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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이상은

.. 조회수 : 5,540
작성일 : 2024-09-14 22:40:45

청춘의 이상은은 뭔가요?

끼는 누구도 따라 올수 없을만큼 독보적이구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그저 슈퍼스타

끼에 아이큐가 있다면 그녀는 천재

저 75년생이라 담다디 열풍을 모르지 않는데

나이 50 되서야 알아보네요

무거워진 철든 아티스트 말고

날것 청춘의 이상은에 빠졌어요

 

 

IP : 116.39.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4 10:39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봤습니다. 미친것들.
    북에 보내는 단체들도 미친것들.

  • 2. 혹시
    '24.9.14 10:55 PM (74.75.xxx.126)

    원글님 여고 나오셨나요? 그 때 여고마다 그런 선배들 하나씩 있었는데요. 이해불가 중성적인 매력, 끼 많고 머리도 좋고. 애들이 맨날 따라다니고 선물이랑 편지 보내고요. 이상은 보면 제가 고등학교때 좋아했던 이지*언니 생각나요. 너무 비슷해서.

  • 3. ...
    '24.9.14 11:07 PM (211.234.xxx.113) - 삭제된댓글

    조금 딴 이야기인데
    학창시절 중성적인 선배나 친구들 좋아하는 애들
    대체로 하이틴로멘스 소설에 빠진 애들이 많았어요.

    저도 고1까지는 공부만하고 조용했는데, 고2 부반장 되고 학생회 활동 후 책상에 후배들에게 선물 제가 타던 봉고차도 서로 타려하고 전 제 인기인 줄 알았는데 착각 ㅎㅎ 제 절친 10반 반장인 중성적인 인기녀 ㅋㅋ

    그 애랑 친해 지고 싶어 저에게도 간접적 접근 별 일 다 있었죠. 그러다보니 대충 알게된 사실 ㅎㅎ. 그나저나 질투도 상당하고 극성도 대단. 저 보고 그 친구랑 헤어지라 협박에
    죽는다며 빨간펜으로 편지도 무시무시한 일도 있었네요.

  • 4. 첫댓님
    '24.9.14 11:22 PM (118.235.xxx.32)

    이상은이 딱 그랬다네요.
    담다디 수상하고 뜰 때 우리과 창덕여고 나온 애가 걑은 동창이었는데 늘 하는 말이 '상은이는 우리들의 우상이었어'하고..
    과친구의 친구라 당시 나도 괜히 친근한 느낌이었죠..ㅎㅎ

  • 5. ㄱㄱ
    '24.9.14 11:58 PM (112.169.xxx.231)

    부산 락페슽벌에 나와요. 가보고 싶은데 최애공연이랑 겹쳐서

  • 6. ...
    '24.9.15 6:01 AM (222.234.xxx.33)

    페미니스트 소모임 같은 곳에도 간간히 얼굴 비춰주곤 했는데 말을 넘 잘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조한혜정 교수가 사회보던 모임에서 본 적 있어요.

  • 7. 우와
    '24.9.15 9:10 AM (116.41.xxx.151)

    이상은 담다디할때 넘 잘생겼네요

  • 8. 리채
    '24.9.15 11:25 AM (182.209.xxx.17)

    리채로 나온 음반도 진짜 명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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