눈으로 보면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진짜 눈썰미라곤 1도 없어서 샘이 여러 번 설명해줘야 겨우 이해하고;
    기억력도 딸리니 배운 거 혼자 해보려고 핸펀에 메모해 두는데 그거 하면서 엉뚱하게 하고요, 평소 걷는 거 고치려고 신경쓰는데 여기저기 통증이 생기니까 결국 원래 걷던대로 돌아오는 악순환이에요

  • 6. ㅇㅇ
    '24.9.17 12:40 PM (175.194.xxx.217)

    저도 하는 중인데 그 다음날 자세 다 까먹어서 기억나는 것만 하고 새로 배운거 복습이 안되요. 정확하게 기억 안나서. 그래서 새로운거 배울때 어려워 보이면 영상찍어서 보내달라고 그럽니다.ㅜㅜ 3개월차 되었는데

  • 7.
    '24.9.17 12:49 PM (124.50.xxx.208)

    비디오로 찍어놓으면 어떨까요?

  • 8. ㅇㅇ
    '24.9.17 1:56 PM (14.32.xxx.242)

    본인이 하는걸 찍지 마시고
    트레이너가 하는걸 찍어오세요
    트레이너가 시범 보이며 주의할점까지 이야기 해달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795 근데 이나은이 학폭을 했나요? 20 ㅇㅇ 2024/09/17 8,635
1625794 관계가 깨지는 건 한순간이더군요 23 ㅁㄶㅇ 2024/09/17 8,204
1625793 어몽형님 왔을때 나은이랑 여행갔네요 5 2024/09/17 3,946
1625792 통계청발표 가구당 월평균소득 435만원 4 2024/09/17 1,979
1625791 닭한마리 급질 7 .. 2024/09/17 835
1625790 친정을 나중에 가는게 싫은게 4 .. 2024/09/17 2,987
1625789 싫어하는 음식 5 짜장시로 2024/09/17 1,600
1625788 18분동안 원고한번 안보고 연설하는 양반 13 서울대 교수.. 2024/09/17 4,679
1625787 욕실 커튼 했는데 어떤가요? 7 .. 2024/09/17 1,120
1625786 제 친정부모님이 보통 분이 아니신것 같아요. 22 .... 2024/09/17 7,584
1625785 6개월 지난 곤약 1 부끄 2024/09/17 382
1625784 소개팅 7월말에 했는데 11 .. 2024/09/17 3,575
1625783 깐도라지 보관 2 00 2024/09/17 707
1625782 어디 기부할 곳 추천 부탁드려요 11 ... 2024/09/17 1,187
1625781 아이가 사달라고 했는데 단속이 안되네요 5 이번에 2024/09/17 1,816
1625780 막내가 고사리나물 좋아해서 7 .. 2024/09/17 1,715
1625779 pt를 받고 있는데 8 ... 2024/09/17 1,927
1625778 건강한 할아버지 요양원 추천해주세요 30 샬라라 2024/09/17 3,765
1625777 마트서 산 어포가 눅눅해요 1 어포 2024/09/17 573
1625776 엄지발톱 빠짐 사고 13 마이아파 2024/09/17 2,117
1625775 유통기한 지난 버터 버려야 할까요? 7 .. 2024/09/17 1,743
1625774 교육부도 곽튜브 손절 9 현소 2024/09/17 7,895
1625773 반포 국평 60억 아파트 집도 안보고 계약? 18 ... 2024/09/17 4,184
1625772 사람들이 명절에 만나지 말고 여행가고 쉬자 하는데 26 웃김 2024/09/17 6,072
1625771 현미 먹으려면 쌀 품종이랑 관계가 없는건가요? 8 .. 2024/09/17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