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포 국평 60억 아파트 집도 안보고 계약?

... 조회수 : 4,184
작성일 : 2024-09-17 11:23:05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이번에 국민평수 60억 찍은 반포 아파트 집도 안보고 계약했다는데 60억짜리 집 사면서 집을 안보다니...내부는 고친다해도 적어도 뷰는 확인하잖아요

너무 수상해요

가격 띄우기 의심 되네요

IP : 223.38.xxx.8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들끼리
    '24.9.17 11:28 AM (59.6.xxx.211)

    사고 팔고 웃기네요.
    누거 집도 안 보고 계약해요?

  • 2. ...
    '24.9.17 11:29 A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가까이 살아...
    한번 나가 봤는데 부동산 사무실에 이보다 조건 더 좋은 물건도 있어요. 거래 안된답니다.

  • 3. 저런거
    '24.9.17 11:32 AM (172.225.xxx.227)

    처벌해야하는데 썩은 정치인들이 냅두죠

  • 4. ...
    '24.9.17 11:35 AM (14.32.xxx.64) - 삭제된댓글

    집 안 보고 계약 하는 경우 종종 있어요
    어차피 올인테리어 할려는 사람들은요
    반포 이 경우는 모르겠지만..

  • 5. ,u
    '24.9.17 11:39 AM (118.235.xxx.93)

    당연히 작전 세력이겠죠
    몇 년전 압구정 현대도 60억 매매 기사 났었어요
    저렇게 띄우고
    기레기가 기사 써주고
    운 좋으면 가격 형성 되는 거고
    아님 말고
    이런 상황 한두 번 본 게 아니예요

  • 6. ㅇㅇ
    '24.9.17 11:40 AM (58.234.xxx.21)

    집 안보고 사는 사람들 있긴 있어요 2222
    제 지인도 그렇게 사던데

  • 7. 부촌
    '24.9.17 11:47 AM (211.234.xxx.156) - 삭제된댓글

    60억 이상 가는 부촌 사는데요
    개인적으로 반포를 좋아하진 않지만
    요즘 반포가 인기니까 인기 반영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작전세력 이런거 아니고요 실 매매 가격이라보고요
    저희단지도 얼마전 70억이상 거래됐거든요
    세상엔 돈 있는 사람도 많아요;;;

  • 8. ...
    '24.9.17 11:54 AM (223.38.xxx.82)

    이게 실매매 가격이라면 50억대 더 조건 좋은 매물도 안나가고 있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 9. 부촌
    '24.9.17 12:04 PM (211.234.xxx.188) - 삭제된댓글

    글쎄요..어떤 조건을 더 좋다 하시는지 제가 거기 물건은 잘 몰라서요

    일반적으로 고층에 남향에 한강뷰가 선호도 높고 매매가가 더 높지만 간혹 특이한 분들이 있어요
    예를들어 저희집 같은 경우도 한강뷰 싫어하고
    남편 사업적인 풍수..이런거 때문에 고집한 집 컨디션이 있는데
    현재 집이 딱 그 조건에 맞아서 부르는대로 주고 구매했답니다
    대중적인 시각에선 이상하게 볼수 있어요 돈 좀 있는 사람들중에 투자용 매매가 아니면 좀 특이한 고집들 있을수 있어요
    대출없이 60억 현금 동원할정도면 좀 사는 집이라 볼수 있고요

    또 짐작되는건, 등기나 여러 권리관계가 깨끗한 집만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어떤 경우인지 속속들이 알지 못하면 단순히 금액만 보고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긴 좀 어려울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반포 인기가 최고조일때라 그게 반영된 가격으로 보거든요 제 친구도 원베일리 40평대 현재 살아요 가본적 있고요
    (전 개인적으로 반포 자체를 선호하진 않아서 그돈주고 가진 않지만 사람취향은 다 달라요)

  • 10.
    '24.9.17 12:14 PM (118.235.xxx.199)

    윗님대로라면 어쨌든 매우 특이한 경우인데
    이걸 왜 뉴스에 퍼나르나요?

    작전세력은 기레기가 띄우고
    댓글부대까지 같이 움직인대요
    부동산은 심리전이라면서
    이거 몇 년전 기사에도 자세히 났었어요

  • 11. 자우마님
    '24.9.17 12:17 PM (180.252.xxx.98)

    건설사들이 분양가 상한제 때문에 분양가 못올리니까 주변 아파트 가격을 일단 올려놓고 분양 하려는 수작 같습니다. (결국 지들 새아파트 가격 높이려고!)

  • 12.
    '24.9.17 12:18 PM (211.234.xxx.174)

    국평 60억이 100억 갈꺼라고 생각하고 샀나보네요.
    기왕에 살 꺼 몇 채 더 사지.ㅉㅉ

  • 13. ...
    '24.9.17 12:39 PM (211.109.xxx.157)

    저 첫집 4년 가지고 있었는데 안보고 사고 안보여주고 팔았어요
    팔 때까지 한 번도 들어가본 적 없어요
    어차피 실거주 아니라서요

  • 14. 서울 아니고
    '24.9.17 1:11 PM (219.249.xxx.28)

    지방사는데 20억 아파트 안보고 사더라구요.
    집주인이 바뀌었다고 연락와서 물어보니 안보고 사셨다고.
    대체 돈이 얼마나 많으면 20억짜리 집을 안보고도 살수있냐 했네요.
    저는 실거주 아니라해도 꼼꼼하게 볼것같은데 말이죠

  • 15. ,,,,
    '24.9.17 1:15 PM (118.235.xxx.138)

    어차피 등기 치나 안 치나 기다리면 될 일이죠 그런데 수법이 예전에 많이 해먹던 수법이죠 최고가 매매라고 대대적으로 언론에 뿌리면서 가격 올리는 짓거리

  • 16.
    '24.9.17 1:36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안보고 계약하는건 죄다 투기꾼들

  • 17. ******
    '24.9.17 1:43 PM (220.70.xxx.250)

    분양해야 하니 X맨 등장하고 자전거래하는 중.
    저는 무지개 재건축 가지고 있었는데 저걸 전문적으로 하는 팀이 있더만요.
    장사 한두번 하나?

  • 18. ....
    '24.9.17 1:56 PM (211.36.xxx.120)

    집값이 올라 돈있는 사람이 많아졌죠. 10억 하던집이 3~40억 되서 부자되고 20억 집이 60억 되서 부자됐죠. 그냥 근로소득으로 돈모아 저런 비싼 집 살수 있는 사람들은 지금도 별로 없어요.

  • 19. ...
    '24.9.17 1:57 P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

    반포 분양 몇개 남았죠
    분양가 높이 받으려면 띄워야죠

  • 20. ㅇㅇ
    '24.9.17 2:11 PM (118.235.xxx.197)

    분양해야 하니 X맨 등장하고 자전거래하는 중.
    장사 한두번 하나?
    22222222

    커뮤니티에도 뽐뿌 중
    미래 가치 어쩌고 ㅋ 반포의 그사세가 어쩌고 ㅋ

  • 21. 구름
    '24.9.17 2:16 PM (14.55.xxx.141)

    반포 어디가 그래요?
    안 믿겨져요

  • 22.
    '24.9.17 2:47 PM (211.234.xxx.92)

    저도 강남에 대형평수 안보고 산 적 있는데
    그 때 상황이 매물이 다 들어가서 거의 없었고
    그 라인 집에 살았던 적이 있어서
    구조, 커뮤니티, 이웃수준,
    시설관리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매매가격이 어느정도 적정타선에 형성되어있고
    당장 바로 인테리어 공사하고 들어갈
    딱 그집이 필요했었기 때문입니다.

    저렇게 된 계약은 수작부린거에요.

  • 23. 자전거래
    '24.9.17 4:46 PM (117.111.xxx.73)

    일거야,이어야 해 하고
    정신승리 하는 사람들 많네요.
    반포자이 팔고 한강뷰땜에 샀답니다. 40대라고
    아리팍 펜트 180억 짜리는 86년생이 샀대요.

  • 24. 저도
    '24.9.17 4:59 PM (39.118.xxx.224) - 삭제된댓글

    아리팍 살때 안 보고 샀어요.
    구조야 뭐 다 아는거고..
    뷰는 그냥 사진 보내주는거만 봤어요.
    이 동네는 많으들 그렇게 합니다.
    보여주네 마네 약속 잡네 어쩌네..하면서 물건 거두는 경우도 많아서 그냥 조건 많으면 사는거에요

  • 25.
    '24.9.17 5:43 PM (211.234.xxx.38)

    펜트랑 30평은 비교가 좀..
    도쿄에 3000억짜리 펜트도 나오자 마자 완판되는데 40살에 180억이야 말해뭐해요.
    20년전에 도쿄에서 서울로 유학온 여학생이
    타팰 G동 103평 혼자 매입해서 사는 경우도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790 욕실 커튼 했는데 어떤가요? 7 .. 2024/09/17 1,120
1625789 제 친정부모님이 보통 분이 아니신것 같아요. 22 .... 2024/09/17 7,584
1625788 6개월 지난 곤약 1 부끄 2024/09/17 382
1625787 소개팅 7월말에 했는데 11 .. 2024/09/17 3,575
1625786 깐도라지 보관 2 00 2024/09/17 707
1625785 어디 기부할 곳 추천 부탁드려요 11 ... 2024/09/17 1,187
1625784 아이가 사달라고 했는데 단속이 안되네요 5 이번에 2024/09/17 1,815
1625783 막내가 고사리나물 좋아해서 7 .. 2024/09/17 1,715
1625782 pt를 받고 있는데 8 ... 2024/09/17 1,927
1625781 건강한 할아버지 요양원 추천해주세요 30 샬라라 2024/09/17 3,765
1625780 마트서 산 어포가 눅눅해요 1 어포 2024/09/17 573
1625779 엄지발톱 빠짐 사고 13 마이아파 2024/09/17 2,117
1625778 유통기한 지난 버터 버려야 할까요? 7 .. 2024/09/17 1,743
1625777 교육부도 곽튜브 손절 9 현소 2024/09/17 7,895
1625776 반포 국평 60억 아파트 집도 안보고 계약? 18 ... 2024/09/17 4,184
1625775 사람들이 명절에 만나지 말고 여행가고 쉬자 하는데 26 웃김 2024/09/17 6,072
1625774 현미 먹으려면 쌀 품종이랑 관계가 없는건가요? 8 .. 2024/09/17 669
1625773 부모 키가 작은데 아들은 엄청 크네요 10 00 2024/09/17 3,325
1625772 남는 동전들 편의점에서 쓰면 진상일까요? 14 편의점 2024/09/17 3,890
1625771 쓰리메로 차례지내던 기억 9 추억 2024/09/17 1,853
1625770 수원 스타필드 가려고 하는데요. 9 .. 2024/09/17 1,821
1625769 시댁에서 저녁만 먹고 나왔어요 4 Skksjs.. 2024/09/17 3,662
1625768 언니의 남편을 저희남편이 뭐라고 부르는게 맞는건가요 21 . . . 2024/09/17 5,547
1625767 다큐인생길 휴먼스토리 추천합니다~ 6 와~~ 2024/09/17 1,614
1625766 딸결혼한다니 5 ... 2024/09/17 3,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