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오래 사귀었고
헤어진지 다시 20년.
그냥 차한잔 하고
안부 묻는것도 외도일까요.
인간적인 마음으로 차 한잔하고
서로의 안부 묻고 헤어진다면요..
다른 일은 절대 없을거구요.
남편에게 솔직히 말 못 하니
잘못된 행동일까요
그저 한번 보고 악수 한번 하고 보내주고 싶네요
20대에 오래 사귀었고
헤어진지 다시 20년.
그냥 차한잔 하고
안부 묻는것도 외도일까요.
인간적인 마음으로 차 한잔하고
서로의 안부 묻고 헤어진다면요..
다른 일은 절대 없을거구요.
남편에게 솔직히 말 못 하니
잘못된 행동일까요
그저 한번 보고 악수 한번 하고 보내주고 싶네요
그건 괜찮죠
굳이? 왜요?
외로우세요?
차 한 잔이 술 한 잔으로 이어질 수 있을거같은데요
우연히 만나는 건 몰라도
뭐 같은 업종이어서 일관련해서 만나거나 그러는 거요.
따로 약속을 잡고 만나는 건
오해와 의심의 여지가 있죠
20대 싱싱하고 예쁜 모습만 기억하라고 안만나는게 낫지 않을까요. 40대에 만나면, 말은 안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크게 실망한대요. 외모의 변화 때문에요. 말로는 그러겠죠. 너 하나도 안변했다고. 근데 그건 그냥 인사치레구요.
쓴 거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미련과 욕망과 변명 일관이잖아요?
뭘 물어 봐요
쭈글한 얼굴 보고 싶고 보여주고 싶어요?
난 못보여줄듯
입장 바꿔 남편분이 그래도 된다면.,.
괜찮으실까요?
절대로 안만나요... 이유는 내쪽에서도 실망하기 싫고 그쪽에서도 실망하는게 싫네요 .. 125님 같은 생각 솔직히 드네요 .. 그냥 진짜 지나가다가 피할수도 없고 아예 정면으로 만났다면 몰라도 정면으로 안만났으면 피해갈것 같구요..
뭘 할 작정이면 만나겠지만
목적도 없이 왜 만나요???
저는 절대 피하는데..
혹시 회사 일이나 공항이나 어디 행사나 공연에서라도 만날까봐 철저히 분장하고 다녀요 ㅋㅋ
만나보세요
안 나가겠습니다
생각이 짧았네요
술이라는 변수를 생각하지 못 했어요ㅠ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세요
왜 숨기고가시나요?
떳떳하게 말하고 가실수 있음 잘못아니죠
대리경험이랄까요?
저도 문득 생각중인데 늙어가고 빗겨간 인연 지금 만나 뭐하나 싶다가도 또 한번은 만나서 회자정리식으로
매듭짓고 싶기도 한데,,, 아마도 이렇게 끝날것 같네요 후폭풍이 어디로 튈지ㅡ몰라
원글님 연락이 되면 혹시 만나면 담백하게 후기 올려주시면 엄청 도움될 것 같네요 물론 다 상황이 다르긴 하겠지,만.
남자쪽에서 연락이 왔어요??
목적이 뭔가요? 20년 만에 만나서 할 얘기가 뭐 있다구요.
그냥 동성친구도 아니고 굳이 헤어진 전남친을 뭐하러요.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행동은 애초 시작부터 하지 마세요.
글에서도 미련이 뚝뚝떨어지는데
인간적 어쩌구 포장마시고
그냥 솔직히 보고싶어서 나간다 하세요
악수는 왜해요
악수 도 미련의 핑계 같아요
차한잔만 하실수있으세요?
진심 차한잔이신가요
그럼 찬성입니다
너와나 늙은모습 보고
지나간 세월 .느끼는것도 나쁘지않죠
어떻게 나이들었는지 보고 싶은거예요?
한번쯤 세월이 흘렀으니 어찌 변했을지 알고 싶으신건지..
먼저 연락해볼 생각이셨어요?
아직 미련이 있다면 담백한 만남은 힘들거 같기도 하고
실망해서 만난게 후회도 되지만 깨끗이 잊기에는 도움될지도요..
남편이 그렇게 한다면요?
역지사지 하며 사세요
남편에게 솔직히 말 못 하니???? 왜요?
미련 뚝뚝;;
남편이 전 연인에게 똑같은 맘 가지면 어떨 것 같소?
굳이 옛연인(깨진 관계)을 왜..?
바람의 단초를 만들지 마세요
것도 남편에겐 배신이죠
그저 한번 보고 악수 한번 하고 보내주고 싶네요.
님 마음속에서 그렇게하면 됨
외로우신가요?
괜히 실망만 하게 돼요
추억은 축억으로 남기세요
배우자에게 말 못하는 건 왜일까요...
친구가 이런 경우 물었어요..
배우자한테 말 못하는 일이라면, 그 누구와도 물한잔도 건네지 마라고...
왜 만나고 싶으세요?
뭐하러 만나요 안부가 왜 궁금하고요
내 남편이 그러고 다니면 싫어요
본인이 쓴 거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미련과 욕망과 변명 일관이잖아요?
뭘 물어 봐요 222222
보내주지 않아도 이미 갔슈 ㅎㅎ
가족도 아니고 연인도 아니고 보내주긴 뭘 보내줘요
차라리 대놓고
그놈이 내남편보다 어마어마하게 잘나가는 사람이고
내가 있을자리가 아무래도 여기보다 거기다
내가 그놈이 보면 지금도 뿅가죽을정도 치명적매력이있다
늙어도 동급최강이라 자타공인이다
인생팔자한번고쳐보리라 하면
갈만한가치가있는데
뭔 뭐 용기내서 할 작정도 없고 용기도없으면서
밥먹고 얼굴보고 손이나 잡고와요
싱겁고 참 영양가도 할일도없네요..
남편한테 들켜도
야 나같애도 한번 나가보긴 나가보겠다 급으로
머리채를 뜯기더라도 인정할만한 남자면 몰라도
괜히 남편만한 필부거나 남편보다 못한 늙수그레면
나가지마요 면깎이고 추레해요
그래서 뭐하려고요?
주름지고 얼굴처지고 머리숱도 없어진 모습 보여서 뭐하게요?
남편 옛여인과 만나서 차마시고 악수하면 좋으시겠어요?
손바닥이 마주치지 않게 원글님이 철벽치세요
남편이 그러고 다니는거 괜찮으면 말하곺만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