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
'24.9.16 6:05 PM
(211.215.xxx.112)
아무리 국뽕이 심해도
누가 한국 의료 기술이 최고라고 하나요.
2. 가성비
'24.9.16 6:09 PM
(61.101.xxx.163)
면에서 비교해야지요.
독일식으로 할 재원이 있나요?
3. 가성비
'24.9.16 6:11 PM
(61.101.xxx.163)
우리나라에서 의료개혁을 한다면 미국식이기 쉽지 독일식일리가요...
4. ....
'24.9.16 6:12 PM
(59.17.xxx.223)
독일인 의사들 대우 안좋아서 다 스위스로 도망가서 의사하고요. 독일에는 의사 부족으로 외국인들의사 받고 있습니다
5. ...
'24.9.16 6:16 PM
(39.117.xxx.84)
원글님은 어떤 이유로 독일과 한국 모두 공공의료보험을 적용받으시는건가요??
원글님이 독일에서 버는 소득 중 몇 퍼센트를 세금으로 내시나요?
독일공공의료보험비로는 얼마를 내시나요?
독일에서 수술은 몇 차 병원에서 하신거고, 주기적으로 만나는 의사는 몇 차 병원인가요?
1차 병원 의사를 만날 때까지 걸린 시간과
1차에서 2차로 넘어갈 때까지 걸린 시간과
2차에서 3차로 넘어갈 때까지 걸린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궁금하네요
6. …
'24.9.16 6:16 PM
(178.27.xxx.78)
비록 국가가 월급에서 세금을 절반 가량 떼어 가지만
대학까지 무상교육에다가, 양육비로 아이가 출생해서 대학생일 때까지 매달 몇십만원 나오구요.
은퇴하면 연금도 빠듯하긴 해도 살만하게 나오니까
국민 모두가 큰 걱정 없이 여행 다니며 사는 것 같아요.
제 또래 중년 나이가 자식 부담 부모 부담으로 힘든 나이인데 국가가 책임져주면 그만큼 세금 낼 만 하다고 봐요.
7. ㅡㅡ
'24.9.16 6:21 PM
(98.116.xxx.63)
비록 국가가 월급에서 세금을 절반 가량 떼어 가지만
비록 국가가 월급에서 세금을 절반 가량 떼어 가지만
비록 국가가 월급에서 세금을 절반 가량 떼어 가지만
우리나라도 이렇게 세금 걷어서 공공의료하면
가장 좋겠네요.
8. 그게
'24.9.16 6:22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지금 의보가 소득8프로
유럽은 15프로
그럼 지금 내는거보다 더 올리면 되죠
건강보험(Krankenversicherung)
독일에서 건강보험료는 공보험 또는 사보험과 관계없이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공보험 가입자는 현재 14.6%의 건강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으며 개인과 회사가 각각 7.3%씩 부담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 보험에는 소득과 관련한 추가 기여금이 부과
9. …
'24.9.16 6:26 PM
(178.27.xxx.78)
뭐 제 상황은 노말합니다.
주치의야 1차이고 수술이야 3차 의료기관이죠.
치료와 별도로 원인을 찾기 위해 주치의가 추천해준 각종 전문의들을 다양하게 만나야했구요. 그들은 1,2차 의료시설.
1차 병원 의사를 만날 때까지 걸린 시간. : 삼일
1차에서 2차로 넘어갈 때까지 걸린 시간: 2주
2차에서 3차로 넘어갈 때까지 걸린 시간: 사안에 따라 응급일수록 굉장히 신속하게 원스톱으로 진행된다고 느꼈어요.
당시에는 이렇게 대기하는 시간이 답답해서 한국으로 가려고 했었는 데 독일에서 치료받기를 잘 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양국에 세금만 잘 내면 의료보험 적용이 됩니다.
10. 독일은
'24.9.16 6:26 PM
(112.150.xxx.63)
건보만 15프로 간병보험4프로
연금보험 19프로 실업 보험 3프로
우리도 건보 15프로 떼가면
지금 내는거에 두배?
그럼 지역의보는 더문제
11. ..
'24.9.16 6:31 PM
(202.128.xxx.48)
-
삭제된댓글
호주 사는데 저도 공공병원에서 모두 무료로 치료받고 있어요.
같은 치료를 같은 수준으로 한국에서 받았으면 몇천만원 들었을거라고 하더라고요.
국가보험료는 따로 없고 정부가 세금으로 공공병원을 운영해요.
부자들도 심각한 병에 걸리면 모두 공공병원에서 똑같이 치료받고요.
공공병원이 한국의 3차병원처럼 대학과 연계된 가장 큰 병원이거든요
12. ㅇㅇㅇㅇㅇ
'24.9.16 6:34 PM
(118.235.xxx.208)
가격대비 최고죠
이가격의 의료보험에 이정도 의료면
최고라고 할만 합니다
13. ...
'24.9.16 6:36 PM
(121.133.xxx.136)
엄마가 캐나다 아들집 갔다가 교통사고로 입원했는데 말이 안통해도 그렇개 친절할 수가 없대요 간병인이나 보호자 필요없고 케어 잘해주고 퇴원하니 집으로 환자용 침대도 보내주고 휠체어도 보내준고 했다네요
14. …
'24.9.16 6:41 PM
(178.27.xxx.78)
의사 부족으로 외국인 의사들이 늘고 있는 건 맞지만
본국에서 의대나와 독일에서 다시 면허 딴거라 저는 국적으로 수준 차이는 못 느끼겠던데요.
독일 의사 급여는 한국 의사보다 높고 워라벨은 비교가 안되게
좋습니다. 이번 한국 사태를 기사로 접하면서 독일 의사들이 한국 의사 근무 시간보면 놀라고 믿기 어려워해요. .
스위스요? 스위스는 월급이 독일보다 높으니까 국경 왔다갔다 하면서 스위스에서 월급받고 독일에서 살고 싶어하는 건 누구나 그런 거 아닌가요? ㅎㅎ
15. ..
'24.9.16 6:42 PM
(202.128.xxx.48)
호주 사는데 저도 공공병원에서 모두 무료로 치료받고 있어요.
같은 치료를 같은 수준으로 한국에서 받았으면 건강보험이 있어도 몇천만원 들었을거라고 하더라고요.
일인실, 한달넘는 입원기간, 그후 운동 재활치료등 여러 과정이 있었거든요.
그외 친절도, 심리적 안정감등도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여기는 국가보험료는 따로 없고 정부가 세금으로 공공병원을 운영해요.
부자들도 심각한 병에 걸리면 모두 공공병원에서 똑같이 치료받고요.
공공병원이 한국의 3차병원처럼 대학과 연계된 가장 큰 병원이거든요
16. 으
'24.9.16 6:43 PM
(223.38.xxx.220)
독일은 세금 엄청 걷어서 병원도 나라에서 지어 운영하고 의사 월급도 세금으로 주죠?
의사수 늘리는 거면 독일 의사 수 늘리는데 비용도 국민이 부담하고 혜택도 국민이 받는 거라..
한국에서는 병원을 개인이 지어 운영하는데 치료비는 국가에서 정해요.
시스템이 완전 다른데요.
우리나라서 더 건드리먄 미국식으로 가겠죠. 돈 안 되는 걸 적자보며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테니..
17. …
'24.9.16 6:44 PM
(178.27.xxx.78)
가성비로는 한국 의료 최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버틸 수 없다는 의사도 정부도 환자도 있으니까요. 한번쯤 생각해보자는 의미?
18. 우리는
'24.9.16 6:49 PM
(118.235.xxx.164)
미국식으로 가게될거에요.
한 해 20만명 태어나서 도저히 감당 안됩니다.
그리고 독일도 좋기도하지만 단점도 많아요.
19. 비유를하자면
'24.9.16 6:50 PM
(118.235.xxx.34)
한국의료는 김밥한줄 가격으로 호텔뷔페 누리는겁니다.
누가? 전국민이.
20. …
'24.9.16 6:55 PM
(178.27.xxx.78)
독일도 1,2차 병원은 개인병원이에요. 그래서 근무시간이 아주 의사 마음. 계절마다 휴가. 세미나.
의료 수가를 정부가 정하는 시스템도 한국과 같아요. 독일 의사들도 불만이구요. 그래도 1,2,3차 병원 모두 과잉진료는 전혀 안하더라구요.
이번에 한국에서 가족이 근무지에서 팔이 부러져서 산재로 수술했는 데도 퇴원하고 자기 부담금이 이백만원 가량 나왔어요. 알고보니 의사가 특수치료에 비타민 D주사 등등 뭘 많이도 추가했더라구요. 물론 수술전 동의서에 사인한 사람이 잘못. ㅠㅠ
21. 오
'24.9.16 7:05 PM
(125.185.xxx.9)
호텔뷔페 같은 소리 하네요....노낫네요. 미국식??? 이참에 민영화 난리났군요
22. 한국
'24.9.16 7:11 PM
(198.90.xxx.177)
한국은 아파죽어도 SRT 타고 상급 병원 가서 명의 만나서 치료 받아야 맘의 안정이 되는 곳입니다. 독일식으로 주위 상급병원 전문의 배정해 주면 공산주의냐고 난리칠 나라입니다.
제일 이해 안 되는게 아프신 분들이 하루 종일 기차타고 병원에서 기다렸다 진료 받고 저녁에 기차타고 내려오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자식들 고생은 덤이구요
23. 그리고
'24.9.16 7:21 PM
(198.90.xxx.177)
유럽 의사들 돈 벌려고 미국이나 다른 부자 나라로 간다고 하는데 평범한 의사들 고향 주위에서 살면서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한국의사들도 미국 싱가폴 가지만 대부분이 아니죠.
왜 특정 경우만 보고 대부분이 그런식으로 폄하하는지 모르겠어요.
미국식 가치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삶의 발란스와 조용한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요
24. 독일한국
'24.9.16 7:31 PM
(118.235.xxx.231)
양쪽에 어떻게 세금내는데요?
25. …
'24.9.16 7:31 PM
(178.27.xxx.78)
위 198님 글에 동의해요.
그러려면 전국 3차 병원 수준이 유럽처럼 고르게 좋고 신뢰받아야할텐데
세계적인 수준의 빅5 병원이 서울에만 몰려있는 것도 문제네요.
26. 궁금했는데
'24.9.16 8:17 PM
(223.39.xxx.214)
다른나라 의료서비스 이야기 들으니
좋네요
27. 그게
'24.9.16 8:36 PM
(123.215.xxx.76)
1 2차 병원이 민영이어도 대체적으로 국가의 의료시스템이 공공 위주인 게 아주 많이 다른 거죠.
한국서 공공병원은 의료원 붙는 것들 빼면 없다시피 하는데...
것두 적자 감당 못 하니 없에버리구요.
28. 우리나라도
'24.9.16 8:36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연봉 어느정도 되면 건보+국민연금 합해서 40%는 떼지 않나요?
29. ㅇㅇ
'24.9.17 10:52 AM
(87.144.xxx.81)
-
삭제된댓글
한국위료가 세계최고?
푸하하핳
국뽕인건가요?
독일에 한국서 치료못하는 환자들 원정치료 많이 가요.
의료선진국들인데 한국에 의료때문에 역이민? ㅋㅋㅋ 이건 뭐 신종 국뽕인건지.
독일에 의료보험비만 착실히 납부하면 아무리 큰 병이라도 자기돈 1원도 안들어가는데 뭣하러 의료때문에 한국온다고 생각하는 건지??
그냥 고향에 대한 향수로 가는거지 의료관광하러 한국 오는건 절대 아님.
오히려 의료때문에 독일로 미국으로 원정 가는 경우가 더 많음.
30. Whiㅇㅇ
'24.9.17 10:52 AM
(87.144.xxx.81)
한국의료가 세계최고?
푸하하핳
국뽕인건가요?
독일에 한국서 치료못하는 환자들 원정치료 많이 가요.
의료선진국들인데 한국에 의료때문에 역이민? ㅋㅋㅋ 이건 뭐 신종 국뽕인건지.
독일에 의료보험비만 착실히 납부하면 아무리 큰 병이라도 자기돈 1원도 안들어가는데 뭣하러 의료때문에 한국온다고 생각하는 건지??
그냥 고향에 대한 향수로 가는거지 의료관광하러 한국 오는건 절대 아님.
오히려 의료때문에 독일로 미국으로 원정 가는 경우가 더 많음.
31. ㅇㅇ
'24.9.17 10:55 AM
(87.144.xxx.81)
독일 등 선진국들 수명 높은 의료서비스로 상당히 높거든요?
거기 사람들 한국인들만큼 보신음식 잘 안찾아먹고 주구장창 패스트푸드 먹는데도 그정도 오래 살면 의료의 질이 높아서라고 볼 수 밖에 없어요.
너무 우물안 개구리인 사람들이 많음
32. 하
'24.9.17 12:5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이런글들땜에 아직도 여론이라 착각하고 의료혼란을 두고보는 거군요
주변 교포들이 노후에 한국에 역이민오고싶어하는 이유중 큰게 우리나라 의료라는거
답나오지 않나요?
33. 아닌데
'24.9.17 3:04 PM
(47.17.xxx.120)
윗님, 미국의 경우 노후에는 의료 때문에 한국으로 올 이유가 없어요.
165세가 되면 저소득층이 아닌 노인들은 메다케어에 가입되어 병원 맘대로 다녀요. 자기 부담이 있는 큰 수슬일 경우나 약값은 따로 사보험을 들지만 아주 큰 금액 아니구요. 저소득층이면 메디케이드에 가입되어서 자기 돈 한푼 안내고 병원 다녀요.
차라리 노후엔 미국은 병원 다니기가 훨씬 나아요. 역이민을 오는 건 고향에 대한 향수, 언어문제, 미국 대비 싼 물가 때문이지 의료 문제 때문이 아니에요.
역이민을 했다가 자식들 있는 미국으로 돌아갈 것도 대비해서 보통 메디케어와 의료 사보험을 살려놓아요. 저소득층 노인들은 미국 사회보장 제도가 한국보다 훨씬 낫기 때문에 역이민 안합니다.
34. 아닌데
'24.9.17 3:05 PM
(47.17.xxx.120)
165게가 아니라 6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