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외선조사기로 강아지 디스크 치료하신분

계실까요 조회수 : 746
작성일 : 2024-09-15 09:03:00

강아지가 올해 16살이에요

아주 건강한 편이고 달리 아픈데는 없는데 한달전쯤 몸을 꼼짝도 못하고 안으면 소리를 질러서 병원갔더니 디스크가 잇다는 말을 들었어요

진통제 맞고 집에서 온찜질 해줫더니 괜찮아져서 슬라이드 계단이 있는데도 소파를 막 뛰어올라다니더니 지금 또 그러는데요

전보다 심하지는 않고 다만 슬리아드 계단 올라가지 않으려하고 작은 계단을 올라갈때 잠시 머뭇하고..여튼 조금 불편해보이는데요

적외선 조사기로 사람도 많이 치료를 하네요

저도 나이가 내일 모레 60이니 지금은 괜찮지만 통증이 있을떄 쓰려는데

혹시 강아지에게 써서 나아지신분 계실까요

쓰다보니 서론이 엄청 길어졌네요

IP : 183.109.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5 9:19 AM (118.235.xxx.102)

    15살 노견 몇년전에 슬개골 수술하고, 다리가 가끔 마비된 것처럼 고통스러워 했는데 그럴 때 조사기 15~20분 해주고(1~2단계로) 살살 마사지 해주면 편안해해요. 따뜻한 물수건도 효과있다고 하고 조사기는 효과 많이 봤어요.

  • 2. 아..감사해요
    '24.9.15 9:22 AM (183.109.xxx.111)

    조사기들 후기 보니 효과가 있는 건 같긴 하더라고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편한 연휴 보내세요~~

  • 3. ㅎㅎ
    '24.9.15 9:29 AM (14.32.xxx.242)

    일단 병원약 먹으면 한결 편해지고요 적외선 조사기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강아지는 그것만 켜면 자기도 와서 자리잡고 눕더라고요 ㅎㅎ 그냥 같이 했어요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나쁘진 않은듯 해요

  • 4. 그렇군요
    '24.9.15 9:56 AM (183.109.xxx.111)

    병원에서는 진통제만 주고 염증제는 부작용이 있어 권하지 않는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차피 진통제만 줄거면 제가 마사지해주는게 나을 것 같아 병원에 안갔거든요

  • 5. 그렇군요
    '24.9.15 9:57 AM (183.109.xxx.111)

    그런데 조사기 옆에 와서 눕는 강아지라니 ㅋ 귀엽네요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054 지금 Sbs에서 하는 영화 스위치 재미있어요 5 ........ 2024/09/15 1,481
1625053 아빠 죽이러 7층서 밧줄 타고 내려간 아들…“나도 죽을 뻔” 선.. 34 진짜 2024/09/15 21,334
1625052 반깁스를 너무 헐렁하게 해놨어요 3 Oo 2024/09/15 943
1625051 맨발걷기 후 통증 8 유유 2024/09/15 2,258
1625050 시키는 사람도 없는데 녹두전 만들려고요 13 심심해서 2024/09/15 2,265
1625049 부자면 아이를 엄마인생 희생 덜하고 키울수있나요? 12 .. 2024/09/15 2,038
1625048 결혼하는 사람, 애기 있는 집이 요즘은 부잣집임. 5 ₩y 2024/09/15 2,547
1625047 의대증원문제의 핵심 18 의대 2024/09/15 2,316
1625046 내게 지금 절실히 필요한 말 2 마음가짐 2024/09/15 941
1625045 펌)쿠팡 반품센터 투잡 하면서 느낀 점 56 . . . 2024/09/15 18,155
1625044 의사들 휴학에다 타협 생각 없는 거 너무하지 않나요? 34 ........ 2024/09/15 2,801
1625043 사과 향기는 어디로.. 3 옛날 2024/09/15 959
1625042 한다고 해놓고 안하고 있으면 찜찜하지 않나요?? 3 찌니 2024/09/15 739
1625041 전 자식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42 2024/09/15 6,476
1625040 오늘 코스트코 가면 헬? 6 ... 2024/09/15 2,621
1625039 서른살은 지나가는 새도 안돌아본다 12 새가 웃겨 2024/09/15 2,918
1625038 40살 여자인데요, 엄마가 주6일 저희집으로.. 12 ... 2024/09/15 7,024
1625037 80년생인데요 주변 명절 문화~ 13 제가 2024/09/15 3,171
1625036 적외선조사기로 강아지 디스크 치료하신분 5 계실까요 2024/09/15 746
1625035 제사상 시금치대신 호박나물어때요? 16 hios 2024/09/15 1,978
1625034 인간이 사라지는 시간 150년? 7 ㄱㄴ 2024/09/15 2,000
1625033 해외여행 허츠렌트카 예약해보신분 1 렌트카 2024/09/15 451
1625032 숯불바베큐 할거예요 어울리는 음식 4 ... 2024/09/15 574
1625031 더워도 불평하지 않기로 했어요 7 ㅇㅇ 2024/09/15 2,954
1625030 전화 공포증 힘드네요 6 루피사랑 2024/09/15 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