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틀쥬스 비틀쥬스 봤어요 ㅎ

happywind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24-09-15 22:43:13

비틀쥬스 전편을 어릴 때 보고

너무나 취향저격 그 독특하고 기발하고

특유의 기괴함에 레어템 발견한듯

진짜 재밌게 봤었거든요.

 

이번에 오랜 시간 두고 후속편 나왔길래

추억 감성에 젖어 팝콘에 콜라까지

혼자 사들고 갔었어요.

아마도 나같은 팀버튼 팬들인듯

혼자 온 나이 지극한 사람들이 대부분

 

스포 없이 감상평은...아쉽지만 나름의

의미는 있다 싶은?!

반짝이고 영특한 아이어디가 신선한 충격

줬던 전편 같은 뭔가를 기대하면 그닥이지만

그냥 추억의 영화를 함께 돌아보는 

반가운 마음이었던 것 자체가 좋았어서 나름 만족

 

어쩌면 그 긴 세월간 왠만한 자극적인 것들에

길들여 지고 넘쳐나는 온갖 작품들이 주는

다양성과 의외성 등등에 눈만 높아진 내가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나이 든 팀 버튼이 그간의 관록으로 그 특유의

반짝임이 사라진? 무뎌진? 게 아닐까도 싶고...

전편처럼 또 봐도 재밌는 영화는 아니겠어요.

전편의 아성을 따르기엔 세월이 무상...

 

새로 등장한 캐릭터인 악녀?라지만 

나이 들었어도 그 고혹적인 미모에 새삼

눈이 팔려 정신 없던 모니카 벨루치

여전히 예뻤어요.

아니 뭐랄까 치명적이었어요 ㅎ

말레나에서 첨 보고 같은 여자로서도

 뭐 저리 여신같은 생명체가 다 있나

놀랐던 배우였는데...나이 60에도 저렇게

잔주름 따위 눈에서 필터링 되고

그 아우라가 압도적 

 

비틀쥬스 보신 82분들은 안계시는지?

 

IP : 39.7.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5 11:01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왓챠 아이디가 비틀쥬스에요
    그정도로 팀버튼 팬이고 비틀쥬스 좋아해요
    당분간 바빠서 영화못보는데 이렇게 후기 알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2. 하늘에
    '24.9.15 11:07 PM (183.97.xxx.102)

    위노나 라이더 나온 비틀쥬스를 정말 좋아했어요. 동네 비디오가게에서 잊을만 하면 빌려다 보곤 했는데...
    저도 보러 가야겠어요.

  • 3. 어릴때
    '24.9.15 11:22 PM (180.229.xxx.164)

    좋아했던 영환데...
    극장가서 꼭 봐야겠어요

  • 4. ㅁ ㅁ
    '24.9.15 11:46 PM (122.47.xxx.151)

    이건 뮤지컬 도 재밌어요

  • 5. Dde
    '24.9.16 12:01 AM (121.174.xxx.130)

    누가 나이 믈어보면 위노나랑 같다 라고 대답했는데요. 위노나 그동안 여러 좋은 일 나쁜 일 많았는데요. 우리 돼지띠 대표주자답게 멋진 모습 계속 보여주길. 우리 이미연씨도 화이팅

  • 6. 저요
    '24.9.16 1:05 AM (223.38.xxx.4)

    20살 딸이랑 둘이 봤는데, 완전 재밌었어요.
    전편과 같은 팀 버튼 특유의 기괴한 반짝거림이 세월 속에 묻혀졌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20살 딸아이도 엄지척 했으니 저만 열광한거 아니죠.
    역시 팀 버튼은 천재! 천재는 미녀를 얻을 자격이 있으니, 모니카 벨루치와 잘 만나길 바래요.

  • 7. 토토
    '24.9.16 5:07 AM (110.15.xxx.225)

    상영 시간 15분 전에 우연히 작은 포스터 안 비틀쥬스 모습만 보고 재개봉 인 줄 알고 후다닥 갔다가...
    원글님 마음이 제 맘 입니다.
    나이 든 나디아 나오는데 약간 손 본 줄 알았어요. 회상 형식으로 시작 하려나?
    전편을 봐서 그런지 스토리도 식상 하고 바나나 보트송 식탁 장면 날아가고
    비디오로 봤기 때문에 기대하고 갔는데 허탈한 마음으로 나왔어요
    물어보는 사람들 한텐 명작은 후속작 보는게 아니야 라고 했네요
    모니카 벨루치는 나중에 찾아보고 오 역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089 시댁 드릴 밑반찬을 했는데 12 iasdfz.. 2024/09/16 4,735
1613088 한국 의료 세계 최고? 28 2024/09/16 2,476
1613087 명절음식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안되나요? 5 질문 2024/09/16 1,811
1613086 오늘 서울 날씨 어땟나요? 5 2024/09/16 2,401
1613085 역시나 일은 나만.. 22 ㅁㅁㅎ 2024/09/16 5,171
1613084 구창모 노래 정말 좋아요. 7 구창모(노래.. 2024/09/16 1,908
1613083 로버트 드니로가 저한테 이메일 보냈네요 3 푸하하 2024/09/16 4,564
1613082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수석최고위원 김선민입니다 5 ../.. 2024/09/16 1,616
1613081 10년전 이혼한 엑스 사망소식. 33 sad 2024/09/16 36,362
1613080 풍경소리가 너무 좋아요 9 ... 2024/09/16 1,625
1613079 신생아때부터 키운 상주가정부가 양육권 주장 가능한가요? 10 ㅇㅇ 2024/09/16 4,259
1613078 남편한테 부인이 자기야.자기야 하는거 눈꼴시린가요? 16 궁금 2024/09/16 4,939
1613077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76 말바꿈 2024/09/16 13,019
1613076 엘지 오브제 세탁기 어때요? 3 ㅡㅡ 2024/09/16 1,479
1613075 요양원을 옮기는게 좋겠지요 10 요양원 2024/09/16 3,549
1613074 '만원 오이' 대란에도 왜?...오이 농가 "경매가 반.. 5 ... 2024/09/16 3,087
1613073 가슴에 맺힌 한 언제쯤 잊혀지던가요? 6 가슴의 한 2024/09/16 2,774
1613072 청소기 자랑 좀 해주세요 17 청소 2024/09/16 3,558
1613071 시아버지의 전화를 받았어요. 30 ... 2024/09/16 9,214
1613070 껍질 안깐 녹두로 녹두전 해도 되나요? 3 2024/09/16 1,933
1613069 성심당 방문기..전쟁통이 따로 없네요 15 ㅇㅇ 2024/09/16 6,298
1613068 이모 전화를 차단했어요 14 나쁜사람 2024/09/16 6,672
1613067 시댁에 n년째 안가는 며느리 23 ..... 2024/09/16 12,287
1613066 펌)10억대 집 사기 14 ㅈㄷㅅ 2024/09/16 7,152
1613065 꺄악, 방금 조국님 전화 받았어요! 31 오맛 2024/09/16 5,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