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집 시가 허구헌날 모이네요.

아는집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24-09-16 12:05:23

지인인데 본인이 동서고

형님이 있어요.

허구헌날 모여요. 형님 주도하에

어머님이랑 식사한다 하면 각자 식사하는게 아니라 무조건 모여요

집? 홀시어머니에 가난하심ㅡㅡ

시어머니가 둘사이에 껴서 상하관계 

조종하고ㅡㅡ

서로의 집에 남편들생일 여자들생일

아이들생일 다 챙기고 어린이날 크리스마스까지 서로 챙기고

물론 형님이란 사람이 만든상황이고

지인은 스트레스 엄청 받으면서 끊어내질 못함

애낳고 가정 이뤘으면 가정 중심으로 생활해야지

형님 동서 어머님 주구장창 별볼일 없이 만나는거 진짜 답 없드라구요

매번 만나서 이런얘기 하면서 불평인데

사실 자기팔자 자기가 만든다고

절절매며 끌려다니면서 불만할 자격도 없다 싶어요

요즘세상에 시어머님 형님말에 벌벌벌벌 왜저러는지

 잘사는집도 아닌데....

IP : 61.39.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6 12:07 PM (39.7.xxx.135)

    못사는 집 시모는 왜그렇게 당당하대요?
    가난한데 뻔뻔하고
    거기 끌려다닌 여자도 이햐불가인데 나중에 노후 치닥거리하고 눈치보고....
    혹시 남자가 대단한 직업인가?그렇지않고 맞벌이 하면서 그지경이면

  • 2. .....
    '24.9.16 12:13 PM (121.168.xxx.40)

    가만 보면 왜 못사는지 이유를 알 거 같은 사람들이 있어요..
    융통성 없고, 눈치 없고, 배려 없고 그러니 그 나이 먹을 때까지 기회가 왔을 때 마다 다 그 기회 다 날려 먹고 그렇게 사는 듯...

  • 3. ㅇㅇ
    '24.9.16 12:14 PM (211.179.xxx.157)

    가스라이팅에 능한가보죠

  • 4. 코스프레
    '24.9.16 1:09 PM (172.225.xxx.235) - 삭제된댓글

    어릴때 못해본 걸 결혼한 자녀들 불러다가 한다던가 그 딸들이 연출하려고들 하죠
    어릴때 결핍을 결혼하고서 채우려는 어리석음? 안타까움?

  • 5. ...
    '24.9.16 1:12 PM (175.223.xxx.188)

    지인이 좀 안됐네요
    속터지는 시가에
    인터넷에 뒷담올리는 지인에

  • 6.
    '24.9.16 1:16 PM (58.140.xxx.20)

    가난한건 이유가 있어요

  • 7. ...
    '24.9.16 1:43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지지리 못살면 돈없어서 할거없을텐데 ...해봐야 모여봣자 좁고 냄새나는 집서 또 모여자고 음식해대고???

  • 8.
    '24.9.16 3:34 PM (124.50.xxx.208)

    시댁하고 잘지내는것도 흠이군요 지겹다 시댁애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70 작은 날라 다니는 벌레 이거 뭐에요 2 어디서 21:37:08 376
1741269 요즘 생크림 왜이렇게 비싼지아는분계실까요 3 생크림 21:36:25 260
1741268 헬스장 트레이너 영업 싫음 21:35:44 180
1741267 불가리스 유통기한 3달 지난것을 마셨어요 ㅠㅠ 2 ㅠㅠ 21:34:58 305
1741266 김현 의원, "대한민국 경찰의 현주소입니다" 4 21:27:41 493
1741265 인천 송도 살다가 2 .. 21:27:27 731
1741264 욕먹을 각오하고 써요.(주식 얘기) 19 김팀장 21:24:01 1,394
1741263 우디앨런-순이프레빈  최근 사진 4 ........ 21:21:00 1,403
1741262 사이좋기로 유명한 고부관계가 4 ㅁㄴㅇㅎ 21:19:22 843
1741261 간병인 보험요. 4 21:17:17 347
1741260 석열이 서울구치소 주시해야겠네요 5 .. 21:09:14 1,299
1741259 대학생아들 엄마에게 카드깡 시도하네요 26 ... 21:03:05 2,331
1741258 통신사이동 요금제 21:00:06 155
1741257 '목걸이'에 그림, 현금까지‥오빠 장모 집에 왜? 5 어휴 20:56:54 885
1741256 강아지 3일 후기.. 11 20:53:01 1,048
1741255 트럼프 측근, 윤 부당대우? 그런 말한 적 없다 부인 5 jtbc 20:51:15 720
1741254 이재명 대통령 화법의 특징 4 몸에좋은마늘.. 20:49:01 1,088
1741253 이건 뭔 증상 인가요? 3 도대체 20:47:10 649
1741252 폰업데이트후 2 블루커피 20:46:48 389
1741251 포스코건설 대표 “유가족께 사죄드린다” 9 이게 나라다.. 20:44:04 1,309
1741250 천만명을 웃긴 매불쇼 레전드 2 아포카토 20:39:45 1,634
1741249 딩크 우울증 9 20:32:11 1,865
1741248 주식 고수분 봐주세요 23 처음 20:30:57 1,977
1741247 GPT 비밀 한가지 알려드림 6 ㅀㅑㅕㅑ 20:28:57 1,759
1741246 노란봉투법을 환영합니다. 잼프의 추진력 5 ㅣㅣ 20:28:54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