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어린이집에서 깨물림 당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24-09-13 16:45:23

너무 화가나는데 

경험이 없어서 조언구합니다.

아직 상태확인은 못했는데 심하게 물렸다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23.38.xxx.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도
    '24.9.13 4:46 PM (112.164.xxx.66) - 삭제된댓글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요
    두번이면 몰라도 처음이면

  • 2.
    '24.9.13 4:49 PM (121.162.xxx.246)

    아이들이라 그럴수도 있어요
    상황 잘 들어보고 화를 내시던지
    조치를 부탁한던지 하셔요...

  • 3. ...
    '24.9.13 4:49 PM (118.235.xxx.201)

    어린이집이면 대체로 5세 이하가 다니잖아요
    간혹 6-7세도 보내는 부모도 있지만요

    여튼 5세 이하 아이들 일이라면
    원글이 속상하다고
    할 수 있는건 많지 않아요
    다들 너무 어리니까요

    6-7세라면 부모에게 주의 줘야죠
    뭐 신고 이런거 생각하는건 아니시죠?

  • 4. ??
    '24.9.13 4:50 PM (112.145.xxx.70)

    일단 상태확인하고
    그 당시 상황을 듣고
    그리고 화를 내든 어떻게 처리하든 해야죠.
    왜 미리 화를

  • 5. ㅇㅇ
    '24.9.13 4:50 PM (119.194.xxx.243)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선생님 통해 상대방쪽에도 사실 알리고 통화 원한다고 말씀 드리세요.
    애들 모르고 그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상대방쪽 부모에게 주의 부탁 드린다고 좋게 말하면 반복 되지는 않더라구요.

  • 6. ㅇㅇ
    '24.9.13 4:57 PM (118.235.xxx.138)

    흔한 일이예요 ㅠㅠ

  • 7. 물린애만
    '24.9.13 5:42 PM (203.128.xxx.75)

    아프고 부모만 속상하지 문애랑 부모는
    참 태평하더라고요
    애들이 어리든 아니든 물린 애 부모한테 전화라도 줘야 하는데....원에서도 그렇고...
    등짝 가운데를 물려왔는데 등 가운데를 어떻게 물수 있었는지
    수년이 지난 지금도 궁금증이 남아요

    애들이 뭘 몰라도 그렇지 물긴 왜 무는지...

  • 8. 언어
    '24.9.13 6:06 PM (221.146.xxx.49)

    언어구사력이 좋지 않은 아이들, 보통은 여자아이들이 말을 더 잘하니 그에비해 말을 잘 못하는 남자아이들이 싸우다가 입씨름에서 지면 공격력을 무는 걸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어요. 너무 화나실텐데 사실 어린이집에서는 비일비재한 일이고 경험자들도 많아요.

    일단 담임쌤한테 정황을 들어 보시고 그 아이와 한 공간에 오래 붙어있는 일 없게 신경써달라고 하시고, 그 아이 엄마에게도 이런 일 있었고 아주 속상해하고 있다는 거 꼭 전해달라고 하세요. 왠만한 지각 있는 엄마면 보통 선생님 편에 멍 빼는 연고 전달하고 사과합니다. 저도 두어번 받아봤네요.

    처음 겪으시는거라 당황스럽고 화나시겠지만 모든 아이의 발달단계가 같지 않으니 조금은 이해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항의했을 때 상대부모나 선생님 반응이 아니다 싶으시면 옮기는 것도 고려해보셔요. 요즘 뻔뻔한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9. 언어
    '24.9.13 6:08 PM (221.146.xxx.49)

    아이들 살 회복력 좋아서 왠만한 이빨자국은 멀쩡해지니까 그 부분은 너무 걱정 안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 10. ..
    '24.9.13 6:32 PM (152.99.xxx.167) - 삭제된댓글

    1. 사과 및 재발요구
    2. 치료비 요청

    치료는 제대로 피부과 가서 하세요 저는 애 어릴때 그럴수 있지 하고 넘어갔는데 패인 흉이 오래가서 레이저에 수백 들었습니다.

  • 11. ..
    '24.9.13 6:33 PM (152.99.xxx.167)

    1. 사과 및 재발방지요구
    2. 치료비 요청

    치료는 제대로 피부과 가서 하세요 저는 애 어릴때 그럴수 있지 하고 넘어갔는데 패인 흉이 오래가서 레이저에 수백 들었습니다.

  • 12. ...
    '24.9.13 6:35 PM (223.33.xxx.169)

    돌아가는 모양새가 너무 뻔뻔하면 담임한테 그쪽 부모 사과 받고싶다 꼭 얘기하세요. 그래야 그 쪽 부모도 애 단도리 신경써요. 별일 아니게 넘어가니 무는 애는 계속 물더라고요.

  • 13. ..
    '24.9.13 6:45 PM (59.8.xxx.197)

    첫째 어릴때 얼굴을 오선지마냥 할퀴었는데 상대아이가 아픈아이였어요.
    애들끼리 일이라 뭐라하기도 그렇고 그냥 마데카솔연고 선생님이 주셔서 그거 발라주었네요.
    다행히 상처는 없어요.

  • 14.
    '24.9.13 9:06 PM (74.75.xxx.126)

    겪는 일 아닌가요. 저희 아이는 물린 적도 있고 문 적도 있어요.
    원장님과 상담했더니 그럴 땐 원장님도 문대요, 너도 한 번 물려봐야 얼마나 아픈 줄 알고 멈춘다고요. 그 말이 더 놀라웠는데, 아주 존경받는 원장님이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220 고등 수학여행 일본 오사카 가는데 크루즈 배 타고 간다고 하는데.. 21 궁금한 2024/11/03 2,164
1644219 비#고 도가니탕 꼬리곰탕 3개 9,900원예요 3 마트 2024/11/03 1,336
1644218 보통이 아니다라는 평은 어떤 의미인가요? 15 에버리지걸 2024/11/03 1,488
1644217 이토록 친밀한이요. 사건 발화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11 이친자 2024/11/03 3,322
1644216 일본여행 1 풀향기 2024/11/03 1,497
1644215 하루 늦은 집회 후기 20 특검 2024/11/03 3,603
1644214 유퀴즈 GD 보니 좋네요 8 0011 2024/11/03 2,734
1644213 Bldc드라이기 만족하세요? 1 Alopec.. 2024/11/03 516
1644212 수억원대 람보르기니 들이받은 아반떼…여성 차주는 절망했다 33 에효 2024/11/03 19,673
1644211 칡뿌리같은 정권 3 ㅇㅇ 2024/11/03 666
1644210 한강 작품을 읽어보니? 5 둥이맘 2024/11/03 2,798
1644209 오늘도 덥네요 1 dd 2024/11/03 1,504
1644208 저 위험한 걸까요? 8 ㅇㅇ 2024/11/03 2,618
1644207 펨코에 올리면 정지 당한다는 사진 jpg/펌 20 2024/11/03 5,546
1644206 갱년기 건강식품이 4 화애* 2024/11/03 1,881
1644205 다들 혀가 깨끗하신가요? 7 혀상태 2024/11/03 2,320
1644204 니체를 읽고 싶은데요, 추천 부탁 드릴게요 5 추천 2024/11/03 845
1644203 커가면서 치열 바로잡히기도 하나요? 7 앤앤 2024/11/03 1,184
1644202 60대초 머리쓰는게 싫어지네요 4 노화 2024/11/03 2,217
1644201 악덕 시모와 연끊은 진짜 이유 8 ... 2024/11/03 4,306
1644200 수능전날 예비소집일에 다른 중고등학생은 3 전날 2024/11/03 1,203
1644199 마라샹궈 재료 좀 봐주세요 5 요알못 2024/11/03 490
1644198 최지우 예능에 나온거 보니 36 보기 2024/11/03 24,888
1644197 한 은행에 보통계좌 2개 만들수 있나요? 5 ㅁㅁㅁ 2024/11/03 1,576
1644196 교묘한 이야기 8 됐다야 2024/11/03 1,732