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에게 말할 때 보통 시아버지를 말할 때 아버님 어쩌고 하지 않나요?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할아버지가 좋아하세요.
할아버지가 지금 가셨어요.
이러는데 괜찮은 호칭인가요?
시누이에게 말할 때 보통 시아버지를 말할 때 아버님 어쩌고 하지 않나요?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할아버지가 좋아하세요.
할아버지가 지금 가셨어요.
이러는데 괜찮은 호칭인가요?
보통 시누이를 남편에게 지칭할 때 '고모'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죠
같은 맥락 아닌가요?
물론 저는 듣기에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애 입장에서 주어 ㅋㅋㅋㅋ 남편도 아빠라고 하나보죠?
본데없긴해요
애들 아빠를 아빠로
애들 할아버지를 할아버지로 부르나봐요.
그 몇 음절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너무 줄여서 말하는거 듣기 싫어요.
고모는 괜찮은거 같은데 할아버지는 좀 아니지 않나해서요.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해서요.
고모가 괜찮으면 할아버지가 안 될 이유는 또 뭔가요?
고모부터 이상한 거죠
**이 할아버지의 뜻일까요
시부모도 며느리한테 애미야 애비야 하잖아요
**이 할아버지의 뜻일까요
시부모도 며느리한테 애미야 아들한테 애비야 하잖아요
애 입장에서 주어 ㅋㅋㅋㅋ 남편도 아빠라고 하나보죠?
본데없긴해요22222222222
고모도 이상하고, 할아버지도 이상하고,
남편 말할때도, 50 넘어가도 오빠~오빠가~ 이상해요 ㅡㅡ
이상하긴 합니다만..
본데없이 자란걸 표시를 내네요
진짜 남편보고 아빠아빠하는 데 너무 이상하던데요
글만 보면 이상한데 아이가 할아버지라고 불러서 그런가봐요.
저도 집에서 하루종일 애만 보니까 남편을 아빠라고 불렀었거든요.
애한테 말할 때 맨날 아빠가 아빠가 어쩌구 저쩌구하니까 집에 남편이 와도 아빠라고 부르게 됨 ㅠ
이제 애 크니까 그버릇 안나와요.
할아버지는 아니죠
아버님 이라고 해야죠
남편 지칭도 누구아빠라고 얘기하는게 맞고
요
입에 아버님.어머님 담기도 싫을 만큼 그 분들이 싫어서 할아버지.할머니ㅡ라고 합니다. 저 같은 사람일 수도 있죠~
저희 아버님도 저 부르실 때 손자이름으로 부르세요.
엄연히 제 이름이 있는데..
ㅇㅇ엄마도 아닌 ㅇㅇ야 이렇게요.
저를 부르시는건지 손자 찾으시는건지 헷갈려요
고모처럼 ㅇㅇ할아버지를 줄인거갰죠.
고모가 괜찮은데 할아버지는 왜 안괜찮은지
그게 더 이상하네요.
아이 입장에서 얘기하는걸까요
호칭은 매우 중요한 건데
참 그렇네요.
아이한테 지칭을 할 경우엔 괜찮지만 이래서 기정 교육이 중요한 거라고 하네요.
시아버지가 같이 있을 때 직접 호칭 아버님이라고 부른다면
아마도 별 뜻 없이 아이 호칭으로 부르는 것 같네요.
원글님은 아실테니 별 뜻 없이 할아버지라고 얘기한다면
알려 줘도 괜찮죠.
별 뜻 있어서 할아버지라고 지칭하면 알려줘도 안 고칠테고.
다양한 의견들 감사합니다.
이래서 82 사랑해요.
상대 입장도 돼보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기도 하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잘못되었지만 어떤 생각이 있어서 계속 그리 부르는 이유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이참에 해보고요.
다양한 의견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싫어하니깐 할아버지 할머니라 부르더라구요.
본데없이 자란걸 표시내는거죠
굳이 이해하시나요
지능이 낮거나 미숙하거나죠
사람 착하고 유쾌하고 사람 좋게 봤는데
"할아버지가 입원하셨서..."
뭐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와~ 할아버지가 여태 살아계신가? (속으로만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 글쎄 얘기를 듣다보니 자기 시아버지를 지칭하는거였네요.
왜 말을 그렇게 하는지 이해불가였는데
이런 사람이 또 있군요.
그때 상당히 당황스러웠네요. 왜 할아버지라고 부르는거지?
××이 할아버지라고 해야 맞죠
모지리군요
저희 시어마니는 본인의 시어머니를 저에게 얘기할때 할머니라고 하더라구요. 제 입장에선 시할머니가 맞으니 그런가보다 했어요. 미혼 시동생이 있는데 저는 호칭부르기 싫어서 아이 입장에선 삼촌이니 ~심촌이라 얘기했더니 굳이 도련님이라고 정정해주던데요? ㅎㅎ
점 둘 님, 본데없이 자란 걸 표시내는게 아니라
본데없는 행동을 너무 해서 억하심정 생겨 그러는겁니다.
할아버지 지칭할땐 그렇게 불러도
며느리가 아버님을 부를땐 할아버지라고 부른다구요 족보도 없는 집안일세
그집은 며느리도 애미야 하고 부르는 거 아닐까요. 모든 호칭은 아이의 시점에서.
올케언니가 저래요.
의도적으로 하는 말이예요.
평소 싸가지 없고 잔머리 쓰는 사람은
다 의도적인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4971 | 제사상 시금치대신 호박나물어때요? 16 | hios | 2024/09/15 | 1,986 |
1624970 | 인간이 사라지는 시간 150년? 7 | ㄱㄴ | 2024/09/15 | 2,004 |
1624969 | 해외여행 허츠렌트카 예약해보신분 1 | 렌트카 | 2024/09/15 | 454 |
1624968 | 숯불바베큐 할거예요 어울리는 음식 4 | ... | 2024/09/15 | 581 |
1624967 | 더워도 불평하지 않기로 했어요 7 | ㅇㅇ | 2024/09/15 | 2,955 |
1624966 | 전화 공포증 힘드네요 6 | 루피사랑 | 2024/09/15 | 3,005 |
1624965 | 요양보호사님 계세요? 5 | 요양 | 2024/09/15 | 1,859 |
1624964 | 갑자기 생각난 우리 형님 6 | ㅇㅇ | 2024/09/15 | 3,124 |
1624963 | 가평. 살만한가요? 4 | 세컨하우스 | 2024/09/15 | 1,981 |
1624962 | K푸드 인기의 부작용 1 | ,,,, | 2024/09/15 | 3,095 |
1624961 | 추석당일 북촌한옥마을 or 정동길 3 | happyh.. | 2024/09/15 | 1,255 |
1624960 | 버리기3 5 | oo | 2024/09/15 | 1,479 |
1624959 | 금요일쯤부터 기온이 한풀 꺽일건가 보네요 4 | 일기예보 | 2024/09/15 | 2,609 |
1624958 | 내가 더 좋아해서 한 결혼인데 살다보니 마음이 휑~한분 7 | .. | 2024/09/15 | 3,897 |
1624957 | 차애 연예인이랑 썸타는 꿈 꿨어요 3 | .. | 2024/09/15 | 814 |
1624956 | 응급실 언론 통제하네요 7 | ... | 2024/09/15 | 3,221 |
1624955 | 정국이 때문에 미치겠네요 49 | . . | 2024/09/15 | 15,192 |
1624954 | 금성사 에어컨 45년 쓰고 LG에 기증했대요 ㅋㅋㅋ 22 | ㅇㅇ | 2024/09/15 | 13,566 |
1624953 | 단순하게 먹은지 1년후 21 | ㅇㅇ | 2024/09/15 | 15,026 |
1624952 | 시판 소갈비양념만 넣어도 될까요 5 | 급질 | 2024/09/15 | 1,754 |
1624951 | 막말한거 들춰내면 4 | ㅇㅇ | 2024/09/15 | 1,129 |
1624950 | 마산어시장 복국 추천해 주세요 1 | 먹어볼테다 | 2024/09/15 | 379 |
1624949 | 화병, 부기 (O). 홧병, 붓기X 7 | 꼬끼오 | 2024/09/15 | 746 |
1624948 | 엄마말인데 거슬려서 일찍 깼네요;;; 12 | 흠 | 2024/09/15 | 5,158 |
1624947 | 학폭 가해자 경찰 신상 다 떴네요 15 | .. | 2024/09/15 | 17,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