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퇴나 유급후 재입학 하는게 나을까요??

재입학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24-09-16 14:43:25

고1 학교생활에 적응 못하고 1학기를 거의 안갔어요

학업숙려제와 체험학습 다 쓰고 시험도 수행평가도 

안봤어요  9등급이에요ㅠ

이제 일주일 결석하면 유급인데

 

다행히 학교는 다시 다니겠다고해서 다니는데

중간중간 무단결석에 마지막교시에 등교해서 지각처리에 공부도 뒷전인데 

그래도 어떡해서든 결석 안시켜서 졸업시키는게 나을까요??

 

자퇴나 유급하고 내년에 재입학하면 생기부가 리셋된다는데 재입학하는게 나을까요??

 

리셋되도 성적이 왠만큼되서 아쉬운경우는 도움이될것같은데 저희아이처럼 아예 바닥이면 의미가 없을까요?

 

제가 잘못키워서 그런거같고 너무 힘드네요

IP : 112.156.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24.9.16 2:48 PM (1.227.xxx.55)

    그냥 간다고 할 때 보내시고 고등학교나 무사히 졸업시키시고
    재수를 하든 삼수를 하든 정신 차리고 하면 될 거 같아요.
    그사이에 본인 좋아하는 거 발견하면 좋구요.

  • 2. ...
    '24.9.16 2:53 PM (125.180.xxx.139)

    말씀하신대로 바닥이면 리셋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윗님 말씀대로 고등학교 무사히 졸업시키고 하고싶은거 찾으면 좋을듯해요. 우리아이 갈 곳은 어디든 있어요.

  • 3.
    '24.9.16 2:57 PM (121.161.xxx.72)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이 고등학교는 성적도 그럭저럭
    대학도 그럭저럭 들어갔으나
    대학 입학 후 거의 학교 안갔고
    그날 시험인지도 모르고 학교안가서
    학점 말아먹고
    그마저도 휴학 반복하다 자퇴.
    결국 학점인정제로 학사 받고
    지금은 스카이 중 어느 대학원 다니긴하나
    갑자기 사업한다면서
    진짜 사업자등록내고
    청년대출로 트럭사서 사업하고 있어요.
    공부잘한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구요.
    자녀분 사주 상담받아보세요.
    우리 아들은 재복으로 산다네요.
    진짜일지?

  • 4. 반드시
    '24.9.16 3:14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어떻게해서는 고등학교 졸업장은 가져야 합니다.
    무엇을 어디에 취직을 하더라도 고등학교 졸업장 반드시 필요해요.
    학업을 놓았다해도 지각을 해도 졸업장만 따면 됩니다.

  • 5. 반드시
    '24.9.16 3:16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재입학 안됩니다. 나이가 벌써 애들과 차이나거든요.
    안됩니다.
    그냥 졸업장만 가지기를 바라세요.

    졸업하고 알바하고 취직해서 손으로 돈을 벌어보면 자세가 달라질거에요.
    달라지기를 바라야죠.

  • 6. 나중은 몰라요.
    '24.9.16 3:17 PM (211.208.xxx.87)

    지금 어떻게 해서든 졸업으로 끌고 가셔야 해요.

    스무살짜리 개나 소나 하는 알바들도 제때 고졸은 돼야 합니다.

    맛있는 거 해 먹이시며 정해진 날짜를 향해 달력에 표시하며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634 로버트 드니로가 저한테 이메일 보냈네요 3 푸하하 2024/09/16 4,390
1630633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수석최고위원 김선민입니다 5 ../.. 2024/09/16 1,296
1630632 10년전 이혼한 엑스 사망소식. 38 sad 2024/09/16 35,318
1630631 풍경소리가 너무 좋아요 9 ... 2024/09/16 1,407
1630630 신생아때부터 키운 상주가정부가 양육권 주장 가능한가요? 11 ㅇㅇ 2024/09/16 4,050
1630629 남편한테 부인이 자기야.자기야 하는거 눈꼴시린가요? 17 궁금 2024/09/16 4,691
1630628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79 말바꿈 2024/09/16 12,761
1630627 엘지 오브제 세탁기 어때요? 3 ㅡㅡ 2024/09/16 1,135
1630626 요양원을 옮기는게 좋겠지요 12 요양원 2024/09/16 3,144
1630625 '만원 오이' 대란에도 왜?...오이 농가 "경매가 반.. 5 ... 2024/09/16 2,898
1630624 가슴에 맺힌 한 언제쯤 잊혀지던가요? 6 가슴의 한 2024/09/16 2,630
1630623 70년대 당시 영아사망율이 꽤 높지 않았나요? 5 ........ 2024/09/16 909
1630622 청소기 자랑 좀 해주세요 17 청소 2024/09/16 2,749
1630621 잡채에 대파 맛있어요. 11 대파쬬아요 2024/09/16 3,895
1630620 시아버지의 전화를 받았어요. 30 ... 2024/09/16 8,902
1630619 껍질 안깐 녹두로 녹두전 해도 되나요? 4 2024/09/16 1,103
1630618 성심당 방문기..전쟁통이 따로 없네요 15 ㅇㅇ 2024/09/16 5,913
1630617 사태로 육전 가능일까요? 7 ㅁㅁ 2024/09/16 1,377
1630616 이모 전화를 차단했어요 15 나쁜사람 2024/09/16 6,334
1630615 시댁에 n년째 안가는 며느리 23 ..... 2024/09/16 11,151
1630614 펌)10억대 집 사기 13 ㅈㄷㅅ 2024/09/16 6,648
1630613 꺄악, 방금 조국님 전화 받았어요! 31 오맛 2024/09/16 5,800
1630612 서울에서 옷 입어보고 사 볼수 있는 곳 있나요 8 급질 2024/09/16 1,777
1630611 쇼생크탈출의 두 배우 7 ..... 2024/09/16 2,992
1630610 20년만에 혼자 전부치는데 행복합니다. 11 .. 2024/09/16 4,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