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 미용실 문닫았고 목요일 출근도 해야해요
저희 동네 문연곳 물어보니 머리만은 안감겨 준다네요
남편이 감겨줘야 할것 같은데
얼굴에 물들어갈까 겁나요
명절이라 미용실 문닫았고 목요일 출근도 해야해요
저희 동네 문연곳 물어보니 머리만은 안감겨 준다네요
남편이 감겨줘야 할것 같은데
얼굴에 물들어갈까 겁나요
저는 혼자도 감았어요
눈에 랩을 두겹으로 덮고 그 위에 안경쓰고
뿌옇게 형체만 보이는 상태에서 의자에 앉아서 고개를 뒤로 젖혀서 감았어요
남편이 해주면 크게 어려운일도 아닐듯
떨어 지지 않나요?
얼굴에 수건 얹어 놓고 감으시면 될 듯 해요
감아 봐야겠네요 . 남편이 감기면 맘에 안들것 같아요
등받이에는 물이 안스미게 비닐 덮고
님이 의자에 앉아 고개를 뒤로 확 젓히고
눈가에 비닐 덮고 수건으로 또 덮어
님이 눈가에 수건을 잡고 있고
남편이 감겨주세요.
얼굴보호.
이렇게 쇼핑 사이트에 검색.
화장실 입구에 눕고 가족이 세수대야에 물받아 감기고 헹구는건 샤워기로 살살 헹구면 돼요
저녁에 해볼게요
아이들 샤워캡 사서 가위로 절개해서 제 머리 크기에 맞게 테이프 붙여 썼어요.
힘들이지 않고 저는 감았는데 한번 학 보세요
샴푸캡사서 쓰고 뒤돌아서 목 젖히고 샴푸하세요
샴푸캡쓰고 대충감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