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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10년만에 점프라는걸 제대로 한듯해요

발레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24-09-13 20:29:23

엄마가 어떤 학원도 안보내고 

주변에 다닌다고 부러워할 사람도 없던 

중고등 시절 

 

처음 발레 공연을 

보고 

 

몇번 더 보고

그때즈음 배우고 싶은 목록에 발레가 있었어요.

 

멋지게 점프하는 것 해보고 싶다.

그랑 제떼 라는 동작이죠.

 

발레 배우지 10여년

저질 체력에 소질이 없어서

 

이제껏 그냥 그냥

연차만 늘며 해왔은데

 

오늘 점프를 하는데 공중에 떠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으로.

 

배우고 싶은 것들을 적은

내 리스트를 보고 

 

사촌 언니들은 

이거 다 하다가 그 전에 죽겠다며

비웃었는데 

 

나는 그래도 하나하나 해나가고 있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ㅎㅎ

 

 

 

IP : 211.235.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3 8:31 PM (218.237.xxx.109)

    오! 멋져요
    축하합니다!!

  • 2.
    '24.9.13 8:31 PM (223.62.xxx.33)

    몸무게 몇키로세요?

  • 3. 짝짝짝
    '24.9.13 8:39 PM (115.138.xxx.63)

    축하해요
    잘하셨어요

    부러워요

  • 4. 몸무게
    '24.9.13 8:44 PM (211.235.xxx.124)

    발레시작하던때 43이구요

    애 낳고
    애가 무거워서 맵집 키운다고 찌우다보니 탄력붙어 얼마전까지 51

    지금은 3키로 빼고
    47-8

    근데
    허리 사이즈는 비슷해요.

    허벅지가 굵어졌어요

    오래살듯해요

  • 5. ㅇㅇ
    '24.9.13 9:40 PM (180.69.xxx.156)

    와 그랑제떼를 하신다니! 정말 멋져요!
    점프 성공 축하드립니다
    저는 발레 스트레칭 반년째인데 바닥에서 다리 찢기 겨우 하는 정도에요 그랑제떼 뭔가 찾아봤더니 다리 180도 펴고 공중 점프하는 우아한 동작이네요 원글님 대단해요!

  • 6. 혹시
    '24.9.14 2:44 PM (39.117.xxx.56)

    터득하신 팁이 있으실까요?
    몸이 너무 무겁게 올라가고 바닥이 무너질듯 내려와요
    뒷다리 까지 펴지는게 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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