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나만 바라바 feat 시댁

자꾸 조회수 : 4,075
작성일 : 2024-09-17 01:19:02

저는 밤에 먹는 스타일에요.

늙어서 지금은 덜 하지만

라면 끓여 먹어야 푹 자는 스타일 

 

시댁 식구들은 소식좌들이에요.

 

사브작 사브작 먹을 때마다 

시어머니가 잠결에 아까도 뭐 먹지 않았나고 하고

남펀도 또 먹어 하네요.

 

20년을 봐도 신기한 가봐요 

 

구박은 아니고

매번 신기해 해요 

 

따라 먹다가 

시어머니는 종종 체하십니다.

 

너  참 맛나게 먹는다

이러면 안되는데.하나 줘바라 하다가 ㅋㅋ

 

이와중에 저만 

저 체중에 

혈관 건강 좋습니다. 

 

ㅋㅋㅋ

 

IP : 211.203.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7 2:13 AM (211.235.xxx.100)

    ㅋㅋ 좀 일찍 태어났음
    먹방 유투버로 이름 날렸을 분
    소식좌 시어머니도 따라먹게 만드는 매직

  • 2. ...
    '24.9.17 2:14 AM (221.165.xxx.120)

    타고난 체질이 좋으신가봐요
    글도 간결한데 밝은 기운이 느껴지고
    여러모로 타고나신분 ㅋㅋㅋ

  • 3.
    '24.9.17 2:24 AM (61.105.xxx.6)

    시어머니 귀여우시네요 ㅎ

  • 4.
    '24.9.17 2:49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우왕 부럽

  • 5. ㅇㅇㅇ
    '24.9.17 5:08 AM (189.203.xxx.217)

    신기하고 부럽겠네요. 잘먹고 살도 안찌고

  • 6. 바람소리2
    '24.9.17 6:53 AM (114.204.xxx.203)

    타고난 건강이네요

  • 7. 저랑비슷
    '24.9.17 9:45 AM (118.218.xxx.119)

    저도 배고프면 잠 못 자는 스타일이예요
    예전 새댁일때 명절에 시댁가서 열심히 일하고 저녁 먹을려고 상을 차려왔는데
    시어머님이 여기 밥 먹을 사람 누가 있냐고 하길래 너무 무안해서
    도로 갖다 놓고 큰맘 먹고 굶은적 있어요
    다들 배 부르다네요
    나중되니 시어머님이 상 들고 와서 혼자 드시더라구요
    배 안 고픈척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013 콱튜브 안타까워요 42 그냥 2024/09/17 23,761
1630012 아롱사태 소고기찜갈비 8 이건 2024/09/17 1,475
1630011 얼마전에 곽튜브 학폭팔이 그만해야할것같다고 썼었는데 18 ㅇㅇ 2024/09/17 6,268
1630010 생일에 한우 외식하면 1인 5만원 이상 7 소고기 2024/09/17 1,814
1630009 잡채 .. 2024/09/17 603
1630008 트리트먼트 정말 좋은거네요 8 ... 2024/09/17 4,469
1630007 한여름 2차전 1 ㅇㅇ 2024/09/17 1,337
1630006 한동훈 지지율이 반토막나니, DJ하든말든 13 ㅇㅇ 2024/09/17 2,534
1630005 면접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2 생기부기반 2024/09/17 709
1630004 스텐 냄비16cm 실용적일까요? 7 냄비 2024/09/17 1,266
1630003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요리학원 선생님 7 궁금 2024/09/17 1,635
1630002 집에서 과외나 교습하면 어떤가요? 7 마리아 2024/09/17 1,112
1630001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정말 재밌네요 14 2024/09/17 3,652
1630000 남편 에나멜 구두 사려는데 2 번쩍거리는 .. 2024/09/17 705
1629999 베테랑2에서 라면(스포) 6 내기함 2024/09/17 2,206
1629998 날씨가 습하지않나요? 8 .. 2024/09/17 1,975
1629997 초6 여아 30~ 1 시간 걷기 어렵나요? 9 돋보기 2024/09/17 1,094
1629996 밀폐용기 데비**스 사지마라 말려주세요 12 숙이 2024/09/17 3,955
1629995 끝사랑이라는 프로를 21 2024/09/17 5,090
1629994 의사도 아니면서 정신과 질환 진단내리는 사람 11 ... 2024/09/17 2,456
1629993 에어컨 실외기 소음 공포 6 공포 2024/09/17 2,841
1629992 할머니 런닝이 자꾸 변색이 돼요 3 ㅇㅇㅇ 2024/09/17 3,640
1629991 일본 타이거 크라운 스페출라 써보신 분 3 ㅁㅁㅁ 2024/09/17 914
1629990 부모님 집 수리시... 24 M 2024/09/17 5,101
1629989 젓국 먹던 기억 6 호랑이 2024/09/17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