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에 양가 다 안갑니다

ㅇㅇ 조회수 : 3,267
작성일 : 2024-09-16 13:19:15

와 이런 날이 오다니  염장질 죄송해요 

  시가 안간건 2년차이고  어머니 구박에 제가 속상해서 발길 끊었고

친정은  제가  너무 쉬고 싶어서 안가요

  내 몸이 힘드니 만사 귀찮아서 ,

    엄마아빠  죄송해요   더위  좀 가시면 뵈러갈게요 했어요  남동생들 갈거예요

식구들 밥은  지겹지만

아점으로  제가 차려주고요,   

저녁은  남편이 애들 사주라고  했습니다.

IP : 211.234.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ㅋㄱㄱ
    '24.9.16 1:24 PM (220.118.xxx.69) - 삭제된댓글

    남동생 부인은 갑니까?

  • 2. 저도요
    '24.9.16 1:25 PM (219.249.xxx.28)

    시댁은 돌아가셔서 안가도 괜찮고
    친정도 안가요. 남편이 부모님 생각날까봐 안가기로 했어요.
    명절전에 미리 가서 모시고 외식하고 왔고 명절연휴는 쉬기로요.
    좋네요. 한적한 이런기분. 진정 연휴네요

  • 3. ㅇㅇ
    '24.9.16 1:25 PM (211.234.xxx.201)

    복받으셨네요
    저도 친정은 나중에 가요

  • 4. 양가
    '24.9.16 1:53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다 안갑니다.

    시가는 20년 넘게 종년 취급하며 갑질해서 연끊어 안가고 친정은 멀기도 하고 교통체증이 심한 구간을 여러곳 지나야 해서 고생스러워 안갑니다.

    내 집이 제일 편하고 좋아요. 연휴 시작할때 먹을거 잔뜩 사둔게 있어 남편이랑 그것들 먹으며 뒹굴뒹굴 하는중인데 세상 편하고 좋습니다.

  • 5. 저도요
    '24.9.16 1:58 PM (211.224.xxx.160)

    어제 la 갈비만 재 놓고 피코크 송편 한 팩 사놓고 명절준비 끝

    시어머니가 차례 없애셨어요 산소에만 시간되는 사람만 가서인사하고 오라고 하셨어요 어머니도 힘드시겠죠 전 적극 찬성했구요
    시집에도 안가는 데 ..'딸은 출가외인' 사상이 강해 딸들 마음 아프게 했던 친정엔 더 안가죠 당당하게 '시집 안가니 친정에도 안간다 '했어요 .. 젊을 때 가슴아팠던 그 일이 이렇게 .. 보상이 되어주네요

    헬스장에도 다녀왔고 남편이랑 송편 몇 개 삶은 계란 두 개 해서 점심 먹었어요 오가는데 전집에서 전 부쳐서 파는데 전 쳐다보기도 싫더군요 제가 전 담당이었거든요 저보고 가게 내도 대박일거라고 시동생이 인정할 정도로 전 박사가 됐지만 저희집 식구들은 전 이라면 고래를 절레절레 ..

    내일은 헬스장 문 안여니 ..저녁에 달리기라도 해야겠어요

  • 6.
    '24.9.16 3:32 PM (124.50.xxx.208)

    시댁 연 끊은분이 왜캐 많아요? 놀래고갑니다

  • 7. 아이고
    '24.9.16 3:32 PM (118.235.xxx.231)

    첫댓님아..남동생 부인이 가거나 말거나..그건 그사람이 알아서 할일이지.
    원글님 편하시겠에요 이런 날도 있는거죠 꼭 가야하는게 어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978 교회 목사님들은 정말 이렇게 설교하나요? 25 Op 2024/12/09 2,717
1654977 이재명도 일베출신인데 왜 김이나한테만 40 ... 2024/12/09 2,727
1654976 콧물은 안나오고 목에 가래 6 괴로움 2024/12/09 1,071
1654975 지금 역대급 민주당 아닌가요? 39 ... 2024/12/09 3,901
1654974 주변 2찍중에 탄핵찬성 집회 나가는 사람 있나요? 2 ㅇㅇ 2024/12/09 996
1654973 윤상현 "국민들 원해도 조기 대선 반대" 60 ... 2024/12/09 5,318
1654972 오늘 9일 증시 2 ㅇㅇㅇ 2024/12/09 1,232
1654971 주벙진은 탤런트 이연수랑 잘 어울려요. 10 .... 2024/12/09 3,350
1654970 80년대 학생운동 했던 50대 여성이 남긴 글 35 ... 2024/12/09 5,400
1654969 조국 12일 재판 제발ㅜㅜ 19 ... 2024/12/09 2,938
1654968 정신과진료 비보험 1 ... 2024/12/09 590
1654967 김건희는 출국금지 안하나요? 4 모모 2024/12/09 905
1654966 국민의힘 손실 어떻게 책임지렵니까? 3 ... 2024/12/09 879
1654965 이재명이 대단한 인물이긴 한가봐요. 28 .. 2024/12/09 3,250
1654964 장례식장 식당에서 도우미 일해보신분? 13 . . 2024/12/09 4,135
1654963 이제 국민들이 각개전투도 하는군요 2 각인 박제됐.. 2024/12/09 1,776
1654962 촛불집회 때 샤이니 응원봉 가져가도 될까요? 21 ㅇㅇ 2024/12/09 2,822
1654961 왜 아까 경찰에서 윤 긴급체포 검토한다는 9 ㄷㄹ 2024/12/09 3,032
1654960 국민의 힘 위헌정당해산심판 청원신청 26 나거티브 2024/12/09 1,903
1654959 다시 알바 시작했어요. 4 2024/12/09 2,970
1654958 윤 찍으신 분들 보세요 15 선거 2024/12/09 2,695
1654957 12/9(월) 마감시황 6 나미옹 2024/12/09 1,062
1654956 [청원] 내란수괴 부역자 국민의힘 해산 청원 6 ... 2024/12/09 904
1654955 최경영 티비- 3대기업중 어느 대기업 해외 투자중단 계약 파기가.. 6 000 2024/12/09 1,934
1654954 홍준표 페북 - 혀가 100미터 8 늙은이준석 2024/12/09 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